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배우 유아인 씨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된 유아인 씨.
이후 상태가 악화되며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어진 5번의 신체검사 끝에 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그 후폭풍은 더욱 거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어떠한 부정행위 없이 국가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사와 명확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억측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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