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일대 조선족협회 회장 장춘광씨의 끊임없는 도전 "비지니스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고 말하는 장춘광씨 “ 11시간 꼬박 운전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모임에 달려 왔습니다…”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 장춘광씨를 만난것은 지난 2월 아틀란타에서 있은 음력설맞이 큰 잔치에서였다. 이날 미주 5개 주에서 모여온 조선족동포들은 동남부 조선족협회의 주최하에 이국만리에서도 고향의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를 만끽하였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회포를 나누는 중에 그는 뉴욕에서 조선족동포협회 회장으로 지내다가 지금은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서 일본식 탄포포 라면집 ( Tanpopo Ramen House)을 운영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낯선 일본땅에서 정체원, 인테리어 회사를 꾸리다 실내장식 설계를 배운 장춘광(1969년생)씨는 동년배들보다 일찍 자영업에 눈길을 돌리고 고향 연길에 세현장식회사를 세웠다. 90년대에 그는 4명의 직원들과 20여명 노동자들을 거느리고 10년동안 식당, 노래방, 다방, 커피숍, 등 많은 영업 건물들의 실내장식을 해왔다. 일년이란 시간과 거금을 들여 장식한 <사쿠라 사우나>가 바로 그중의
한국 통일부는 22일, 한국측은 이날 ‘상급지시’에 따라 개성에 위치한 한조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조선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표시했다. 한국 통일부 차관 천해성은 이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상기 소식을 발표 시, 조선은 한국에 통보한 후 현재 이미 공동연락사무소의 조선측 사업일군들을 전부 철수했다고 말했다. 조선은 또한 한국측 인원들이 계속 사무소에 남아있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고 표시했다. 천해성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조선이 조속히 돌아오고 한조간에 달성한 협의에 따라 이 사무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이외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의 소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은 국가안보회의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조선이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한 사항 및 대책을 논의했다. 2018년 9월, 조선 개성공업단지에 위치한 한조공동연락사무소가 정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는 한조 지도자가 2018년 4월에 체결한 〈판문점선언〉 협의 내용에 따라 설립한 한조 역사상 최초의 공동연락사무소이다. 사무소는 주로 한조 연락과 교섭, 정부간 회담과 협상, 민간교류와 원조, 한조 인원들
상무부 대변인 고봉은 21일에 소집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적 경제대화 중국측 수석대표인 류학은 최근에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하이저, 재무장관 무누신과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례 전화협상을 가졌다. 쌍방은 라이트하이저와 므누신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요청에 의해 중국을 방문해 북경에서 제8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류학 부총리는 4월초에 요청에 의해 미국을 방문하고 워싱톤에서 제9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신화사
카나다 신문《가중시보》 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인의 짐을 들어주다 공항변방검사에서 독품이 사출되어 감옥에 가는 사례가 있다며 중국인, 중국 유학생들은 타인의 짐을 들어주지 않기로 마음속에 새겨두고 자기의 물품을 안전하게 잘 보관해 둘 것을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12월 13일, 스코틀랜드(苏格兰) Paisley Sheriff법원은 영국 에든버러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21세 나는 중국 여류학생에 대한 유죄를 선포하고 2년형에 언도했다. 룡자현(음역)이라고 부르는 이 여학생은 인물이 좋고 다재다능한 한창 꽃다운 시절의 젊은이다.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다시 영국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는 그의 운명이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사연은 이러하다. 룡자현은 어머니와 함께 바르셀로나 관광을 다녀오기로 했다. 한 중국인 남성이 애걸하다 싶이 여행용 가방을 스코틀랜드에 있는 호텔에 가져다줄 수 없는가고 했다. 같은 중국인이고 또 그 남성이 말하기를 급한 일이 있어서 가방을 가지고 가지 못하게 된다며 만일 스코틀랜드에 가방을 가져다주면 그 보답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관광비용을 자기가 대겠다고 했다. 처음에
2019년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북경리사 좌담회 북경서 2월 16일,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북경리사 좌담회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좌담회에 리덕수 명예회장(중공중앙 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리현덕 명예회장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 서기처 전임 서기), 우빈희 학술고문(민족출판사 전임 사장), 리홍걸 학술고문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리론정책연구실 전임 순시원) 등과 중앙민족대학 교수 김병호,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원 리화자 등 중국사회과학원, 북경대학, 중앙민족대학, 민족출판사 등 단위들의 20여명 학자들이 참석하였다. 좌담회는 새로운 시대에 사학회가 앞으로 수행하여야 할 사업들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다. 사학회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원 민족-인류학연구소 정신철 연구원은 개회사에서 역사와 사회과학 연구는 의식형태와 관계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이론을 선전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구축하는 데 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사학회가 국가급 연구단체로서 조선족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좌담회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적극적인 건의를 제출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조선족민속풍격으로 건설되는 연길공룡박물관 15일, 기자가 연길공룡박물관 건설공사 현장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 나아가 전 연변이 주목하고 있는 연길공룡박물관의 부분적 대상이 오는 7월에 완공되어 대외로 개방된다. 연길 모아산로 동쪽에 위치한 연길공룡박물관은 6채의 조선족민속풍격의 건축물로 구성되었다. 박물관은 도합 6개의 주회장으로 나뉘였는데 세계공룡(공룡행성)과 연길공룡(룡흥연길), 4D 영화관 등 전시구역을 설치하여 공룡골격모형, 세계공룡골격모형을 선보임과 아울러 주로 연길에서 출토된 공룡 견갑골, 대퇴골 등 화석들을 전시하게 된다.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장춘금두건설유한회사 현장공정부문 경리 왕여흠 건설대상 주요책임단위인 장춘금두건설유한회사 현장공정부문 경리 왕여흠(王如鑫)은 “현재 박물관의 1, 2호 청사의 모든 외부공정은 기본상 마무리 되었고 내부 전시와 장식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5월까지 박물관의 모든 외부공사를 완수하고 올해안으로 박물관 내부 전시 부스와 공룡골격모형 및 기계설비 구매와 테스트를 완수할 것인바 7월에 부분적 전람구역을 개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공현장 글 사진/리전기자
□마약·음주운전 사범 적극 대처 및 재범방지 필요성 ○최근 강남 유명 클럽 등에서 발생한 마약 유통·투약 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음주운전 사범을 엄단하여 윤창호 군과 같은 무고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약 범죄는 2017년 기준 재범률이 36.3%에 이르고, 음주운]전 범죄의 2017년 기준 재범률도 44.7%에 이르는 등 마약·음주운전 사범에 대한 재범방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 강화 방안 시행 및 효과 ○한편, 현행법은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는 경우에는 보호관찰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법무부는 이처럼 보호관찰이 부과된 사람들을 지도,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마약·음주운전 사범 중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막기 위하여, - 마약 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사람들에 대한 약물검사 횟수를 늘리고, 중독치료 전문가와 상담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 음주운전 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사람들에 대하여 알콜 치료 프로그램 실시, 과도한 음주를 방지하는 등 보호관찰 강화 방안을 시행중입니다. ○ 그 결과,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마약·음주운전 사범들은 그렇
문물국장이 말하는 올해 우리 성 문물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중동철도건축군 흑룡강성 횡도하자기관차고 /자료사진 2019년 길림성 문물사업 포치 회의가 일전 장춘에서 소집된 가운데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문물국 국장인 김욱동(金旭东)이 2018년 우리 성 문물 사업을 총화하고 2019년 중점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며 우리 성에서 문물과 관광이 융합 발전하는 시작년이며 문물 보호 이용 개혁사업을 전면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성내 대표적인 홍색문물자원들을 계통적으로 정돈하고 대형계렬 홍색문화관광 활동을 기획하며 동시에 ‘고고(考古)길림’ 공사를 추동 실시하며 길림특색의 박물관집단군체 건설을 추동하게 된다. 장백산신묘유적 지명도와 영향력 대폭 제고 우리 성 문화 관광 융합의 징표성 브랜드를 창조하게 되는데 장백산 역사 문화 고위급 포럼, 장백산신묘유적 고고학 성과 발표회, 국가악진(岳镇)제사제도 학술 세미나, 고고 공중개방주 등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장백산신묘유적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최대한으로 확대한다. *장백산신묘유적이란? 금나라 황실에서 수건한 장백산
Jaingsu Seraphim Solar System Co., Ltd.(Seraphim)가 고효율 반전지 모듈 생산을 위해 중국 북부 산시성에 신축 공장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중국 소재 태양광 제품 생산업체인 Seraphim에 따르면, Shanxi Lu'An Photovoltaics Technology Co. Ltd.와 공동 투자로 조성한 이번 신축 공장은 표준 반전지, 이중유리 반전지, 양면 반전지 모듈 등 연간 1GW의 초고효율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최첨단 공장 설비를 활용한다. 신축 공장은 올 5월 초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eraphim에 따르면, 양면 제품은 최신 양면 태양광 전지와 결합된 이중 계층을 사용하며, 표준 모듈에 비해 25% 더 청정한 전기를 생산한다. 이러한 양면 기술은 낮은 균등화 발전비용 덕분에 태양광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며, Seraphim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큰 행보를 보이고 있다. Seraphim 사장 Polaris Li는 "Seraphim과 Lu'An의 고도로 자동화된 시설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품질통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생산비용 및
3월 8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가온 제 109차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연변박물관에서는 “예와 정을 담은 민족복식전시”와 ‘3.8국제부녀절 민족복식쇼’를 개최하여 민족전통복식의 매력을 과시하였다. 조선족복식은 소박하고 깨끗하며 단정하고 우아하며 간결한 특점을 갖고 있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향수를 안겨준다. 이는 조선족인민들이 장기간의 생산과 생활중에서 창조한 바느질의 종합기술 성과일 뿐더러 생활수요와 심미관에서 출발하여 창조해낸 대표성 문화담체로서 민족특성을 구현하고 있으며 민족정감을 보여주는 복장풍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민족상징과 문화부호로 되면서 우리 나라56개 민족복식화원에서 독특한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2008년 조선족전통복식은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부에 올랐다. 기포(旗袍)는 또 중국과 세계화교 여성들의 전형적인 전통복식으로서 중국의 대표적 복장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중국여성복식문화의 상징으로, 중국의 유구한 복식문화의 찬란한 현상과 형식의 하나로 되고 있다. 연변박물관 김명화 관장은 “이번 민족전통복식문화에 대한 전시와 선전을 통하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요해하게 하고 여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강남 유명 클럽에서의 마약 유통과 투약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법무부는 현재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대상자에 대해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함 □법무부는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을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기존 월 1회 이상 실시하던 소변검사를 보호관찰 시작 초기 3개월 동안은 월 4회, 이후 기간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는 등 약 4배 이상 대폭 강화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마약류 재사용을 엄중하게 관리할 계획임 ※법무부는 전국 보호관찰소를 통해 현재 2,240명의 마약사범 보호관찰대상자를 보호관찰관이 관리하고 있음 □약물검사는 간이검사와 정밀검사의 절차로 이루어지며, 간이검사는 마약류 사범 보호관찰대상자의 소변을 채취하여 간이시약을 통해 마약류 양성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반응자의 경우에는 채취한 소변을 검사 전문기관인 국립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법화학실에 정밀검사를 의뢰함 □약물검사는 보호관찰 지도․감독의 일환으로 상시적으로 또는 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하며 이를 통해 마약류사범 보호관찰대
팔굽혀펴기를 한번에 10회 이상 할 수 있으면 심장병이나 심장마비, 뇌졸증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회 이상을 할 수 있는 중년 남성은 10회 이하로 할 수 있는 남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96%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000~2010년 코호트연구(队列研究)에 참여한 1,104명의 남성 소방관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39.6세였고 평균 체질양지수(BMI)는 28.7이였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과 2000~2007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팔굽혀펴기 능력과 트레드밀에서 운동 지구력 등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후 추적 조사를 한 결과 2017년까지 37명이 심혈관 관련 질환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40회 안팎으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었던 사람들중에서는 단 한명만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 연구팀은 “팔굽혀펴기 10회를 기준으로 대상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눴고 팔굽혀펴기 능력이 심장 질환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할 결과 팔굽혀펴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경우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요즘 같이 집값이 엄청 비싼 세월에 자식 결혼에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 부모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결혼하는 자녀 특히 아들에게 새집을 마련해주는 것은 문서에 쓰여있지 않는 계약서나 다름없다. 현재 한국에 나가 음식점에서 주방일을 하는 리여사는 일보다도 아들이 저지른 소행 때문에 심신이 더 힘들고 화병에 걸릴 지경이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리여사의 아들 김모는 여자친구와 반년정도 사귀다가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연변 농촌에서 살다가 한국에 나가 음식점에서 힘들게 주방일을 하는 리여사는 아들이 결혼하게 되자 그동안 자신이 악착같이 벌어서 차곡차곡 모아온 저금을 톡톡 털어 60만위안을 내고 연길에 새집을 사고 장식까지 해서 줬다. 지난해 국경절에 한국에서 돌아와 아들 결혼식을 치러주고 다시 한국에 나가 하던 주방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아들과 통화하면서 근황을 물어보니 이혼했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그래서 행여나 하고 "그럼 집은 그냥 네가 가지고 있지?"라고 물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가 글쎄 이혼하면서 반반씩 나눠가졌다고 어물어물해서 대답했다. 억울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잘 살라고 전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발표한 문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최근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가동한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 정신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미가 이번 달 4일부터 가동한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은 ‘키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서 12일까지 벌인다. 이번 연습은 ‘조선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했다. 보도는 한국 군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인정했다. /신화사
아침에 30분만 걷기 운동을 해도 55~80세 사이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아침 운동을 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자주 일어나 휴식을 취할 경우 건강 효과가 크게 증가했다. 오스트랄리아의 더 베이커 하트 앤 다이어비티즈 연구소에 따르면 아침 걷기 운동은 수축기 혈압(최대 혈압)을 낮추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0세가 넘은 사람들에게서 수축기 혈압은 심장마비나 뇌졸증 혹은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마이클 휠러 연구원은 “운동의 혈압 강하 효과가 계속 앉아있으면 감소하는지 아니면 정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짧은 휴식을 취할 때 강화되는 지에 대해 연구를 했다”며 “아침에 운동을 하고 하루 생활하는 동안 앉아있다가 자주 일어나 휴식을 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치료약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혈압 감소 효과는 여성에게 특히 강했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운동이 혈압 수치에 영향을 줄 때 남성과 성여의 아드레날린(肾上腺素) 수치가 다른 것과 련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