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11일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인‘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은 원도심 상인들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위생과 안전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실습형 교양 프로그램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 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상인들 총 3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포대 자루로 재활용하고, 충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 회장은“매해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상인대학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