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울 강남역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지를 든 모습과 함께 야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옥외광고판을 탑재한 트럭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오후 7시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역에 이런 게 돌아다니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등장한 광고에는 노란 배경에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이라는 문구와 함께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광고판은 유튜브 채널 홍보와 더불어 다큐멘터리 '카르텔: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검은 그림자'를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QR 코드를 통해 관련 콘텐츠로 연결되는 기능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는 "나라가 정말 미처돌아간다", "정치 혼란 시국에 병들어가고 있다", "명백한 불법 광고물이다" 등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