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가 2023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 교수는 전국 대학교에서 5명이 수상한 이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확보 및 공급 등을 통해 신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콘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헤어뷰티디자인과, 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에서 '잡매칭프로그램'운영 체계와 참여기업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애로기술 해소 지원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특화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기계의 결함을 진단하고 정비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자, 재취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15일 군청에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협약을 토대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지원, 경기 운영 등 2개 분야 70여 명의 일반, 통역(영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한 원활한 인력 모집과 교육, 관리로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2월 중 시작해 4월 초 선발 완료하고 직무 및 소양 교육 후 대회 곳곳에 투입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를 약속해 주신 자원 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연맹과 예천군이 주관하며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밴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재난극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물 관련 정책 및 물 산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또한 매년 물관리 분야 및 재난극복에 우수한 업무 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수해복구분야 재난극복 최우수 지자체에는 '문경시'가 선정됐다. 문경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및 유수율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수도 시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역대급 집중호우 당시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발 빠른 현장점검으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 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선제적인 대처와 신속한 피해 복구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2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미래산업의 핵심 부품 기술 자립화라는 국가적 차원의 목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가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주력 사업의 하나로,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10월 지방 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통과, 2021년 3월 사업실시협약 체결, 2022년 4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과 지난해 8월 국토부 최종 승인까지 지역 안팎에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 "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 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 "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주시지회는 쾌적한 서천 이용환경을 위해 16일 서천 둔치에서 ‘서천 환경개선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영주시청 하천과 직원 등 50여 명은 제2가흥교부터 한정교 구간까지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현 협의회장은 “영주시의 자랑인 서천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에 동참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추진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서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소노벨 경주점 그랜드볼룸에서 제30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동해 시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을 포함한 내빈과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지역 성적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1965년 설립돼 영업시설 개선과 외식업 경영지도 등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분야에 큰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지역 일반 음식점 약 3900개소가 가입돼 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의 건전한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습의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평생학습도시 경북권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담당자 역시 표창장을 수상하며 전 부문을 석권했다. 포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일상에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을 재난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다. 두 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지난해에만 89명의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7억4천만 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자전거보험으로 58명의 시민이 2천만 원의 보장을 받았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최대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최대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1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최대 2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 1천만 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50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신학기 운영, 교권 보호, 맞춤형 자율 평가, 학생 건강, 학생 안전, 학교폭력, 늘봄학교,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학교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개혁 과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 제1항에 의한 지정통계로,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통계조사이므로,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조사 응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약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촬영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인력양성, 민자유치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 작업(음향, 더빙, 특수효과 등)까지 가능한 후반작업 시설도 조성해 지역에서 촬영과 제작, 편집이 가능한 원스톱 제작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급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영화, 드라마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선도적 대응 조치다. 먼저, 국내를 대표하는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등 3개 야외 세트장을 재단장한다. 시멘트 공장이었던 쌍용양회 부지를 리모델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1월에 제정된 '안동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공고일 기준 안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자전거로,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방식(파스, Pedal Assist System) 자전거야 하고,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 시 유의사항은, 스로틀(Throttle) 방식과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인 전기자전거는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시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을 통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