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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심 속 색다른 즐거움 선사한 ‘남구 강변영화제’성황리에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개최된 ‘2024 남구 강변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 10,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 야외영화관람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지난 6일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초대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이 펼쳐졌고, 저녁 7시부터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이 상영됐다. 다음날인 7일에는‘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 영화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수 분장 체험, 낙서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되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와 함께 즐길 푸드트럭에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출연으로 유명한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를 초대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열린 강변영화제가 주민들에게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도시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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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대통령 부부는 거동이 불편한 선수단을 배려해 영빈관 1층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하게 환대한 것은 이명박 前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딛고 한계를 넘는 도전의 의미와 감동을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감동과 환희, 웃음과 눈물의 순간을 빛낸 패럴림픽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까지 10회 동안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보치아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 은, 동메달을 안긴 사격 대표팀과 신기록을 세운 2관왕 박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