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자신의 기획사 소속 연예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던 가수 김창렬이 갈등을 매듭짓고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들 간의 법적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작년 11월,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과거, 소속사 대표인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창렬 측은 이를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 씨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원더보이즈' 멤버들의 요청으로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이 자리에서 서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양측이 모두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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