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요소수 부족 사태를 농·산업 분야 재난으로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지원과 대응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청 요소수 수급 비상 대책 TF팀으로부터 정부 및 업계 동향, 분야별 추진상황, 공공·민간 부문별 요소수 비축량과 운행 가능 기한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송지용 의장은 “정부 대응을 예의주시하며 차량용 요소수 부족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선제 대응과 함께 요소수 부족 사태 해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자매결연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현지 방문을 통해서라도 요소수 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요소수 문제 장기화 가능성과 함께 불안 해소를 위해 비축량 현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도민에게 공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일 부의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용 중인 건설기계는 요소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요소수 문제를 코로나19에 준하는 농·산업 분야 재난으로 인정하고 도와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석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다음 연도 3월)에 대비하여 16일 6시부터 16시까지 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일인 1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당일 75㎍/㎥ 초과할 것을 가정하에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한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현장훈련으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대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중점 관리대상 도로청소 강화(일2회 이상 확대 운행), 불법 배출 감시 강화(불법소각, 공회전, 배출가스 단속 등) 등이다. 다만, 재난문자 발송,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서면훈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12일(금)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ㆍ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ㆍ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완주군지회가 주최하고, 전북연합신문사가 주관하는 ‘제9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연합신문사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전북연합신문사 측은 “평소 박용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의정 활동 및 장수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특히 노인공경과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장수군의 발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아 기쁜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도내 지역발전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강소권 메가시티가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 강원, 제주가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5일, 전북, 강원, 제주 3개 광역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강소권 메가시티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강소권 메가시티 구축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4일 관계부처 합동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이 주관하는 ‘범부처 초광역 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11월 1일 개최된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산업, 공간, 인재 등 분야별 실무 TF 구성방안을 논의하였고, 강소권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지원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강소권도 초광역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강소권 3개 광역지자체는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부의 강소권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15일(월)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을 뿌리뽑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총 11건의 소방공무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동안 소방본부가 지나치게 소극 대응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대부분의 폭행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데,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단순 실수로 넘어가서는 안 되며 증거확보를 위한 구급차 내 cctv 및 바디캠 등의 장비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중 의원은 “18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도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소방본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태풍(오마이스) 및 병해충으로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12월 17일까지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가 태풍피해 지역의 피해 벼 시료를 분석·조사해 제현율과 피해립 수준을 감안한 잠정등외(A, B, C) 규격별 매입가격을 결정함에 따라 전북도는 농가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가격은 등급에 상관없이 중간정산금(2만원/30㎏)을 수매 직후 지급한다. 차액은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잠정등외 A등급은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 기준의 76.92%, B등급은 64.1%, C등급은 51.28% 수준이다. 피해 벼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80㎏)을 벼값(40㎏)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공공비축미 1등품 가격을 산정한 후 잠정등외 등급별 가격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피해 벼는 공공비축미 물량과 별도로 매입하고 물량배정이나 품종제한 없이 농가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올해 전북도는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지역별로 병충해 피해가 심각했으며 3,486톤의 희망수요 물량을 조사했다. 피해 벼는 공공 비축미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행정사무감사와 의안심사를 마무리하고, 15일~16일 부안 해나루에서, 도교육청 각 실·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가 가진 연찬회는 내년 한 해의 예산을 미리 검토 및 조율하고, 2022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는 오는 23일(화) 시작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 규모는 2021년 예산 대비 4,377억 원(12.8%) 증가한 3조 8,626억 원으로 교육위원들은 각 부서의 주요 사업 개요를 보고받으며, 한 해 동안 논의된 내용이 내년 사업에 알맞게 반영됐고, 누락 된 것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교육위원들은 “내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많은 프로그램 중 대부분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이 기간에 방역 문제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정서적 안정감 등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전에 방비할 수 있는 요소들은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5일(월) 제2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농업‧농촌 가치 제고에 공헌한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추진한 삼락농정 정책을 기반으로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자에게 도민이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지난 8월 27일까지 24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고, 공적·평판·애향심 등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부문이다.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람찾는 농민대상은 완주군 이기성씨다. 현재 한국새농민회 전라북도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기술협약을 통해 화훼(구근류) 종자를 국산화하는데 노력했다. 또, 농가 개별수입이 어려운 화훼종자를 공동수입해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파하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값받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제1회 임실군 체조협회장배 체조경연대회가 13일 토요일 오전 임실 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임실군과 임실군 체육회가 주최하여 임실군 체조협회(박재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후원으로 임실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단체들 9개 팀 8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량을 선보였다. 이상덕 임실읍 장과 조기현 임실읍 자치 위원장 곽규종 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임실 언니 라인댄스, 다문화 디스코, 청웅 라인댄스, 다문화 훌라, 엄지 척 스포츠 댄스, 임실의 그녀들, 오수 오~알로하 훌라, 관촌 사선여우 준바 댄스, 성수 S 라인댄스가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과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 간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심사위원장으로 임현자 (사)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가 맡고, 이강희 오수 부채춤회장, 최윤성 하모니카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심사했다. 경기결과 작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성수 S 라인 댄스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임실군 체조협회장배 체조경연대회를 주관한 박재만 회장은 “임실군 체조협회는 26년이 아닌 그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악취의 원인이 되는 가축먹이에 냄새 저감제를 첨가하여 분뇨의 배출전에 1차적으로 냄새를 저감시키고, 그 후 발생물질에 대해서는 물리적 방법과 시설보강 등을 병행하는 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의원은 12일(금) 전북한우협회장과 전북한돈협회장 등 축종대표들을 비롯해, 도내 사료회사 관계자, 도청 축산 및 환경 업무 담당자들과‘가축분뇨 냄새 저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축먹이에 냄새저감제를 섞어 공급하는 실험결과가 발표됐으며 실험은 시․군 및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주체가 되어 김제와 익산의 2개 양돈 농장에서 6개월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가축 먹이에 미생물제를 섞어 공급한 농장의 경우 그렇지 않은 농장에 비해 악취 저감 효과가 상당히 있다는 결과를 얻었고, 향후 지속적인 실험과 관찰을 통해 축산분뇨 냄새 저감 방법에 새롭게 적용할 방법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정책 간담회를 주최한 황의탁 도의원은 “그동안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 정책은 냄새 발생물질인 분뇨가 발생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행사 ‘제철제맛’ 기획전을 15일부터 30일까지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철제맛’은 도내 숨겨진 품질 좋은 제철농산물을 발굴,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한 품목을 선정해 소개하는 전북생생장터의 대표 기획전이다. 11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진안고원 사과는 높은 해발고도에 자리한 진안고원에서 마이산의 정기와 물 맑고 공기가 좋은 깨끗한 지역에서 생산한 진안 대표 농산물이다. 진안고원 사과는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고랭지의 특성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높은 당도와 씹는 맛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 상품가치가 매우 높다.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최상의 맛과 신선함을 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재배방식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수확 후 관리,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더욱 품질을 높였다.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사 10kg, 가정용 실속형으로 40~45과 내로 구성, 쿠폰 적용시 시중가(45,000원)보다 매우 저렴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공무원 해외파견시 파견국에대한 정확한 상황파악이나 현지상황에 대한 조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파견계획을 세우고 파견자를 선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전라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2021년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초 일본 이시카와현으로 1년간 파견 예정이었던 공무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파견 중단된 것과 관련하여, 파견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파견을 취소하지 않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6개월이나 국제교류센터에 근무 지원하도록 했다는 것은 심각한 행정인력 낭비”라고 지적했다. 홍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1월 파견자를 선발하여 이시카와현에 파견 관련 서류를 송부하였고 출국전 파견준비 등을 위해 국제교류센터에 근무토록 하였으나, 5월 일본의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등으로 주한일본대사관 비자 발급 제한방침에 따라 파견자의 출국이 불가하게 되었다. 홍성임 의원은 또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해외 파견을 위해서는 해외파견이 꼭 필요한지, 파견자가 근무하게 될 현지 사정은 어떠한지 등 면밀한 검토가 사전에 있었어야 하지만, 이러한 사전 조사 없이 기존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평근 도의원이 12일 도청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도의 미불용지에 대한 보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도 미불용지란 지방도 확포장 등 공사사업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토지를 말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공공사업에 편입된 토지는 사업시행 이전에 보상을 마쳐야 한다. 오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 지방도 미불용지는 총 4,763필지, 면적 5,155,400㎡(약 156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전라북도는 매년 1억 정도의 예산만 세워 10필지에서 30필지 정도의 미불용지만을 보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19년의 경우 1억 예산으로 30필지(5,910㎡) 보상, ’20년은 보상실적이 전혀 없었고, ‘21년에는 2억의 예산으로 10필지(7,119㎡)의 보상을 추진 중인 상태다. 오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경우 해당 토지주가 편리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미불용지 보상규칙을 별도로 제정하는 등 주민편의행정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미불용지 조사용역을 통해 총 보상액을 추정하여 체계적으로 보상계획을 수립, 매년 20억에 가까운 예산을 수립하여 보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맛, 멋뿐만 아니라 만드는 즐거움도 있는 전북을 홍보하기 위한 ‘2021 K-글로팜 마켓 플레이스’가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전북도는 23개국 56명의 SNS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일과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군, 민간업계와 협력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거리를 발굴, 여행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체험관광단은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한 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인바운드 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시청하면서, 시군 관광부서 담당자와 2022년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회를 실시하며 전북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전북도와 한국관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해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향사항기부금제도의 적용 범위를 해외동포까지 확대해야한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박용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라북도는 해외 동포가 약 200만 명(26개국 71개 향우단체)에 달할 것으로 추산 중이고, 이들 과의 네크워크 교류 사업으로 지역간 교류추진 지원, 호남향우회 제안 사업 협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 대해 박용근 의원은 “전북 출신의 해외 동포와 우호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해외사무소가 신설되는 것 만큼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 뒤, “다만 해외동포와 실질적인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용근 의원은 “최근 오랜 논의 끝에 고향사랑기부금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적용 범위를 해외동포까지 확대한다면 기초적인 지원보다 더욱 애향심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 아닌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고향 또는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범위 안에서 지역 농특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