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극장가의 흥행 승자가 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은 다른 경쟁작들과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현재 뒷심을 받으며 하루 관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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