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신과함께2-인과연>이 전편에 이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1편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1,2편 모두 전 세계 108개국에 판매됐는데, 9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개봉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성애와 용서, 화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수준 높은 첨단 시각효과의 결합으로 가족 관객을 매료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1,2편을 동시 제작해 한국형 시리즈물, 프랜차이즈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제작사는 1,2편의 성공에 힘입어 3,4편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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