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시의 숨은 재산을 발굴한 유공 공무원인 회계과 재산관리팀 안성재 주무관과 이경미 주무관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만 4,000필지의 시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했고 이 과정에서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성남시로 무상귀속 되어야 할 토지 중 일부 필지가 중앙부처와 LH 소유권으로 존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회계과 재산관리팀 안성재 주무관과 이경미 주무관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물 서고에 보존하고 있던 당시 서류를 찾아 사업시행자 LH가 시행했던 등기 촉탁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법원 등기소, LH 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을 성남시로 귀속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수십 년 동안 숨어있던 공유재산을 발굴할 수 있었던 것은 담당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결과”라며“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표창 수여 배경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9대 후반기 첫 번째 회기를 마친 유성구의회가 12일, 지난 2년 동안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제9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해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동수 의장은 “책임 있는 리더십과 열성적인 활동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도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횡성군은 12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2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이 조성되는 묵계리 일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심했던 곳으로 2017년 탄약중대 이전이 성사된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던 지역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간 지역 발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빠른 복구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늘(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전기강판용 슬리터라인 설비 등을 증설하고, 23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 ‘냉연’을 제품 가공유통 전문 회사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냉연코일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절단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다. 신라철강㈜은 2022년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광양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진호 신라철강㈜ 대표는 “신라철강은 냉연 강판 가공 초격차 기술 등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채비를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의 투자협약으로 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장이 제출한 7건의 안건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동해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민귀희 의원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임기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민귀희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제5조의 단서 조항과 주차요금 인상에 대한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공포 후 20일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발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공영주차장 미납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식당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재경아산면민회에서 300만원, 전북은행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재경아산면민회는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은행은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로 구성된 쿨키트 60박스(25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경아산면민회 유환주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한 줄기 시원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사천시가 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통근버스로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에 공장 등록을 하고 정상 가동 중이지만,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이다. 지원조건은 사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탑승인원이 10명 이상인 통근버스인 경우 해당된다. 기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나 운행예정인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매출액, 부채율, 탑승인원 등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와 함께 사천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까지 사천시청 투자유치산단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 · 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를 선정해 사업당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1,2,3블럭)에 지혜의숲 도서관 건립사업,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조성 ▲복합문화광장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25억원을 포함해 159억원을 투자한다. 그동안 학천지구는 진안고원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 운영, 김치보쌈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되고 있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현대화된 공영주차장 179면과 복합문화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제285회 제12차 본회의는 호우 대비를 위해 집행부 시장부시장국소장서무과장 등 최소인원만 출석하여 본회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병기 의장은 “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안 준비를 비롯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응해준 집행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대전 중구 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합심하여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직무교육을 하고 취업 캠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교육 기간 중 숙식과 교통수단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는 취업 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과 회원 기업체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기업과 청년이 참여하는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7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 방위백서』에서 20년 연속으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했으며,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이후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엉터리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면서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기술했으며, 방위백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하고 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며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 하지 않고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진안군 상전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회원 일동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제35회 상전초 동창회 초대회장인 최한돈 씨가 참석해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져도 고향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다른 많은 향우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와 향우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고향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35회 상전초교 동창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상전면 체육관에서 단합 운동회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역 농 · 특산물 등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장흥군의회가 1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3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약 10억 여원을 삭감했다. 김재승 의장은 집행부에 “예산안 심사 시 제시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 추진하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오는 7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 의회도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서 두 지역 살이‘안녕! 굿만경 창작제재소’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개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최종 12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두 지역 살이‘안녕! 굿만경 창작제재소’사업은 특교세 8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 인구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만경에 화재로 훼손된 제재소를 리모델링해 주거공간, 목공방 체험장, 커뮤니티, 사무공간, 문화예술인 작업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