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해체를 발표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12월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가장 멋진 모습일 때 밴드를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데뷔곡 '싸구려 커피'를 비롯해 '그렇고 그런 사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인디의 얼굴'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활동 1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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