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진 자가 발표되자 확산을 우려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는 등 비상이 걸리고 있다. (사)한국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제7회 회장배 전국프로 ․ 아마 ․ 학생 ․ 생활체육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6월 28일 개최할 계획 이었으나 일정을 8월16일로 미루는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날짜를 연기하고 있다. 행사를 연기한 (사)한국댄스스포츠연맹 박동길회장은 메르스 확진 자가 대구에 발생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여 대회 경연장 대관료와 인쇄물 등 행사 준비에 쓰인 비용의 피해가 있지만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24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32개 광역·기초단체 가운데 30곳이 6·25 전쟁 65주년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대구 달서구 한곳만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대구 첫 메르스 확진자로 경북대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공무원 K씨에 대한 검사결과 24일 오후 2시 30분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광주서구 임우진 구청장은 최근 노조가 성과상여금 재분배는 불. 탈법 이라고 밝히면서 서구청 공무원 노조와 구청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성과급 재분배는 근무평정 70%와 부서장 평가 30%를 반영해 직원 760명을 S, A, B, C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지난달 3월 31일 21억7200만원의 상여금을 지급했고 S등급은 평균 487만원(행정 6급 기준), A등급 353만원, B등급은 240만원을 받았으며 2개월 미만 근무자와 공로연수 중인 직원들에게 C등급을 주고 있어 실제 상여금을 못 받는 공무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오전 서구청 노조 ‘노동조합’ 긴급 공지를 통해서 “현재 일부 부서장들이 성과급배분이 완료된 부서에도 성과급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며 전대홍 노조위원장은 "성과상여금 재분배 문제를 빌미로 노조를 탄압하는 구청장에게 수차례 공개 토론 등을 제안했으나 거부했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노조 대위 원들과 의논한 결과 농성으로 맞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성과상여금 자율배분 방식은 해당 지자체의 자체 감사 등을 통해 전년도 지급 방식이 ‘성과상여금
교육전문신문 뉴스에듀신문사가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에 팔을 걷었다.뉴스에듀는 전국민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품성교육, 전인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설 ‘화랑인성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스에듀는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더필드’의 자회사로 지난 2011년에 창간해 부모 교육, 재난안전 교육, 취업역량강화 교육,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SNS 소셜 미디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더필드는 지난 2103년에 설립돼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과 인성교육 리더십 교육 등 기업 교육에서 청소년 캠프에 이르기 까지 직장인, 학생들 3만 7천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화랑인성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이젠 지식교육에서 인성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민족의 백년대계에 사명감을 갖고 ‘사람 됨됨이' 인성교육을 바로세우는 일에 최선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인성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07-9590)와 이메일 (insung@newsedu.co.kr)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세계 스마트폰 점유률을 보면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에 오르는 샤오미는 13억 인구를 자랑 하는 거대 중국내수시장에서 광고비를 절약하는 한정수량 SNS마케팅 방법을 고집해 판매원가 절감을 현실화 한 부분이 샤오미가 성장 원동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외에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밝힌 성장의 비결에는 조립 부품의 공개로 투명성 확보로 신뢰를 얻었고 기술 엔지리어닝들은 경험이 많은 MS·구글·모토로라 출신들과 중국의 자본력과 중국개발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창업한지 5년 만에 이만한 성과를 이룰수 있었던것은 철저한 분석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이 적중하면서 중국내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를 따돌리고 글로벌 IT시장에 진출을 계획 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단통법시행으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 방식과 제조사들의 원가 공개등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을 비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방통위의 시장 개입의로 전국민 호갱 만들기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중국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자구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국은 IT산업부분 성장은 세계에서 인정 받을만
오늘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통해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에서는 현재 실종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희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 관한 현장의 거듭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잠수 수색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며 이주영 장관은 "수색작업을 무리하게 계속하다가는 자칫 또 다른 희생을 부를지도 모른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의 공통 의견"이라고 했다. 세월호 선체 내부의 붕괴위험과 추운날씨에 작업할 수 있는 날이 제한되어 민간잠수사와 전문가들은 수차례 수색 중단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해역에서 바지선을 철수하면 사실상 수색작업은 끝나게 되고 수색 중단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09일 만에 9구의 실종자를 남기고 수색 종결 하게 된다. 한편, 인양 작업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결정하여 인양작업시 수색작업을 병행 할것이라고 밝혔다.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중수색과 인양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