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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 달성군청, 2023년 산불 방지 평가 '최우수'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산불방지 업무 평가'에서 총 10개 기관 중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특히 산불 예방 홍보 실적과 자체 훈련 및 교육 실적, 지속적인 산불 캠페인 활동과 취약 시기별 적절한 대책 수립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방지 업무에 힘써주신 군청 및 읍면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없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포상이 산불방지업무 관련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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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