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는 오기륭(Nicky Wu)과 류시시(Cecilia Liu) 커플이 ‘스카이(SKY)’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0도 절벽꼭대기에서 바다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결혼식장 ‘스카이(SKY)’는 짐바란 베이에 고요하게 펼쳐진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의 1.3km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7,500 평방미터의 다목적용 이벤트 장소로서 총90헥타르의 호텔 부지 속에 8개의 최신식 결혼식장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카이(SKY)’ 결혼식장은 결혼식을 위해 8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 끝 테라스와 주변 정원에서1,000여명이 스탠딩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은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의 유명한 석양과 빛나는 바다의 숨막히는 장관을 제공하고, 사진촬영을 위한 로맨틱 세팅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무대를 제공한다.
이번 오기륭(Nicky Wu)과 류시시(Cecilia Liu) 커플의 결혼식에는 류시시가 300만 위안(한화 5억 원) 상당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1200만 위안(한화 21억 원) 가치의 결혼반지를 끼었으며, 결혼식에 총 40만 송이의 생화가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까운 지인과 관계자 100명이 초대되어 모두에게 비행기표와 숙소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