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시민 행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성과로는 경북소방장비기술원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 더본 코리아(대표 백종원) MOU 체결, 4대 축제 성공 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을 들었으며, 지난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 유치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문경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관광, 스포츠, 농업 분야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기업 유치 ▲활력 넘치는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명품 문화·관광도시 완성 ▲선택과 집중으로 일등 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건설 ▲안전·깨끗·친절한 도시 만들기 등 6가지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숭실대학교 및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산물도매시장 건립 ▲20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청 예산안의 총 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4,688억원(△7.9%) 감소했으며, 기초학력 향상, 늘봄, 유보통합 기반 조성, 디지털교육 등 교육활동 보호 및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 그린스마트스쿨, 학교복합시설과 같은 교육시설 여건 개선 등 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사업 타당성,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의회에서 실시한 학생 경제교육 관련 연구용역 자료에 대한 교육청의 분석이 부재한 점을 지적하며, 학생 경제교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피드백하고, 경제교육 전문 교사를 양성하는 등 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권광택(안동) 위원은 정책사업 중 교수학습활동지원 예산이 전년도 대비 1,179억원(△2.9%)이나 감액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도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하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차질 없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2월 1일 경북도 8개 실․국에서 제출한 1조 5,562억원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의 최종심사는 불요불급하고 추진실적이 저조하며 민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18개 사업 132억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의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실적이 저조함에도 관행적으로 편성하던 예산, 시급하지 않은 사업 편성 등에 집중적인 질타와 대안 등을 제시했다. 예산심사 둘째날인 11월 30일,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박용선(포항)의원은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플랫폼 구축 뒤에는 매년 상당한 금액의 유지 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 바, 결국에는 부대비용이 더 커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예산이 낭비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업의 전면 재검토까지 고려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선희(청도)의원은 메타버스과학국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수정안을 12월 1일 가결했다.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후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계수조정을 통해 교육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5조 4,541억원 중 196억원을 감액 조정하고, 이를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불요불급하거나 사업규모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전자칠판보급 74억원, 따뜻한행복교육지원 51억원 등 50개 사업에 196억원을 감액하고, 학교폭력, 도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아동학대 예방에 11억원, 예비비 185억원을 증액한 것인데, 이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등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보여진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재정여건이 어려우나, 미래교육을 위한 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불요불급한 사업은 조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2조 6,07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821억 원보다 5,257억 원(4.35%)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4,54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 원 보다 4,688억 원(7.9%)이 감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균형발전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분야 심사에 있어서는 돌봄확대, 디지털 교육혁신, 교육소외 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국세감소로 인해 교부세 등 국비 이전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선언식에서 공사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실천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9년 공사는 인권경영 도입 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과 인권경영의 전문화, 임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 인권 강화 등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과 윤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해하고 행동한다"며, "인권침해행위 근절과 인권경영에 앞장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9건 △일반안건 6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에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전봉근 의원으로 모두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4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3,092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달 30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 엘리요르 율다셰프 총장, 나망간시 움르자코프 딜무로드 아비도비치 제1부시장, 경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호산대는 올해 8월 경산시와 나망간시와 우호도시 협약 준비를 위한 대표단에 합류하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를 방문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는 2021년에 개교해 관광, 경영, 국제경제관계, 국제 마케팅, 한국어교육, 금융, 초등교육 등 17개 학과가 있고 현재 4,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글로벌융합학부의 비즈니스전공과 한국어전공을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자동차 등 첨단공학계열 학과 설치 및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과는 2023년 1월에 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5백만 원이다. 시는 4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기부참여는 언론사 전용계좌,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060-700-0060)로 참여하거나,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1일 경상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를 통해 도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월동지원'이라는 목표 아래 2013년부터 진행되어온 해당 사업은 누적 금액 11억여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난방비 지원은 총 1억 원을 토대로 경북도내 600가구를 대상으로 균등하게 지원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전년대비 증액하여 기부했다. 공사에서는 난방비 기부와는 별개로 겨울철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에너지 요금 인상 등 고물가 경제상황으로 인해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라, 기존과 비교하여 유난히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매서운 한파를 극복해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종이형 할인판매가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종이형 할인판매 및 카드형 혜택(인센티브) 지급이 12월 말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 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3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1,251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시는 애초 목표 1,000억 원에서 추경을 통해 1,251억으로 발행액을 확대했으며 특히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불황에도 10% 할인 및 혜택(인센티브)을 유지했다.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혜택(인센티브)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 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유치서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50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서명 목표 달성에 대한 초기 우려를 순식간에 불식시켰다. 이후 두 달 만에 100만 달성하더니 석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종 146만 여명이 참여하면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과 국민적 관심이 대단히 뜨거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25만 여명의 경주시가 불과 85일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을 훌쩍 넘어선 146만명을 기록했다는 것은 APEC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20년 전 태권도공원 유치 실패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군청 전정에서 12월4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성주읍을 비롯하여 9개면을 중심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기업·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며, 12월 7일에는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나눔봉사단원들이 길거리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는 금년 11월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로 신규임용을 받은 이한샘 주무관으로 현재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중이며, 첫월급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성주군노동조합 김상우 위원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모금에 적극 동참을 약속하고, 평소 노조원들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1일 군청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역대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강연했다. 위원장은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며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군을 위해 특강을 해주신 우동기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