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복지추진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복지촌은 지난 3월에 관 주도의 복지정책만으로는 복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성과공유회 1부는 지난 1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전복지추진단 활동과 동별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안전복지추진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의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2025년에도 동별로 많은 사업을 고민하고 계획하면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돌봐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동래, 살기 좋은 동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