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10 (금)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맑음여수 -7.8℃
  • 제주 1.4℃
  • 흐림천안 -16.3℃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

DGIST, 4월 과학의 달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구성원들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영식 교수(정보통신 유공), 장진호 교수(과학기술진흥 유공), 에너지환경연구부 김대환 책임연구원(과학기술진흥 유공)이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영식 교수는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실용화 기술 개발과 양자내성암호 고도화 등으로 암호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진호 교수는 새로운 의료용 초음파 영상 및 치료 기술, 초음파와 광을 융합해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는 융합영상 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등으로 의공학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에너지환경연구부 김대환 책임연구원은 범용 박막태양전지(CZTS)를 개발하고 최고효율을 달성한 성과와 DRAM 캐패시터 한계를 극복한 MESH 캐패시터 창안 및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최근 발표된 QS세계대학평가 연구력 지표인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에서 세계 7위를 달성해 우수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출석…“유혈사태 없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조사를 받았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도착해 “현직 대통령에 걸맞은 수사 절차가 필요하다”며 “현재의 체포영장 집행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기관 간 대치 상황에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물리적 충돌이나 유혈사태는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처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정부기관 간 중재를 건의했으며, 대통령 변호인단에게도 대안을 요청했으나 답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한 이유에 대해선 “변호인단 준비가 늦어졌을 뿐, 처음부터 소환 조사에 응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경찰의 소환을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며 “오늘 모든 사실을 성실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앞서 박 처장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 3일 입건했으며, 1·2차 소환 요구에 박 처장은 경호 업무와 변호인단 준비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박 처장은 이날 경찰의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