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야놀자클라우드,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 영입... 글로벌 도약 가속화

맥킨지, 삼성전자,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역량 다진 김현정 CBO, 야놀자클라우드 합류
AI 기반 솔루션 사업 확장 기대…글로벌 여행 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로 김현정을 영입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현정 신임 CBO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전략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삼성전자,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어왔다.

삼성전자에서 김 CBO는 모바일사업부 글로벌 서비스 운영 그룹장으로서 생성형 AI 기반 비서 빅스비(Bixby)와 삼성페이의 글로벌 마케팅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지휘했다. 이어 구글에서는 미주 지역 마케팅 헤드로서 구글페이 3.0의 미국 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김현정 CBO의 이러한 글로벌 경험이 자사의 AI 기반 솔루션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서비스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여행 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야놀자클라우드는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급증한 글로벌 사업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돌입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현정 CBO의 영입은 글로벌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CBO는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 사업으로 글로벌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확장 및 마케팅 경험을 활용해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선도 여행 데이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