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권태민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별 전문 내부위원과 법률전문가, 목사, 기업대표가 포함된 시민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 형사범 및 즉결심판 청구사건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미성년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사회적·경제적 보호를 위해 구제해 주는 제도로써, 경미 형사사건은 즉결심판청구 또는 원처분 유지 결정을 하고, 즉결심판청구 대상 사건은 훈방 또는 원처분 유지 결정을 하는 제도이다. 권태민 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고 경미한 사건에 대해 전과자 양성을 줄이며 사회적 약자를 사회적·경제적으로 보호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12월 13일에 촬영한 남경대학살조난자국가추모식 현장. 이날은 다섯번째 남경대학살조난자국가추모의 날로서 남경대학살조난자국가추모식이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신화사
분당소방서장는 12일 분당구 수내역 부근에서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내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60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일방통행로와 편도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편도2차로에서는 2차로(긴급차량은 1차로 통행) .편도 3차로 이상의 경우 1, 3차로(긴급차량은 2차로 통행)로 양보하면 된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그려서 만든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오년 서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내 가족을 구하러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양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성남시가 공중화장실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 차단을 위해 관내 3개 경찰서, 4개 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수정·중원·분당경찰서장, 을지·가천·신구·동서울대학교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협약기관이 지역 내 498개소 공중화장실이나 4개 대학교 내 688개소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때 필요한 탐지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모두 80대의 탐지 장비를 마련한다. 종류별로 전파탐지기 38대, 렌즈탐지기 38대, 영상수신기 4대다. 수정·분당·중원경찰서는 협약기관 화장실의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한다. 불법 촬영 카메라 적발이나 신고 접수 땐 수사에 나서 범인 검거와 유포 방지에 주력한다. 적발 현장은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신구대학교, 동서울대학교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학교 내 화장실, 휴게실 등을 점검한다.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 땐 현장에서 바로 관할 경찰서로 통보한다. 이 협약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성남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성남지
을지대학교는 12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경찰서·인근 3개 대학교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을지대 홍성희 총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수정구·중원구·분당구 경찰서장, 신구대·동서울대 총장 및 가천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불법촬영·유포·확산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성남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을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제공받아 교내 화장실 및 휴게실 등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 시 관할 경찰서로 신속하게 이관,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쳬불법촬영·유포·확산 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추방주간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성남시·경찰서 등과 함께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홍성희 총장은 “성남시, 경찰서, 인근대학 등과 공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불어 이 협약을 계기로 을지대 학생들이 더욱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쓴이/이승율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심지어 잠든 순간에도 에너지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아침밥을 먹을 때, 직장으로 이동할 때, 직장에서 일할 때, 주말에 여가활동을 즐길 때 등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활동에는 에너지가 필수품이다. 나아가 에너지는 국가 경제의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의 안보이며 매우 소중한 국력이다. 향후 50년간 인류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가운데 에너지, 물, 식량, 환경, 가난, 전쟁 등에서 ‘에너지 문제’가 전 지구적으로 과거·현재·미래를 통틀어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된 통계를 본 적 있다. 필자는 지난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는 기회가 있어서 우리나라 전력 사정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전력에너지 총생산량은 57만6천412GWh이다. 그중에 수력원자력이 27%, 나머지는 석탄, LNG, 경유 등 화석연료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한다. 원전은 24기(基)가 가동 중에 있으며, 총 설비용량 2만7천857㎿를 갖추고 있다. 문재인정부 집권 초기인 지난해 6월 국내 첫
가수골드를 수상자로, 국민MC 반석 이들은 최근 백룡컴퍼니예술단 군부대행사를 통해 환상적인 캐미다 라고 전했다 "2018 아시아 스타 마케팅 컨벤션"에 숨은 주역들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금번 행사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자칭 국민 MC라고 소개하는 반석이 있다. 깔끔하고, 행사의 맛을 가미한 반석은 리포터로 나서서 많은 취재진과 수상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특히 수상자들에게 이색적인 질문을 던져 재미와 감동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게 주최측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국민MC 반석의 인터뷰 중에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메세지 요청하며, 제가 메시지 힌트를 준다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게 어떻습니까? 라고 하자 연세대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께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가수골드는 수상자, 공연, 리포터등 1인3역을 하였고, 리포터로는 처음 서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인터뷰를 통해 많은 수상자 및 참가한 업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하여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가수골드 1집 “샤이니 데이” 작곡 한 이상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는 이날 수상자로 참여해 행사를 통해 두 사람 만남이 이루어졌다 최근 반석은 백룡컴퍼니예술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성남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으로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의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 등이 참여해 사업평가와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이라는 주제로「성남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작은 이야기, 우리, 함께 하는 첫 걸음」이라는 부제의 포럼을 함께 개최했다. 전민경 박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경기도 청소년의 자살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에서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자살예방센터,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 실무진과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또래청소년상담자 청소년이 함께 참가해 각각의 청소년자살예방을 위한 현황과 대응방안, 제언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경기도가 결빙사고나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내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건설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도로의 결빙, 제설불량, 시공품질,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설·결빙대비 제설 및 교통처리 계획 ▲가설숙소·화기작업장 주변 등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안전점검 시행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의 통행불편 및 위험요소 등 도민의 소소한 불편
천상의 하모니를 전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5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우리는 하나’, ‘별’, ‘빛’, ‘이제부터야’, ‘내친구 금강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새싹들이다’ 등 14곡이 감동과 행복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포천지역 4개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평화의소리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전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노래가 심금을 울린다. 소년소녀합창단(단장‧정민희)은 지난 2012년 7월 관내 9개의 초‧중학생 23명으로 구성 창단해 6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단 3년 이후부터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5년 안익택 재단 주관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국민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해 코리아 판타지를 협연했으며, (사)한국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 회원단체로 인준받아 예술의 전당, KBS 및 롯데 콘서트홀, 서귀포 및 청주 예술의전당 등에서 연주하는 등 무대의 폭을 넓혔다. 올해는 지난 8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리랑 코러스 서울 '칸타타 한강'
성남시는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해 주는 서비스를 펴고 있다며 대상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무료 발급 대상자는 2006년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로서 오랜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사진과 글씨가 훼손돼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람이다. 다만, 미용을 목적으로 성형을 해 용모가 바뀐 경우는 주민등록증 발급 수수료 5000원을 내야 한다. 무료 재발급 서비스를 받으려면 기존의 주민등록증과 6개월 이내에 찍은 반명함판 사진(3㎝*4㎝)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발급 소요 기간은 2주 정도다.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으러 가거나, 신청 때 우편요금 수수료 3100원을 미리 내면 등기로 주소지에서 받을 수 있다. 오래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은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2006.9.25)으로 도입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85만6517명이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무료 재발급받았다. 이중 성남시민은 5만1001명(2.7%)이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12월 5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영구가 국회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날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를 위한 국장이 워싱톤에서 진행됐다.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국장이 5일 워싱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미국 국회청사에 안치됐던 부시 전임 대통령의 영구가 워싱톤 시역의 국가대성당으로 옮겨졌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전임 대통령 카터, 클린턴, 오바마 및 독일 총리 메르켈, 영국 왕세자 찰스 등 수천명이 장례식에 참석했다. 조지 H. W. 부시의 장남이며 미국 전임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추도사에서 조지 H. W. 부시의 가르침과 재미 있는 일을 회억하면서 조지 H. W. 부시는 ‘좋은 아버지, 좋은 대통령’이라고 표했다. 국장을 마친 후 조지 H. W. 부시의 영구는 텍사스주 휴스톤시로 옮겨졌다. 조지 H. W. 부시는 11월 30일 저녁 휴스톤에서 별세했다. 조지 H. W. 부시는 1924년 6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여났고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제41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또 1974년에 중국 주재 미국연락처 주임을 맡았었다. 조지 H. W. 부
오래 앉아 지내는 것이 흡연만큼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은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표하는 샘플 6,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회사와 집, 그리고 출근길을 합쳐서 매일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매주 몇시간이나 운동을 하는지를 살폈다. 미국인의 약 25%는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 있었고 44%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8시간 이상을 앉아서 보내면서 신체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이들이 11%. 앉아있는 시간이 4시간 안쪽이면서 매주 운동을 한다고 대답한 비률은 단 3%에 불과했다. 논문의 주 저자인 에밀리 어서리 연구원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은 물론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수명은 짧아진다”면서 “오래 앉아있는 것을 ‘제 2의 흡연’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서 보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스탠딩 데스크(站立式桌子)를 사용하거나 걸으면서 회의를 하는 식으로 움직임을 늘이라고 조언했다. 알람을 맞춰 두고 한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 것도 좋다. 어떤 식이든 자꾸 몸을 움직
2018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현 365 생각만들기 토론대회’를 실시했다. 이 토론대회는 각 반 토론 예선을 거쳐 토론자를 선정한 다음, 반 대항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졌다. 토론의 주제는 5학년 ‘홍길동은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6학년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은 필요하다.’였다. 안현초등학교는 11월이 되면 5,6학년 교실 쪽이 시끄러워진다.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을 짜느라 분주하다. 바로 학년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안현 365 생각만들기 토론대회를 위해 5, 6학년 학생들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전문적인 토론 강사를 초빙하여 5~6시간에 걸쳐 토론의 규칙 및 토론 방법 등을 배우고 각반 토론 예선을 거쳐 3명의 토론자를 선정한 후 5학년은 11월 19일부터, 6학년은 11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반 대항 토너먼트 식으로 토론대회를 치렀다. 5학년은 ‘홍길동은 법적 처벌을 받아야한다.’, 6학년은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결선은 각 학년 학생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진행했
▲ 4일 광명시, 경기도교육청 ․ 광명교육지원청 ․ 관내 16개 초.중.고교 업무협약 ▲ 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시설유지보수 등 운영비 지원 ▲ 체육시설 부족 해소, 시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등 1석3조 효과 기대 내년 3월부터 광명시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과 후나 휴일 등 유휴시간에 학교 체육관이 개방되면 체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될 뿐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16개교 학교장과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시설 개방을 계기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구름산초, 빛가온초, 안현초, 연서초, 충현초, 광남중, 광명북중, 광문중, 안서중, 철산중, 충현중, 하안중, 광명북고, 명문고, 소하고, 충현고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시설유지보수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2019년 3월부터 유휴시간대에 체육관을 개방한다. 시간은 평일에 초등학교는 오후 6시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