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현곡면 주민자치센터가 탈바꿈 됐다. 시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찾아가는 시민간담회 주민 건의 사항 중 하나다. 그간 주민자치센터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의견이 꾸준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층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작은 도서관을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으로 변경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2층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헬스장으로 확장해 회원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1대 헬스기구도 추가 구입했다. 새로 단장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월부터 헬스, 기타, 요가, 줌바, 스포츠&라인댄스, 민화 및 색소폰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최정호 현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이다. 시는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이다.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주 돌봄을 수행할 가족, 친지 등이 없거나 동거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분들께 일상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주거안정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이다. 경북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는 지난 2월 27일 회의를 개최,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허 복 의원(구미3)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에 대한 피해 회복 및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피해 예방교육 및 홍보,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세사기피해 주택임차인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APEC개최 도시선정 시까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대정부 대응계획, 대내외 집중 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2025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정상회의가 열리며, 외교부는 국내 개최 도시를 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왜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행한다. 통학노선은 등하교 편도 7회, 왜관읍 순환노선은 편도 8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편히 움직일 수 있는 대중의 발이 되어 어르신들이 왜관 곳곳의 맛집도 찾아다니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순환버스는 왜관읍의 피가 되어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사는 물론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 4000여 개를 게양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부착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홍보 전광판과 아파트·마을 안내방송, 시 홈페이지 배너, 경주시 SNS, 기관·단체‧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3·1절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 본관 앞을 포함해 지역 주요 장소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및 새마을회,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캠페인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애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간병비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각별히 예우하고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누적 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1년 이상 거주 경주시민으로 봉사자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도 포함된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을 하면 자격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씩, 5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인정 보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시장은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른신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든 세대들이 어우려져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김석기 국회의원도 의정부문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농업혁신타운 내 첨단 기술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26곳 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하고 이 중 13곳에서 작품을 제출‧심사한 결과 서울에 소재한 ‘라츠’ 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을 고려한 기능별 시설 배치와 교육생의 동선 제안이 우수했으며, 내부 시설과 외부 시설 간의 연계성이 잘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2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 및 토양 분석실, 쌀품질 관리실, 친환경 축산관리실 등이 들어선다. 또 강의실, 조리실습장, 비대면 스튜디오 등도 마련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계약을 체결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9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이 건립되면 농업인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농촌 지도기관 등의 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사례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선 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례발표 말미에서 주 시장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앞서 올 1월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들의 소득, 재산상황 및 참여횟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상반기 참여자 82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황룡사 역사문화관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22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지원 등 행정업무 보조(5명)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도우미(2명) 등 총 17개 사업에 29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유금 안계댐 둘레길 편백나무길 관리(3명) △황리단길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5명) 등 총 11개 사업에 53명이 배치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맞아 경주역(KTX역)에 대중교통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버스노선 안내 등의 교통‧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연령에 따라 1일 3~6시간까지 상이하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1일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탄탄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 한해 △70세 이상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 △노인일자리 △고령자 주택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기초연금 지원 △건강관리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당 연 13만2000원씩 택시 기본요금을 지원한다. 1회당 최대 8000원까지 결제 가능하며,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연말 기준 이용자는 약 4만 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연간 74만4746회를 이용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80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423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익활동형(3356명) △사회서비스형(609명) △시장형(271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안강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난해 5월 103세대 입주가 완료됐다.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137세대)은 올 연말, 내남 고령자 복지주택(90세대)는 내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민족이 하나되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영주·봉화연합지회, 농고 오하근 선생 추모회,기려자 송상도 지사 기념사업회, 이현구 선생 생현우계회,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 △오카리나합주공연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외부전시물과 포토존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