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13일, 중랑구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2023년부터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독서문화의 날이다. 도서관의 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어린이 인기 과학도서 ‘비밀요원 레너드’의 저자 서원호 작가와의 만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과학놀이‘ 강연을 진행한다. 책 속의 과학 지식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과학독서프로그램 ’fun한 과학 이야기‘와 ’신비한 사이언스‘를 마련했다. 또한 ▲향기를 담은 그림책과 꽃 누르미 ▲미션! 독서퀴즈를 풀어라 ▲행운 복권 긁어용!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연체자 사면 및 두 배 대출 이벤트 “나를 ‘사면’이라 불러다오” ▲이색 도서관 여행 ▲책으로 만나는 세계 도서관 ▲도서관이 궁금해 등이 펼쳐진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제2회 도서관의 날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운영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올해 특별 행사로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는 사서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18명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4월 12일∼18일 도서관 주간에는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전체 구립도서관 20개소가 참여하는 공통 이벤트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평소 대출권수의 두 배인 10권을 대출해주고,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도 해제해준다. 또한 4월 18일 구청 로비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각 20개 도서관은 총 127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 열린도서관은'책의 집,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오후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인 허준박물관을 방문한 프랑스 생 쟌느 엘리자베스 학교 학생들을 만나 강서구의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불어로 인사를 건넨 진 구청장은 “허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의학자인 허준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한의학 전문 박물관”이라며 “강서구는 허준선생의 고향이자 대표 저서인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의보감은 의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강서구의 문화유산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강서구 소재 한서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 학생들에게 동의보감의 의학적 가치와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프랑스 학생들은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가 소개하는 강서구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질문하면 진 구청장이 바로 답변하는 즉문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에서 매달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4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개장한 이곳은 그간 3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된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 수가 천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 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고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앞 가설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자유롭게 노천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음악 장르와 테마는 매달 변화를 준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과 팝 공연이 펼쳐지고, 여름철인 7월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록과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이 준비된다. 이달 18일에 열리는 첫 콘서트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자오선’, 그리고 DJ 호도리가 참여한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년 '불후의 명강' 첫 강연자로 ‘도슨트 정우철‘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경제, 대중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가 펼치는 교양 강연이다.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빈센트 반 고흐-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도슨트 정우철 강사가 함께한다. ’도슨트‘는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뜻하는데 라틴어 중 ’가르치다‘라는 뜻을 가진 ’docere’에서 유래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슨트 정우철 강사가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인생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우철 도슨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해설가로서,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展, 샤갈 러브 앤 라이브 展 등 국내외 다수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EBS 클래스 e의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내가 사랑한 화가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에서 직영하던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양산로 5)를 올해부터 3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민간 위탁은 구민에게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중선 센터장을 필두로 병원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위탁된 사무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연구·조사·상담, 그 밖의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이다. 새로운 운영진이 꾸려갈 센터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로서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의 관리부터 자살 예방,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마음을 골고루 보살필 예정이다. 이번 민간위탁을 기념하여 오는 24일에는 보건지소(양산로 5)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기념식 ▲정신건강교육이 차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4 무계원 별채 지역작가 展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무계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부암동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몄다. 참여 작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금기숙과 임형묵(목공예), 김솔(도예), 장명근(사진) 등 총 4명이다. 가장 먼저 꽃피는 4월에는 금기숙 작가가 철사, 비즈를 엮어 완성한 의상을 소개한다. 부암동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5월에는 임형묵 작가의 목공예 작품을 통해 무계원의 지난 세월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6월에는 무계원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솔 작가의 도예 작품을, 7월에는 장명근 작가의 사진 전시를 열고 공간이 주는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부암동에 자리한 무계원은 종로구에서 과거 익선동에 있던 서울시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4일 국가유산 연산군묘에서 제518주기 연산군 청명제향을 봉행했다. 청명제향은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에게 올리는 전통제향이다. 연산숭모회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을 주축으로 1997년부터 매년 청명 절기에 맞춰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청명제향은 연산군묘 재실에서 축함을 모신 뒤 도열 후 시작됐으며, 전향례, 헌작례, 독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으로 참가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명제향 봉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청명제향을 비롯해 도봉구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문화와 전통 계승에 이바지한 연산숭모회 임원 2명에게 공로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청명제향이 진행된 연산군묘는 조선왕조 10대 왕인 연산군을 모신 곳으로, 199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 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 명이다. 벚꽃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0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객 유입도 다양했다. 아시아 관광객부터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 전국 각지의 주민들과 외국인 유학생, 비행기를 타고 건너온 제주도 방문객들도 봄꽃 구경에 나섰다. 당초 4일, 오후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6일~7일 주말 동안 총 140만 명의 상춘객들이 여의도 봄꽃을 즐겼다. 구는 ‘봄꽃 소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헬렌앤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언어장애가 있던 헬렌 켈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 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장애 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중 음성해설, 수어 통역, 영상 자막을 제공하고 홍보물에도 점자를 넣어 장애인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재단은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금천탈춤’과 ‘오셀로와 이아고’를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체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다. 중랑문화재단에서는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하여 2022년 반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유화, 컷아웃 작품(색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작품), 드로잉,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의 풍부한 예술성을 담아냈다. 전시장은 시기를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총 50여점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구가족센터(개포로 617-8)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특화 사업으로 ▲예비·신혼 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진로 교육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법·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교실 ▲맞벌이가정을 위한 평일 오후주말 아동 방과 후 누리돌봄교실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실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관심사에 맞춘 월별 특강 ‘원픽’ ▲정서 불안 및 장애아동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온가족나눔장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센터는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 주관 가족상담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4월 8일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중랑천 장평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랑천 튤립정원 일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클라랑스 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이장우를 비롯해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랑천 장미정원 일대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 설치, 나무 물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클라랑스와 함께 매년 중랑천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평교에서 군자교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본사 사장님이 캠페인에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앙상블 프레기에라’, 한국 블루스 씬에서 위상을 보여주는 ‘김주엽 밴드’ 등 여러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롭게 운영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바로크 오보에 앙상블’, 목관악기의 역동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목관 5중주’ 등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다양한 악기를 만나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음악가의 해설과 무용, 미술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