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첫 선을 모인 이 공모전은 환경교육을 받는 주체인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 구민 등 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담은 보드게임 체험 ▲일상 속 탄소배출 일주일 챌린지 ▲지구를 구하는 인공지능 만들기 등 19개의 우수작은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30개 학교를 지원했다. 지난해 반응이 좋은 이 공모전을 올해도 이어간다. ▲초·중등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에 맞춘 환경 교육 프로그램 ▲환경 이슈와 환경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코딩, AI 등 최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프로그램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trust@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 3작까지 제출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 'The Classic 2024'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콘서트로, 서초에 기반을 둔 “서울오케스트라”가 “Beautiful Classic”이라는 주제로 함께한다. △느림의 미학(Adagio & Andante) △빠름의 미학(Allegro) △춤의 미학이라는 세 챕터로 구성하여 약 90분간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인 ‘The Classic 2024’가 갑진년 새해에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고품격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시장님이 마련한 신속통합기획을 가장 먼저 실현한 곳이 바로 중구 신당10구역입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장충동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 중구 예산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울 한복판에 있는 중구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할 때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중구민의 염원과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가 만나 30년간 꿈쩍 않던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낸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구청장은“오 시장님이 시장 혁신을 위해 꼭 가보라고 추천한 네덜란드 마켓홀을 지난해 방문해, 우리 전통시장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힌트를 얻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중구 신중앙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는다. 김 구청장은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윗 부분을 ‘모든 세대가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서울시의 지지를 구했다. 이 밖에도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운영 △훈련원공원 K-PO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활짝 연다. 지역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지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터는 해를 거듭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만족한 고정 손님의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 설에는 총 19개 시군이 지역별 특색있는 부스를 구청 앞 150m 길이 보도에 운영한다. 참여 지자체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하동군, 광양시)과 장터 참여를 신청한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도시 8곳(강릉시,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함평군) 등이다. 장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홍천군, 전라북도 부안군을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과 ▲배 ▲홍삼 ▲알밤 ▲유정란 ▲참기름 ▲생강청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각종 과일 ▲양말 등을 선보인다.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자율포장부스와 구매물품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또 차량 이용 고객을 위한 구청사 1시간 무료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생산품 판로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올해도 값싸고 질좋은 지역특산물로 미리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내달 29일까지 ‘물질의 서사 NARRATIVE OF MATERIAL’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질의 서사’에서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물질들의 결합으로 제작된 ‘달항아리’를 선보인다. ‘달항아리’는 위와 아래가 따로 제작돼 합쳐질 때 수많은 어그러짐과 비대칭이 나오는데, 작가는 이를 적극적으로 작품에 수용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흙과 유리, 흙과 물의 물성에 따른 관계에 주목해 각각의 성질과 변화를 적극적으로 실험한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각각의 질료들이 마주한 예기치 못한 현상에 따르며 물질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1층 전시실 ‘흐름의 서사’에서는 유리와 흙의 결합을 이야기한다. 유리와 흙을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 과정을 담은 도자들은 서로 다른 색과 빛을 낸다. 작가는 질료의 특성이 완성체가 되기까지의 현상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가마에서 소성되는 동안 생겨나는 수많은 우연성과 비정형성을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현한다. 2층 ‘침식의 서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1월 30일 19시 30분~21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11일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티켓 예매는 오픈 후 1시간만에 매진돼, 공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4악장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레루야를 부른다. 또한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유망한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올 가을・겨울 유행 패션을 엿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가 최신 트렌드가 결집하는 성수동에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6개 브랜드의 런웨이를 열고, 해외 바이어 대상 ‘쇼룸’을 운영해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21개 브랜드 중 6개 브랜드(▴지민리 ▴커넥트엑스 ▴51퍼센트 ▴프롬웨얼 ▴세컨드 아르무아 ▴비엘알)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컬렉션 런웨이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와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다음 달 1∼5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트리트 감성의 커넥트엑스(김희연)와 비엘알(권봉석) 등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성수 지역의 젊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와 에스팩토리의 거칠고 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해 연말부터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보신각 등 서울 도심 7곳에서 열린 초대형 겨울 축제에 전년 대비 2배 가량의 관람객이 찾았다. 시는 개별적으로 열려왔던 겨울 행사·축제를 하나의 주제로 연계,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모을 ‘글로벌 축제’로 계속해서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5일 ~ 올해 1월 21일 38일간 열린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에 총 740만 명이 방문했으며 TV․온라인을 통해 업로드된 축제 영상도 3.7억 뷰를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서울윈타 2023'는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총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지난해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빛’을 공통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전시 등을 선보이며 도심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 '서울윈타 2023'는 겨울 축제 콘텐츠를 브랜드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확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쳐볼 수 있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연기, 보컬, 안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완료되는 5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연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한 기회도 얻는다.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극단 ‘살뮈’와 창작집단 ‘우리가’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 뮤지컬 교육은 예술 전문 분야 강사진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동구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제작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4시 충현교회 갈릴리홀(테헤란로27길 40 본당 1층)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미래기술 및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Copilot)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안에서 데이터를 요약하고 편집해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강연 1부(2시~2시 50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가 나와 ‘생성형 AI와 코파일럿으로 보는 미래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2부(2시 50분~15시 40분)는 취업특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김명수 매니저가 국내외 IT 기업 취업전략과 현직자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어 3부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강남구에서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와 충현교회가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체결한 ‘청년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 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너무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여름에도 스케이트장이 운영됐으면 좋겠다.” (서울광장 10만번째 방문자 문가랑씨, 용산구, 24세) 서울의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40분경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일이나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도 지난해(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1.23.현재)이었다. 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3만 9,641명(54일간)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명(52일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 겨울축제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 눈꽃마을 콘셉트로 꾸며'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약 5,333㎡의 규모로 오는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이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이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지역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송파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수행하던 나눔 활동을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지역연계 모금·배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대상 모금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 계층 등 배분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활동 및 배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위원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심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나눔네트워크 조성으로 겨울철에 집중됐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모금 활동을 연중 적극적으로 추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다. 도봉구는 1월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마들로 668, 봉봉트레킹) 개소식을 열고 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구는 폐원한 어린이집 1층 공간을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으로 리모델링하고 269㎡ 규모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내부에는 도봉산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클라이밍, 그물오르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등을 배치해 도봉구만의 특화된 테마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등과 같은 놀이시설도 설치해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동 1인당 10㎡ 이상의 공간을 넓게 확보해 공간의 최적함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