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7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한 시·군의 다양한 시책 평가로 시·군별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 했다. 의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올해 10월말 기준 온라인 매출 47억원, 오프라인 매출 9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MOU 체결한 기업과의 상생협력, 대도시와의 도농교류를 통한 직거래 판로확대, 의성군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의 모바일앱 구축, 의성세일페스타 추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의성장날의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2개 시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흘러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이 공존하는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일을 내다보느라 머릿속은 복잡하고 마음은 분주하다. 하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스스로를 괴롭히던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된다. 아름답고 평안한 겨울의 절경처럼 14만 김천시민의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기 위해 제9대 김천시의회는 지난 1년 6개월간 당찬 여정을 이어왔다. 옷깃을 여밀 만큼 바람은 매섭지만 마음과 마음을 잇는 훈훈한 온기를 채워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는 이 곳은 바로 김천시의회다. ▲ 새해 예산 의결, 김천시정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12월 한 달간 달봉산 자락의 불빛은 꺼질 줄 몰랐다. 내년도 김천시 살림살이를 결정하기 위해 민의의 전당에서는 촌각을 다투며 열띤 토론 공방이 펼쳐졌다. 이명기 의장은 예산안 심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지방예산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에 여유를 더하고 김천의 내일에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한정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의원들은 국내외 경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해의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성장지원을 위해 달려온 그동안의 노력들이 꽃피운 한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 4월, 김세환 이사장의 취임 이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극적인 업무 분위기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늘어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한숨과 4차 산업으로의 전환 시기 속 김세환 이사장은 기존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생산적인 경영혁신으로 소상공인 맞춤 보증서비스 지원에 주력했다. ▲안정적 보증공급 기반 확보,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 ▲ 기관 고유의 '디지털 보증지원 플랫폼' 등 자체 개발된 우수한 보증지원제도와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신보는 올해 경상북도, 시군으로부터 163억원, 시중은행 181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유치하는 등 12월 현재 4,555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하여 보증지원의 종잣돈을 대폭 늘렸으며, 확충된 기본재산을 토대로 금년 12월 현재까지 63,000여 업체에 1조 3700억원을 공급한 가운데,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은 물론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속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등산로 조성-10대 명산 숲길 정비 등산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건전한 취미활동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는 산행은 체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되어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청도군은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산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숲길에 등의자, 흙먼지털이개와 같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인 운문산, 가지산, 비슬산을 비롯하여 문복산, 억산, 남산, 화악산, 철마산, 용각산, 선의산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도 10대 명산의 등산코스를 정비하기 위해 '청도군 숲길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도군을 찾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6일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의회 '생활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신동윤)' 연구용역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달성군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 사례 분석 및 현안 발굴'을 주제로 생활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김은영, 곽동환, 전홍배, 최재규, 이연숙)들과 함께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6개소 다문화 사업 담당자, 다문화가정 관계자들을 찾아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김해 가야글로벌센터, 다문화 교육박람회 현장을 답사하는 등 사례 분석을 통해 달성군 맞춤형 정책을 도출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 종합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협의회 구축,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및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 리더 양성, 소외된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종합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활정책연구회 신동윤 대표의원은 "문제 인식에서부터 결론 도출까지 소속 의원 모두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향후 조례 개정과 토론회를 열어 달성군의 다문화관련 지원사업의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김성조 사장의 임기가 12월 29일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3년의 임기로 취임한 김 사장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임기가 연장되어 올해까지 5년 동안 공사를 이끌었다. '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단합을 무엇보다 강조한 김 사장은 '하나되어 비상하자!'라는 구호 아래 공사의 위상을 더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재임 5년간 공사 노동조합과도 정책 결정에 조합을 먼저 배려해원만하고 화합된 노사관계를 유지했으며,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 특히 김 사장 취임이래 공사는 자체 수익 재원 확보와 혁신경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체계적인 부채감축을 통해 취임초 80%대의 부채비율을 올해 12월 현재 17%로 나추어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 ESG 혁신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관광 미래 지향 지속 가능한 경북관광의 미래를 여는 ESG선도 공기업을 목표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실천선언을 시작으로 캠페인, 경진대회, 자체혁신을 통해 지방공기업평가원과 경상북도부터 혁신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ESG혁신경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특히, 26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기정예산 1조 4,346억원 대비 126억원이 감소한 총 1조 4,220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1건, 2천만원을 삭감했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제9대 경산시의회는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로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박순득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023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영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개 마을 선정이 포함됐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패밀리파크 등 대규모 건축공사 완공 후 원활한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 사업들이 많은 성원을 얻었다. 또한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향사랑기부금의 폭발적인 모금 활동 및 대규모 국제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등의 성과도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예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신년화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석위개(金石爲開)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획기적인 영주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는 올 한해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던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동시에 이뤄내며 박남서 영주시장이 강조해 왔던 경제와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등 굵직한 현안을 연이어 해결하며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시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4년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시정운영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 미래 산업도시, 혁신 농업도시, 특색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1일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기원하는 '2024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또한 오전 7시 37~40분경 일출 후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는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시산제도 이어진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소방차,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토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가축질병인 럼피스킨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조치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많은 군민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아울러 청송군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준공 50년 이상이 경과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후 기반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재생사업은 제1국가산업단지가 과거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조성되어 있어 부족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재정비해 노후된 산단의 쾌적한 공단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9억 원으로 2017년 재생계획과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2018년도 수출대로 도로 정비와 그린네트워크 사업(L=2.5㎞)을 시작으로 깅감단지 내 주차장(151면), 소공원(A=1,223㎡)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공단 내 공원2개소[근린공원(A=7,606㎡), 소공원(A=1,234㎡)] 조성으로 근로자 쉼터 제공에 따른 근로여건을 개선했으며, 특히, 직‧좌회전 겸용차선으로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이 심각한 1공단로 구간(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의 도로확장 공사를 통한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로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내년도에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내 노외주차장 1개소(239면), 노상주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 예산안에서 신규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양군 주진입로 31번 국도 선형개량 사업(총 사업비 920억 원) 착공비 10억 원, 기존 화매저수지의 논 위주 급수방식에서 엽채류 등 타작물 재배를 위한 급수방식 변경을 위한 석보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사업(총 사업비 146억 원) 기본 조사 예산 3억 원 등 총 13억 원을 국회 증액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 또한, 주요 국비 사업 △마을 상하수도 정비 등 176억 원, △영양 밤하늘 청정에코촌 조성 6억 5천만 원, △수비면 죽파리 도로개설공사 20억 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5개소) 95억 2천만 원, △마을 생활여건 개조 사업 19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7억 2천만 원, △석보면 국민체육센터 3억 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3억 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1억 8천만 원, △면단위 LPG배관망 사업 14억 원, △영양읍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 사업 12억 원 등의 예산 확보로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한 상이다. 박규탁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 축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과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자원의 이용을 원활히 하고 친환경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정책 제안을 제시 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경민 경북도의원(비례)는 지난 11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및 심사에서 해마다 같은행사라 할지라도 기후 변화와 환경적 영향등으로 인해 행사의 규모가 달라질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가오는 2024년1월1일 해맞이 행사의 경우 '쳥룡의해'라는 의미와 총선등으로 더욱도 인파가 몰릴 것 으로 예상 된다며, 안전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경주의 경우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해마다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역사적 전설로 인한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생각하며,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박규탁(비례,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이 해맞이 축제에 안전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재난안전실은 물론, 자치행정국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안전 점검으 물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57개 기관표창(12. 22. 기준)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 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 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을 영천시에 맞게 적극적으로 연계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발전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10년 연속 수상) △과수산업 육성시책 최우수상(5년 연속 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4년 연속 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