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3 김천 포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즐길 거리 마련을 위해 열기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천 포도 축제 및 관내 액티비티 체험시설(▲부항댐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카트랜드)과 연계한 체험 행사로 김천 관광과 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기구는 단단한 밧줄을 매고 올라가는 계류형으로 지상에서 최소 15m∼최대 30m까지 상승해 10여 분간 체험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휴식 시간 정오~16시) 운영한다. 상품은 단품과 패키지로 구성되어 단품 이용 시 1인당 16,500원으로 사전 온라인 예매(▲쿠팡 ▲여행대장 ▲네이버)와 현장 예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에게는 김천사랑 상품권 1만 원과 김천포도 또는 액티비티 체험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기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라며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발대를 통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구미대는 5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나눔연맹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사회봉사단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종환 부총장, 안천웅 사무총장, 양 기관 관계자, 사회봉사단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7개 학과에서 재학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회봉사단 발족은 구미대 재학생과 한국나눔연맹이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와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5월 25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8월 4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 행사, 8월 8일에는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열린 ‘실버희망 콘서트’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정기 봉사활동으로 8월 19일부터 구미 원평동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에도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지난 5월에 구미대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0월 5일에서 6일 양일간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4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되자마자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첫 방문지인 영덕(5일)에는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하여 10월 7일에서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경상북도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지를 방문하여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등 어촌 활력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다음 방문지인 포항(6일)에는 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위한 냉천 사업 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송도 솔밭을 방문해 황토길 조성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후 죽도시장을 방문해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경북형 ESG경영과 경북도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사 예산에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주민참여 예산제 심의위원회에서 공공성, 실현가능성, 지역파급 효과성등을 심사하게 되며, 우수 제안사업은 2024년도 공사예산안에 편성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신규 수익사업 아이디어 ▲친환경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방안 ▲공사 사업장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브랜드 제고 방안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등 예산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경북도민과 경북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채택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2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사업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공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게시판 또는 전자우편, 우편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조 사장은 "ESG경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국정신이 깃든 관광도시 영천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3 밀리터리 축제'가 오는 10월 10일 영천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내 인근 6개 군부대(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3887부대), 제21항공단, 제122보병여단, 제1117공병단, 제201신속대응여단)가 참여해 105mm 차륜형 자주포와 차륜형 장갑차, 지뢰방호차량, 마일즈 장비 등 군 현대화 장비 및 물자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장병 가족과 함께하는 영천관광투어를 진행해 최근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방문해 영천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며, 군부대 축구, 줄다리기, 1,600m 계주 등의 박진감 넘치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군 의장대,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및 수리온 헬기 비행쇼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2023 돌아온 우정의 무대(MC 뽀빠이 이상용, 초청가수 경서예지, 소녀세상) 및 드론쇼로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푸드트럭, 프리마켓, 키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군 장비 지원 등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준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사업장 내 조성된 곤충테마생태원에서 암컷 6개체를 포함한 총 10개체 이상의 왕은점표범나비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으로 최근 도시화 등에 따른 서식지 축소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올해 7월 수컷 4개체, 암컷 1개체를 시작으로 8월 암컷 2개체, 9월 암컷 3개체가 지속해서 관찰되고 있다. 이는 왕은점표범나비 서식에 적합한 기주·흡밀식물 관리 및 자연 친화적 생태원 조성의 성과로 풀이된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2021년 환경부에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은점표범나비의 증식·복원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곤충테마생태원을 활용한 왕은점표범나비 대체서식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곤충테마생태원은 경북도 내 왕은점표범나비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라며,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곤충 종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교내에서 현장실습 발표 및 업무별 부스 탐방을 진행했다. 방사선과 재학생(3학년)들은 지난 4월 24일~6월 16일 8주간 경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했고 임상실습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후배들에게 업무별(일반촬영, 투시조영, 혈관조영, CT, MRI, 초음파) 6개 팀의 부스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학업의 목표설정 및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 방사선과 1학년 윤다미 학생은 "현장실습을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 공유는 전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선후배간에 친밀한 유대가 형성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전공역량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참가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만큼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하여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나머지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주민 복리 등에 사용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한지 한 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앞서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 현지 조사와 홍보에 나설 것을 규정했다. 조례에 근거한 안동소주 세계화 구축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안동소주 BI(Brand Identity) 및 공동 주병(술병) 개발, 홈페이지 제작, 품질 인증제 및 등급 기준을 마련을 통해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외연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소주 세계화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OECD 2020 보고서(2018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68kg에 달해 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5kg에 불과한 세계 1인당 평균 소비량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3배 이상을 소비하는 수산물 소비 강국이다. 이에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더 쉽게 수산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도는 내년도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산물의 新 유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의 핵심은 소비패턴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와 중소 소비도시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수산 복합 쇼핑몰 조성을 통해 수산물의 新 유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연간 4천만 명이 찾는 천년고도 관광 일번지인 경주 엑스포공원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MZ 트렌드에 맞는 수산물 판매·체험장과 첨단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아쿠아리움, 관상어 펫카페, 블루로드 터널 등을 주요 시설로 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해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죽변면 해양 과학 연구단지(GMSP)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 with GMSP'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은 원래 지난 7월 28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때문에 축제가 취소됐고, 이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축제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해양 과학 산업 거점지역인 울진군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경북 해양 과학 포럼,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해양 경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해양 과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실험, 과학 유튜브‘1분 과학’의 이재범 초청 특강, 연구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전국 최대 해양 과학 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 중심지 울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약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6일간의 추석 연휴를 즐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2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90%를 상회하는 숙박율을 기록해 관광 1번지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보문호반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 공연, 즉석노래자랑에 참가하며 즐거운 연휴를 만끽 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도 연휴 기간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 코스도 큰 인기를 끌며 10월1일 당일에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을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는다. 2일 열린 개막식은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Radiant Blossoming : Mask and Mask dance)'이라는 주제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영상, 관광객과 안동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첨단 테크놀로지 융복합 공연과 전통 연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개막 무대에는 킬러콘텐츠가 연이어 오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탈춤 축제 마스코트인 탈놀이단(꽃눈깨비)의 '화양연화'공연이 펼쳐지며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개막선언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주제공연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마당과 함께 「열여덟의 웃음」이란 테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연희가 펼쳐졌다. 생동감 크루의 휘황찬란한 LED 화관무, 그리고 「꽃은 다시 불타오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2일 국토도시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최종보고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경북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DX(디지털 전환), 2-Port(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신항)를 활용한 경북 지역축제 전시관 건립, 광역철도망을 활용한 축제홍보, 지역별 축제 연계,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마련, 지역 축제브랜드 캐릭터 만들기, 힐링 콘텐츠 연계 4계절 체험형 축제 개최를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서석영 의원은 지역만의 특색을 갖는 축제 활성화를 통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시ㆍ군의 관계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특히 이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된 영양의 청정 환경과 자연을 활용하여 모범적인 축제활성화 사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보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