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가 25일 오전 11시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등을 모시고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및 오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쟁의 참혹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영웅의 모습을 담은 6·25전쟁 영상 상영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도군단 성악병들의 노래 공연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25전쟁 참전 영웅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참전유공자께서 지키고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참석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6·25참전유공자는 총 361명으로, 안양시는 보훈명예수당(분기 30만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연 40만원, 도비사업) 등 지급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상인회는 25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결혼 17년차인 다문화가족 1쌍을 위한 전통혼례식 개최했다.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 재현행사를 통해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를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상인회는 전통혼례식을 치르는 부부를 위해 메이크업, 웨딩촬영, 결혼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생활한복과 호텔 가족숙박권을 선물했다. 혼례식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의 순서로 혼례식을 진행하고,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웨딩거리 상인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 행사를 마련해 가족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결혼준비, 한복, 봉재, 메이크업 등 웨딩과 관련된 분야 100여 개의 업체가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7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며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회원 여러분의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애국과 헌신을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들이 예우받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거창군은 25일 거창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수여, 회고사와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이 마련되었다. 이날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김홍조 회원이 거창군수상과 도명석 회원과 박일룡 회원이 각각 거창군 군의장상,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장상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호국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조국 수호를 위해 앞장서 오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참전유공자분들의 소중한 정신을 높이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함양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함양군수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지곡면 허택오 분회장 및 서하면 송석윤 분회장이, 함양군의회 의장 감사패는 마천면 김기태 회원이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 친구, 가족이었던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라며 “매년 개최되는 기념식에 참전용사들의 자리가 비워져 말로 표현하지 못한 슬픔의 세월과 공허함이 남는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양초 학생들이 그린 존경하는 호국 인물 그리기 우수작품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육이오의 노래’ 첫대목인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을 읊으면서 “74년 전 새벽 대한민국 국민이 잠들어있을 때 북한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고, 위기의 순간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며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등 치졸하고 저열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호국영웅의 뜻을 기억하고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일궈낸 선배 세대와 호국영웅의 뜻을 이어받고, 후배 세대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준 호국영웅을 위한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으로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기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전몰장병은 물론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양산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 유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평택시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6.25전쟁 참전 영웅의 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마련했다.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故김청수 참전용사를 대신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봉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공동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2024.6.25 11:00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시군의 6.25참전유공자 200여명을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언론사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6.25전쟁의 교훈을 영구 보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기 위해 제작한 ‘영웅의 이야기’ 상영에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 군수가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도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진승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회고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념사, 염기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추념사에 이어 감사공연, 6.25노래 제창 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성군은 25일 개최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6.25참전용사 故정휘봉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정휘봉 일병은 1950년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춘천 내평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이전 경북 영천지구 전투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약 74년 만에 비로소 훈장의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거나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故정휘봉 일병의 조카 정영주님은 “그동안 제사를 지낼 때마다 한 편에 밥 한 그릇을 떠 놓았는데, 이제야 진정한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라며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수 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 21일, 경남 고성군에서 ‘제10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고성군 대표 문화예술단체 중 하나로, 고성군에서 10년째 정기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에는 270석 규모의 공연장에 빈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관람객이 몰리며 고성군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자체 공연과 함께 고성 출신 김민성 색소폰 연주자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소속의 현악 3중주 온악단과의 협연으로 구성됐는데,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측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에 대한 꿈을 꾸준히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어린이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으로 잘 알려진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K.525)를 시작으로 마이웨이(My way), 하얀거탑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인 ‘B rossette’, 히사이시 조(Hisaishi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고성군재향군인회는 6월 25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모신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제15회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의 뜻을 함께했다. 1부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의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변함없는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9명과 자원봉사단체 1곳에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보훈 가족 위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뜻을 이어 애국의 마음을 지켜 온 보훈 가족에게 공연 등을 통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재향군인회 어경효 회장은 기념사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주군에서는 6.25전쟁일을 맞이하여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 외 보훈단체 회원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안보학 초빙교수로 역임중이며 성주군무공수훈자회 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택수님의 강의로 '6.25전쟁과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안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결의문낭독, 만세삼창, 6.25노래제창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6.25전쟁 당시 공적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그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던 고 이준용 소위님의 무공 훈장을 아드님이신 이국영님께 전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나홍엽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며“점점 사라지는 6.25전쟁의 역사를 여러분이 기억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공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150여명의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립합창단, 최선무용단의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달, 대한민국찬가와 6.25노래를 제창하면서 74년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양종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나라의 존폐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다 돌아가신 전우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료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전력 공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