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새만금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도시 새만금’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환경생태단지가 들어섰다. 전북도는 28일 환경부와 함께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일원 새만금 내부에 축구장 110배 크기(78만5천㎡) 규모의 1단계 환경생태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여 주요인사만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행사는 우선 환경생태단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환경부장관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했다. 이어서 방문자센터 현판 제막식과 생태단지 출입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 정화 등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1단계 조성사업은 20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황영석 도의원이 도의원들에 대한 전문성, 청렴성 등의 평가에서 품격 소통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도청 전 청원을 대상으로 설문조하여 도의원 39명에 대해 4개 지표(전문성, 품격언어, 소통, 의정활동)를 평가하여 황영석 의원(부의장, 환경복지위원회)을 품격 소통상에 선정했다. 전북노조에 따르면 “황역석 의원은 특권을 내려 놓으며 새로운 도의회 변화에 시동을 걸고”, “특히, 「전라북도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 대표발의, 제정하고 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및 공무원과 격식 없는 대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영석 의원은“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도민 소통상을 선정해 주신 것에 특별히 감사하다”며, “도민들의 민의를 더욱 잘 수렴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라는 주문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180만 전북도민에게 더 좋은 삶을 꿈꾸게 할 수 있는 변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두 의원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0.2.4.)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수소산업 관련 조례에 전문성이 있는 수소위원회 설치 및 수소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었다”며 일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수소 관련 학계 및 단체의 전문가나 업체 대표자 등 수소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 수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고, ▲수소산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보급 기술에 대해 지원하는 등 수소산업 안전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두세훈 의원은 “전라북도가 조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추고 수소 산학연관 협의체 기능을 겸비할 수 있는 수소위원회를 설립하고 수소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8일 정부의 코로나19 11~12월 예방접종 실행계획 발표에 따라 도민 80% 이상 접종완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한 전라북도 코로나19 11~12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10월부터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19 치료병원 포함)인 감염취약시설부터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부터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까지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하여 접종효과 지속 및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한다. 11-12월에 시행되는 추가접종계획으로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 돌파감염 등을 고려, 50대 연령층,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필요 직업군, 기저질환자(18세 이상)을 추가접종 대상 고위험군에 포함한다.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잔여백신도 가능하다.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3주전부터 개별문자 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2주전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은 mRNA 백신을 활용하고, 가급적 동일백신·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가 28일 전라북도 여성가족 미래비전 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정책연구소는 미래비전 설정에 따라 3대 정책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제안 한 바 있는데 후속과제로서 세부과제와 핵심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2020년 설정된 여성·가족 미래비전은 “여성이 만들어가는 인권, 존엄, 소통의 풍요로운 전북”이다. 여성가족 미래비전은 여성 및 가족분야의 종합적, 장기적인 미래비전 수립과 함께 전북도정의 성주류화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지역의 여성정책관계자, 관련 전문가, 현장관계자, 도의회 의원 등 다수가 참여했다. 국주영은 의원(농산업경제위원회)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과정에서 여성과 청년의 실업을 최소화하면서 직업전환이 이루어지게 하는 정책과제의 도입 필요성을 지적했다. 포용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부서에 건설교통국, 지역정책과, 도로교통과, 주택건축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추진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젠더담당관의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홍성임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포천시전북도민회(회장, 오병렬)가 재경전북도민회에 가입하며 전라북도의 든든한 우군이 되었다. 전북도는 28일 포천시전북도민회가 재경전북도민회에 가입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7번째, 도민회로는 전국에서는 35번째로 전라북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전주·완주 출향도민 모임으로 시작한 포천시전북도민회는 2017년에는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북도민회로 발전하였고 포천시 내 5만여 명 전북 출향도민들의 권익 증진과 전라북도 고향 방문 등 전라북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소규모 간담회나 SNS 등 도민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가 가입을 성사시켰다. 전북도는 이번 포천시전북도민회의 재경전북도민회 가입과 교류를 계기로 출향도민이 3백만 명이 넘는 수도권에 전북도민회의 역량이 커져 전북 출향도민들의 구심점 구축과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전북도민회 오병렬 회장은 “포천시 내에서만 활동하던 우리 전북도민회가 이번 교류를 통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출향 전북인의 위상을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라북도 북한이탈주민(하나민) 지역적응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전북하나센터’ 운영 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내 비영리법인‧공익법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신청받는다. 위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말까지 3년이다. ‘22년도 기준 1억9천여만 원의 국비보조금으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하나민)과 신규 전입자들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 기반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운영기관 선정은 전북도의 현장실사를 포함한 1차 심사와 통일부의 종합심사, 업무협약 체결 등을 거친다. 오는 12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하나민)은 통일한국의 미래를 여는 씨앗이자, 소중한 우리 전북도민이다”라며, “남한 지역민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기관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에는 국내 북한이탈주민(하나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8일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하여 도내 생산단계 양식장 총 1,032개소(해면266, 내수면766)를 대상으로 안전한 양식장 인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양식장이란 ‘전라북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관리위원회’에서 참여 어가를 선정 후 3년 동안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해 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전라북도가 인증한 양식장을 말한다. 전북도는 2024년 20개소, 2025년 30개소, 2026년 5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연구소는 안전한 양식장의 인증을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제4807호, 2020.8.14.)와 ‘전라북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 시행규칙’(제3174호, 2021.9.3.)을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와 시행규칙은 안전한 양식장 인증을 위한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관리위원회 구성, 안전한 양식장 신청 자격 및 절차, 안전한 양식장 인증서 발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한 양식장으로 인증받은 양식장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국회 기획재정위원)이 28억 9천 9백만원 규모에 달하는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를 올렸다. 교육부 특교 대상으로 확정된 양산 웅상고등학교는 기존 다목적강당이 본관에 포함된 구조였다. 이로 인해 체육활동으로 인한 층간 소음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수업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또한 전기, 가스, 수도배관이 밀집된 급식시설 역시 교실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는 학부모의 지적도 지속되어 왔다. 이번 교육부 특교 확정에 따라 웅상고등학교는 본관 내에 위치한 다목적강당과 급식소를 학업 공간과 분리해 별동으로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공간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점제형 교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두관 의원은 “교내 시설 노후 문제는 학생의 안전 문제와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의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더 큰 양산을 만들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가 27일 개최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3층)에서 개최된 제3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에는 정부위원과, 최재천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자치분과위원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위촉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방안 관련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및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는 간단 명료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혼란스럽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사항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은 방역에 중점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지역에서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관련된 각종 지원책이 빨리 나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 지사는 ”정부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강력한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개발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우석·원광·전주대학교(이상 가나다순, 이하동일)와 손잡고 전국 최초‘(가칭)메신저 폴’을 운영하기로 했다. 27일 전북도는 도청사에서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홍순직 전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자치경찰위원회 이형규 위원장과‘(가칭)메신저 폴’발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가칭)메신저 폴’을 성공적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경찰학과 교수대표, 학생대표가 함께 참석해 ‘전북형 자치경찰제’ 발전과 ‘(가칭)메신저 폴’ 운영에 대한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청년 정책자문단이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가칭)메신저 폴은 치안행정에 관심이 큰 경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위촉된 52명의 학생들은 젊은 감각으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연대와 책임의 포용적 인권도시 전북’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전라북도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안)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했으며, 댓글 참여를 통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제2차 전라북도 인권정책 기본계획(안) 보고 및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여기에는 도 인권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인권전문가,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온라인 유튜브로 의견 참여가 가능하다.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에는 △예방적 인권행정 지원체계 강화, △공공기관 인권경영 기반구축, △사회적약자 맞춤형 인권보장제도 수립, △도민참여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4개 정책목표, 49개 핵심과제가 담겨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3월 전북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실시해 국내외 인권도시 사례분석과 국가인권기본계획 등의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을 분석했다. 도의 지역적 특성과 인권여건 및 환경분석을 거쳐 제1차 인권기본계획에 대한 분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내동산(진안)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11월 14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진안군 백운면),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내동산이 자리하고 있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전시해 지역민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내동산(887m)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내동산 식물자원을 조사하면서 촬영한 자생식물 중 함박꽃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 기린초, 뻐꾹나리 등 40종을 선정해 잎·꽃·열매 등의 아름다운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식물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 '나무병원'등의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백두대간 금남호남정맥의 자락에 위치한 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성수면․마령면의 3개 면에 걸쳐 있다. 데미샘에서 발원하는 섬진강 상류가 흐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양꽃, 너도바람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해외 교류지역의 주민들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해 근로 현장에 투입하면서 도내 농·어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실질적 국제교류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베트남 우호지역인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농촌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계절근로자들은 전라북도가 지난 ‘19년 우호관계를 맺은 베트남 까마우성 지역민으로 총 27명(남9, 여18)이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국에서 진단검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뒤 한국에 입국했으며 곧바로 고창군 격리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 후 27일자로 격리가 모두 해제됐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동안 고창군 9개 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전북도와 고창군은 계절근로자 27명에게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건강과 보람을 느끼고 고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이번에 해외 교류지역 주민들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온 것은 전북도가 첫 사례다. 국제교류를 통한 양 지역간 상생방안을 찾았을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10월 27일,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거점이 될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철수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축하했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세계일류 연구개발(R&D)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 5월 첫 삽을 뜬 후 부지 13,200㎡, 연면적 15,457㎡(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총사업비 353억원(국비 173, 특별교부세 15, 도비 165)을 들여 2년 만에 완공되었다. 센터는 기업입주·창업보육 공간 및 업무공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로 구성되어 편의성을 갖추었고, 특허 지원 및 컨설팅 기관 등 기술사업화 관련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센터 내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여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및 도내 기업의 지속발전 가능한 육성플랫폼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성장 단계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