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7일 문경시 가은읍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및 농업인을 위한 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은 영농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나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날 행사에는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관내 자원봉사자와 농업인 등 60여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강정미 도회장은 "농번기 이심점심 사업을 통해 농가의 가사 부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영농철 농촌현장의 열악한 중식 환경을 조금이나마 지원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다시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시는 안강 제일초등학교와 월성초등학교 통학로 2곳, 총 690m 구간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강 제일초등학교는 4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제일교회에서 안강제일안과까지 총 440m 구간에 있는 전주 24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월성초등학교는 18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파리바게뜨에서 청기와 구간까지 총 250m 구간에 있는 전주 11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특히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기존 시비 50%, 한전‧통신사 50% 예산 부담에 비해 국비 20%(12억원), 시‧도비33%(20억원), 한전·통신사 47%(28억원)의 비율로 재정이 분담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내년 초 한국전력공사와 전선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삼성텍스, 에이치에스산업, 육일FGC, 불스, 상원텍스타일, 세경ENG, 송죽글로브, 알알이푸드, 오케이산업, 프로틴코리아 총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1천6백만 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6백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지 기업 방문 및 샘플 요청 등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 별도)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에 대해 서면검토, 현장 방문 및 대면평가를 거친 후 평가단 종합평가와 기초 기금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에 따라 S 등급 144억 원(5%, 4개 지자체), A 등급 112억 원(15%, 14개 지자체), B 등급 80억 원(30%, 26개 지자체), C 등급 64억 원(50%, 45개 지자체) 씩 차등 배분된다. 영양군은 '자연을 담고, 청년을 품는, 행복한 고장 영양'을 비전으로 군의 강점인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공교육 및 청년 역량 강화, 출향인 중심 귀촌 유도 및 청년 유출 방지 등을 목표로 하는 9개 사업을 발굴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시설 기반 확충을 통한 정주인구 유입, 청년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 등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 발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팀이 '세계 최고 성능의 외부 전원이 필요 없는 친환경 양자점 광센서'를 개발했다. 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대형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만든 친환경 양자점 광센서는 광전압 효과에 의해 외부 전원 없이도 안정적으로 광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해당 광센서를 사용하여 매우 얇은 '피부 부착형 초박막 맥박 센서'도 제작해 다양한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맥박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웨어러블 맥박 센서를 선보였다. 최근 인구 고령화,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질환의 대유행으로 인해, 장기간 몸에 부착하여 생체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실리콘 기반 광센서는 무겁고 딱딱해 장시간 착용이 불편하다는 단점과 함께, 피부와 밀접하게 접촉하지 못해 생체 신호를 정확하게 획득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어 실생활에서 흔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나노기술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양자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킨 과학자 3인이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양자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는 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6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별 건의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 정기회의에서 처리한 건의사항 처리 현황 공유에 이어 시·군 현안과 건의사항 협의,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시·군 건의사항 6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의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종 행사와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 경북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것이 시민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며 "경북 발전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공동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11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소․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6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022~2031년) 매년 1조 원 규모로 배분되며,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계정 7,500억 원과 광역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광역계정 2,50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지원계정은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광역계정은 인구감소지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정액 배분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 금액 차이를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여,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간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경상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 사업 발굴 및 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일 동서트레일 55구간 일원에서 '숲의 We로' 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We로'는 작년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주민들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에 기여하고 더불어 동서트레일 55구간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55구간은 산포리 망양정~하원리 중섬교까지 이어지는 총 20km의 숲길이다. 해당 구간은 동서트레일의 시점이자 종점으로 동서트레일의 가장 상징적인 구간이다. 55구간은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져 우리금융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숲의 We로’는 트레킹 활동을 포함해 숲멍, 아로마 테라피, 차담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komou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서트레일 조성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더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1792년 사도세자의 복권을 주청한 영남 만인소의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는 '임자일록壬子日錄' 국역서 책자를 발간했다. 1792년 사도세자 신원 만인소는 당시 영남지역 유생 10,057명이 연명해 올린 최초의 만인소로 그 규모나 정치적 성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간 1792년 만인소는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 등의 정사와 여러 문집의 기록을 통해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졌으나, 만인소 작성의 자초지종과 그 당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많지 않아 그 실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하는 김희택 후손가 소장의 임자일록은 1792년 사도세자 신원 만인소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자세히 기록한 글이다. 특히 1792년 만인소 관련 상소를 첨가해 그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김희택의 행장과 행록을 첨부해 저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자일록 국역서 발간을 계기로 조선 정조 재위기간의 정치사나 향촌사회사가 구체적이면서도 다차원적으로 복원되고, 우리 봉화지역의 문화적 특수성과 정치적 위상이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7일 저녁 6시 30분 경주축구공원 5·6구장 특설무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일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추첨 방식으로 티켓을 배부했으며, 이와 별도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인증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초대권을 제공했다. 공연 입장은 초대권 소지자만 가능하며 실내체육관 동문 앞 티켓부스에서 입장 팔찌와 교환 후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다. SNS 이벤트 당첨자는 당첨문자와 함께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된다. 티켓부스는 오후 2시부터 운영되며, 공연장 입장 게이트는 오후 4시부터 개방된다. 단 오후 7시까지는 입장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작은 6시 30분으로, 1부 사전공연인 뮤지컬&팝페라 공연에 이어 2부 본 공연에서는 미스터트롯2 출진의 진욱,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송민준, 추혁진, 미스트롯의 송가인, 정미애, 강예슬, 정다경, 그리고 강진, 박상철 등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11월 10일과 11일 열리는 금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의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금번 행사 중에는 대가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수산물의 제왕이라 일컬으며 최고의 특산품으로 꼽히는 영덕대게가 올해 첫 경매를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마리 당 최고가는 14만 2,000원, 총 위판액은 1억 5,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위판을 시작으로 영덕군 일대는 대게잡이 어선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서게 되며, 대게 판매장과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강구대게거리와 축산항 일대도 몰려드는 인파로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덕지역의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에서 시작해 12월에는 연안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며, 다음 해 5월까지 이뤄진다. 이날 경매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성식 강구수협장 등과 함께 어업인, 강구대게거리 상인, 중매인 등을 격려하고 영덕대게를 포함한 수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대게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10회에 걸쳐 브랜드 대상을 받은 독보적인 가치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물로 이름나 있다. 이는 영덕지역의 청정 바다에서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서식하기에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며,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에 각 지역의 특색있는 주제별 전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여러 전시관 중 지방시대관을 방문하여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및 균형발전 우수사례 등을 보았으며, 17개 시도의 스토리존을 둘러보면서 지방의 발전방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소통하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역발전전략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형식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예천)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 경상북도 우리 스스로 발전전략을 결정하고 실현하는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한다"고 말하면서, "경북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이 지난 11월 3일 시대일보사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4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제8대 경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정‧사회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9대 경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와 주요 안건들을 처리하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 아니라, 경산지식산업지구 아웃렛 유치,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진 등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생관계를 이루는 데 노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순득 의장은 "의장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릴 따름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오로지 시민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