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인파견지원 만남의광장'사업초청 기획공연으로 국악 여성걸그룹 ‘소리디딤’의 ‘예술, 날개가 됩니다’ 콘서트가 오후 1시45분과 2시 45분 마로니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주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리베르탱고(첼로), 아리랑, 군밤타령, 진도아리랑, 커피한잔, 홀로아리랑, 미션임파서블(첼로), 액맥이타령, 백세인생, 아리랑목동, 새나래(한국무용, 현대무용)등의 곡으로 기존의 진부한 국악 공연형식에서 벗어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국악가요, 팝 명곡, 인기트로트 연주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형식의 공연을 병행하는 절대미인 '소리디딤'은 가야금산조, 판소리, 국악가요, 한국무용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국악 대중화를 위해 호소력 있는 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퓨전국악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