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2월 28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홈플러스 푸드코트·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에서 17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자활센터 시설 현안 및 자활근로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자활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대관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노동자들에게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노동법률상담소·외국인근로자 상담소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보장을 돕는 시설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시설현황 및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공고"에 따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지정을 2월 초 신청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특화교육의 중심지 울진"을 비전으로, 3가지 추진전략과 8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지난 1월 11일, 울진형 교육발전특구의 추진전략 개발과 규제개선사항 발굴, 기업 및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와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를 구성했다. 같은 날, 울진군은 추진 협력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안)"을 발표했는데, 손병복 울진군수와 위원들은 기획서(안)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방안 ▲학교복합시설 지원사업 방안 ▲국가산업단지 입주 대기업과 고등학교·대학교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방안 ▲대학교 유치 및 특례 입학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재 유출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광역자치단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다. 이 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범지역은 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북(안동-예천)은 19개 선도지역에 포함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예천군과 공동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초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장-교육감이 협력하여 신청하는 3유형으로 공모 신청했다. 특히 지난 19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전국 5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K-인문(인성)교육 부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씨와 칠곡군 전 공직자 박찬식·최병규씨가 선임됐다. 그 밖의 일정으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실효성 갖춘 결산검사 실시와 더불어 업무추진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예방활동과 강풍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3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1차 공모에는 6개 광역지자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공모에서 경북(예천·안동)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재정 지원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예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안동시와 공동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초 3유형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특히 지난 19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전국 58개 지자체가 참여 가운데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 예천·안동 교육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미디어와 IT기술을 대릉원 고분에 접목시킨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사업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 벚꽃축제(봄), 술술페스티벌(여름), 신라문화제(가을), 제야의 행사 및 문무대왕릉 해룡일출축제(겨울) 등의 다채로운 사계절 축제 개최는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모화1·3리는 외동 모화1리 마을회관, 남산동은 월성동행정복지센터, 하동은 불국동 하동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들이 궁금한 점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화1,3리‧남산동‧하동지역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552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규모는 △모화1‧3리(공급관 7㎞) △남산동(본관 2.7㎞, 공급관 7.1㎞) △하동(본관 0.1㎞, 공급관 4.4㎞) 등 총 21.3㎞로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다. 한편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2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e-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연 최대 4000만원(자부담 10%)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기술·신제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유망기업 전문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경주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전략소재를 적용해 e-모빌리티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지역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경주시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TP에서는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12일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8일 백마가구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동에 위치한 백마가구사의 김용진 대표는 2009년부터 주기적으로 기탁을 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천만 원에 달한다. 김용진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올해 총사업비 19억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비도로용(굴착기, 지게차) 차량 등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고령자 등 접수가 힘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사업 대상에 포함이 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원, 역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시군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대·19대를 이끌어온 서석현 회장은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활동에 희노애락을 함께 해준 회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는 제20대 신임회장단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고 이임사에서 소회를 밝혔다. 제20대 연합회를 힘차게 꾸려나갈 회장단은 회장 박재열(봉현면), 부회장 엄재록, 우개하, 노흥석, 송정열, 사무국장 박천주, 감사 조용환, 김영목으로 구성했다. 박재열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장단에서 이룬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촌지도자회 단체를 대외에 적극 알리고, 회원이 단합해 탄소중립실천, 농업인 복지증진,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 앞장서 농업인단체의 가장 큰 형님으로의 모범을 보이도록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4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의 특강이 진행돼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사회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이 앞으로의 읍면동협의체 활약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영주시가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는 28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외식업체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에 기여한 외식업주 12명에게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외식업소 중·고·대학생 자녀 13명에게 총 650만원의 지부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일반음식점 1,705개소 중 1,20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외식업 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3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에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라토너들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메달과 기록 각인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