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도내 시군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지역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도립 간호대학 설립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3일 제38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내 시군별 간호사 현황분석과 함께 지역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도내 시군별 간호사 1명당 담당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 100명이었으며 전주시는 간호사 1명이 인구 80명을 간호한 반면 장수군은 무려 357명을 담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장수군 인구 약 2만 명에 등록된 간호사 수는 단 62명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전북 역시 간호인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더 큰 문제는 도내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크다”며 “간호사가 부족한 군지역의 경우 대부분 사설학원 출신의 간호조무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거나 간호사 1명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환자를 돌봐야 하기에 업무과중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정주여건이 좋은 대도시나 수도권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비례대표)이 13일(월)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장학숙 시설 개선 및 도내 시군 재경장학숙 통합 운영을 제안하고 나섰다. 홍성임 의원은 전라북도가 1992년부터 서울장학숙을 운영하면서 수도권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의 주거비 경감과 생활편의를 제공하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월 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에 까다로운 입사 조건에도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입사 경쟁률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학숙 건물 노후화로 인해 면학 분위기 저하, 시설 협소에 따른 입사생들의 불편 가중, 평균 통학거리가 왕복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장학숙의 신축 또는 이전, 제2장학숙 건립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 시도와 비교해 도에서 운영하는 장학숙 수용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고 별도로 장학숙을 운영하는 곳이 도내 14개 시군 중 절반인 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 장학숙을 이용하고 싶은 수요는 많으나, 전북도가 장학숙 시설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참가한 전북도 생산단지 3개소가 대상(1개)과 우수상(2개)에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논콩 생산단지 및 지역간 수량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해 체계적 성장 유인책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상격은 대상 1개 경영체, 우수상 3개 경영체, 장려상 5개 경영체로 전국 총 19개 신청 경영체 중 9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 전북도가 대상(김제 석산한우영농조합법인)과 우수상(정읍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김제 햇불영농조합법인)을 휩쓸었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수확량 계측(100점 중 40점)에서 대상을 차지한 석산한우영농법인은 467kg/10a, 우수상을 차지한 녹두한우영농법인은 449kg을 수확하여 선정 단지 9개 평균 수확량(394kg)대비 월등히 많은 수확량을 보여주며, 전북도의 콩 주산지 자존심을 확실히 치켜세웠다. 전북도는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을 통해 논콩 재배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주산지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논콩 재배면적이 640ha로 전국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9), 김대중(정읍2), 김종식(군산2), 오평근(전주2), 정호윤(전주1), 최영규(익산4), 최영일(순창), 한완수(임실), 황의탁(무주)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이 돋보인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발굴을 위한 제언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자치입법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지방자치에 주민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등 지방자치 지평을 넓히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상패는 1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달됐다. 우수의정 대상 수상 의원들은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또 “내년부터 주민자치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도민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용 의장은 의원들에게 “지난 한해 동안 민생을 살피고 도민을 대변하는 활동에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용구 의원(남원2)이 2024년 건립 예정인 전북대표도서관에 농인전문 도서관서비스 제공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기능보강을 촉구했다. 지난 13일 전라북도의회 제38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건립예정인 전북대표도서관에 장애인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기능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용구 의원은 “도서관법 제43조에 따르면 도서관은 모든 국민이 신체적․지역적․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공평한 도서관서비스를 받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서관법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등 편의시설법, 지능정보화법 등에 따라 장애를 이유로 도서관의 이용에 차별과 불편함이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강용구 의원은 “도내 장애인 인구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전남 다음으로 높지만, 도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시설과 지식정보 서비스는 아직 열악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강의원에 따르면 "도내 63개 공공도서관 중 장애인 자료실이나 장애인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는 도서관은 소수에 불과하고, 장애인 전문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실태평가(20년 실적) 결과 광역 1곳(전북) 최우수 지자체, 기초 25곳(군산, 장수, 순창, 부안 포함)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되었으며, 전북도는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북도는 점검률을 비롯한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및 홍보실적 부문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북도가 모범적인 환경 행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선도해가고 있음을 입증해 보인 셈이다. 전북도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으로 지도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환경전문가의 기술지원 병행을 통해 배출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심동섭)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600만원 상당의 우유 32,500팩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심동섭 회장, 전북도 김추철 축산과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의 행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낙농육우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진하였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회원들과 심동섭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6년부터 매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210명분(연 약 44백만원 상당) 우유를 공급하여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 건강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대상으로 ‘21년 사업실적을 평가하였으며,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년 연속(’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신체,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탁받아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는 ㈜휴먼제이앤씨는 전라북도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써 취업 성공 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0일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메시지로 포문을 열고, 각 기관별 정보화 추진방향과 사업발주계획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2차년도) 사업 225억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22년 지하공간통합지도 제작 120억원 등 2022년 발주 예정인 약 897억원 규모의 148개 정보화 사업의 발주 일정과 사업내용이 안내되었다.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기관별 발주계획에 이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도내 ICT 기업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며 정보화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ICT 기업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유튜브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2021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핀테크 기업, 디지털 금융 전문가와 함께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벤처기업 육성‧유치 및 금융 특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창업공간․사업비․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어 올해 사업에 선정된 11개 사의 현장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핀테크 산업 동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윤형운 ㈜캐시멜로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핀테크 벤처기업 창업가들이 각 기업별 주요 사업 아이템과 성장 스토리, 올해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기민 팀장과 갤럭시아 머니트리 고광림 상무, 전북은행 박주원 팀장이 참여한 콘퍼런스에서는 각각 향후 핀테크 지원 방향, 메타버스 NFT 활용, 지역 핀테크 주요 이슈와 트렌드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핀테크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새만금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북도는 10일 탄소중립 시대의 새만금 발전방안 모색과 새만금 중장기정책 제안 등을 위한 ‘2021년 새만금 정책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새만금 정책포럼 남궁근 위원장(前 새만금위원회 위원) 등 포럼위원 13명과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북도,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 기조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시대 새만금의 역할과 중장기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시대의 개막, 의미와 과제’라는 발제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발제를 맡은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공포된 ‘탄소중립기본법’과 최근 영국에서 열린 COP26(제26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이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의 시급성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역할을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로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한다.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탈렌트 겸 전문M.C 김태환과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원 씨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모든 영화인과 영화에 열정과 사랑으로 지켜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영화 발전, 자축의 자리를 마련 했다며, 영화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영화 각 스텝과 영화 관계자들을 표창하며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 영화인들의 화합,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오늘의 뜻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도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도내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실무체험을 지원하는‘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을 고용부와 협업을 통해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전북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트인과 760명 규모의 ‘청년 인턴사업 확대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26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기업에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17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에는 참여수요가 매년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전북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규모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를 760명으로 늘리고, 대상도 34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하며, 인턴 기간도 기존 7주형 외에 3개월형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해 추진하게 되면서 전북도는 국비 30억원 확보 효과로 청년의 일경험 3배 확대효과를 거두게 됐다.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전공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10일 의장실에서 최찬욱 의원(전주10)과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최정숙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5억7,300만 원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감축 목표를 10년 연속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783개 참여기관 중 2020년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대면·비대면 동시 진행)를 탄소중립 주간(12.6~12.10.)에 개최했다. 전북도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10년째를 맞아 온실가스 권장감축률 10년 연속 달성기관 37개소를 선정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목표관리제에 참여한 가운데 10년 연속 감축을 달성한 지자체는 9개에 불과했다. 광역자치단체는 전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기초자치단체에는 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등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어 환경부로부터 공로패 및 현판을 수여 받았다. 전북도는 2011년 7.1%(정부 감축 목표 4%) 감축을 시작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