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5일 불광천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은평의 봄’ 벚꽃축제가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은평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증을 완료한 후 불광천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부스에서는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파일로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 선농대제는, 올해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로 장소를 확장하여 이틀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선농대제 축하 공연으로 용두공원에서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는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선농제향(제례봉행), 제례악, 일무 공연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의 ‘구(舊)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선 책거리 일대의 경의선키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도 커져 시설 개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대학교수와 문학계 및 관광계 인사, 구의원, 상인대표 등이 포함된 경의선 책거리 민관 자문회의를 세 차례 개최했다. 그 결과 노후화된 책거리 시설 부스 개선과 폐쇄적인 구조탈피, 홍대 관광특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회의 의견 등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은 생애주기별 주민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그간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맨손체조, 공원 내 체육기구 등을 활용해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힐링걷기 교실’ 등과 달리, 전문 스포츠 분야로 종목을 특화했다. 노원핏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농구 ▲야외 요가 ▲야외 필라테스 등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은 운동 종목별 특성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정해진 요일 및 시간대에 진행된다. 먼저, 지난 4월 1일 개강한 ▲농구교실은 월·화·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계구민체육센터에서 주 3회 진행된다. 성별 및 연령에 따라 20~30대 남성반, 40~50대 남성반, 20~30대 여성반으로 운영되며, 농구의 기본 및 응용 동작을 강습한다. 갈말근린공원 및 원터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 ▲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 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 ◆ 4월 2·3주 토요일 봄 축제 '용마루길 봄봄봄'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스냅)사진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 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13일은 개그맨 김영철 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이끌어간다. 20일은 유튜버(前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 주언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주 씨는 ‘유튜브를 활용한 소상공인 살리기’에 대해 전한다. 참석자에게는 용마루길 상점 11곳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할인 쿠폰을 나눠줘 용마루길에서 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전 70명, 당일 현장 80명 모집 경의선숲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순간사진을 찍어주는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봄 소풍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하고 ▲디제잉과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도서관의날‧도서관 주간(4월 13일~20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주간 동안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는 ▲명사 초청 ▲모두 함께 신나는 그림책 파티 ▲책 추천 카드쓰고 잡지 받아가자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 전시 ▲파손도서를 활용한 책 케이크 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명사 초청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혜림이 나서 ‘내 인생을 바꾼 선택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2세~16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모두 함께 신나는 그림책 파티'는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 ‘생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4~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책 추천 카드쓰고 잡지 받아가자’ 이벤트도 준비됐다. 추천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과월호 잡지 한 부를 받을 수 있다. 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해졌다. 공모 주제는 ▲도봉산 ▲도봉구 상징물(창포꽃, 은행나무, 학) ▲도봉구 캐릭터(학봉이, 은봉이) 및 캐치프레이즈 ▲도봉의 아름다운 계절별 모습 ▲기타 내가 사는 ‘도봉’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 총 5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작품 출품 희망자는 공모작품(원본)과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금)~13(토)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플리마켓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 강북 플리마켓 ‘봄날의 여울장터’는 강북구의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다. 구는 우이천 봄철 나들이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신규 이용객을 사로잡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판매부스 ▲공예 작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 놀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2일~13일 ‘봄날의 여울장터’ 축제가 개최되는 곳은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 일대 약 150m 구간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부스에서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어진이 골목시장 등 5개 시장, 16개 점포에서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쿠키, 밤양갱 등 총 51개 품목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메뉴는 1만원대 이하로 판매해 고물가 시대에 축제기간 바가지 상술을 원천 봉쇄했다. 시민들은 인조잔디, 돗자리 등 봄 피크닉 분위기로 꾸며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오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은평구민 해맞이 행사, 벚꽃축제 등 관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은평의 명소 등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근 1년 이내의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일반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8세 이하 ‘청소년’ 중 해당하는 분야에 맞춰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양식에 맞춰 ‘제4회은평문화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에 선정될 시 3천 픽셀x2천 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JPG) 원본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사용이 어려운 경우 포스터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출품된 작품이 공모 취지와 형 식·규격 적합 여부, 예술적 가치와 홍보 활용 가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상금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이 방문객 15만 명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불광천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소상공인 연합회, 청소년 센터 등이 벚꽃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벚꽃축제를 즐기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3일 차에는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을 제공하는 ‘벚꽃 총선 사진관’을 운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교통통제와 소음 등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 ▲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을 맞아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을 찾아 기념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수도방위를 위해 활동 중인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52・56사단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 시장은 주차장에 마련된 차륜형 대공포 ‘천호’, 방공자동화체계(C2A) 등의 방공장비와 대테러 장비를 관람한다. 행사 이후에도 로비에 전시된 '과학화 예비군 훈련 장비'(마일즈 장비 등), '워리어플랫폼', 드론 등의 장비를 참관한다. 이날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 상황에서 국토방위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50만 서울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예비군 무료 수송버스’와 같이 정예예비군 육성과 훈련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IMF앙상블의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를 모티프로 TIMF앙상블이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자정을 알리는 타종 공연을 앞두고 시간 요정이 파랑새를 잃어버리면서 행복을 되찾기 위해 시작되는 주인공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본 공연은 TIMF앙상블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연출 심설인 ▲글 오혜인 ▲음악 김도윤과 문종인 ▲그림 조수경이 함께했다. 구는 ‘행복의 파랑새’가 TIMF앙상블의 연주와 일러스트 삽화,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한껏 키우며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시리즈 공연들을 기획해 운영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024 성동 튤립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동구는 주민들에게 봄철 꽃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중랑천변 일대를 튤립꽃길로 새단장했다. 구간 중 응봉지구는 형형색색의 튤립 95,000본을 심어 약 2km의 꽃길을 조성하고, 용비휴식정원은 튤립·수선화·히아신스 등 50,000본을 심어 화려한 꽃밭으로 조성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중랑천 튤립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성동구민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성동구민 및 성동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중랑천 튤립꽃길 사진을 1인당 2점 이내로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서식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및 입선 10여 점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