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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달성군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여성의장' 선출

3개의 상임위원회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 원구성 마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3개의 상임위원회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28일에 열린 제10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국민의 힘 김은영 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주용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전홍배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제9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30여년 이래 달성군의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김은영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의장,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듣는 의장이 되겠다"며, "새로이 설치된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1991년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설치하여 전문 분야별로 의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행정의 집행과정을 더욱 철저히 견제하며, 군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조례 마련과 민원 해결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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