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불볕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신작이 3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왔다.
아이언맨의 영웅 '토니 스타크'에게 발탁돼 대활약을 보인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토니 스타크는 스파이더맨에게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새 옷을 선물하며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다섯 고등학생 스파이더맨은 이를 무시하고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마 '벌쳐'와 한판 대결을 벌이려 한다.
'원작에 가장 가까운 스파이더맨'이라는 평을 받은 '톰 홀랜드'가 시리즈의 새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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