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원광백양어린이집이 부안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69천원을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광백양어린이집은 지난 6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진행한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하자는 학부모 운영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드림스타트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원광백양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 등 8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광백양어린이집 김수정 원장은 “여러 후원과 학부모님의 지원을 통해 시장놀이가 잘 운영되어 생각지 못한 액수의 수익금이 발생하였고,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아동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린이집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그 수익금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금으로 사용되는 선순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강헌 의장과 조일영 부의장이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의 현안과 군의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 또한 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투명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의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해가며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면서 “무조건적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는 영광군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이 4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이루라 부의장은 2023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진안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루라 부의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며 진안의 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 희망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라 부의장은 진안군의회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가지고 2022년에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임실군을 대표하는 식육가공업체와 건강보조식품 회사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은 임실군 식육가공 대표 기업인 ㈜친한F·B(대표 정승관)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최고등급인‘선도기업’으로, 30년 전통의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대표 심재석)은‘돋움기업’으로 각각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R·D)과 공정개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각각 5년과 3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근‘2024년 성장사다리 신규기업 지정 및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 주관 돋움‧도약‧선도기업 53개사와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4개사를 포함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신규지정 기업 57개사가 지정서를 수여한 가운데 임실에서는 이들 두 기업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와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가 97억 달러(11.1조원, ’21)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7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불법무역과 한국경제(Illicit trade and the Korean economy)'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우리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뢰한 연구결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한국기업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 대부분 홍콩(69%)과 중국(17%)에서 유래]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국가*이지만, 국제적(글로벌) 가치사슬에 견고하게 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 명소 수문통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상인 수문통 지역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제1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골목상권을 추가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해 지속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통영시에서는 통영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상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지원해 주는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 및 가정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보험이다. 이는‘23년 7월 1일부터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통영시가 전국최초로 시행한 시장 공약사업으로서, 매년 갱신의 형태로 금번 가입의 보장기간은 2024. 7. 1. 부터 2025. 6. 30.까지 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로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진단위로금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폭력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교폭력 피해보장금 총 10개 항목이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상해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3일 국립제주호국원 및 4.3 평화공원 참배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장단과 상임·예결위원장, 원내대표는 국립 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면서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첫 일정을 마치면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끝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도민과 항상 소통하고,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도민 중심 민생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각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총 23건의 조례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법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이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입법평가위원회 평가회의 통하여 각종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9개 항목·50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진 분석지표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지며, 2017년도부터 시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은 고물가 시대에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2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가를 정부가 지정한 ‘우리 동네 좋은 가게’를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2개 업소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2개 업소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강진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15개 업소(▲외식업 13개 ▲이ㆍ미용업 2개)로 늘어났다. 강진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현판을 제작해 부착했고, 추후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등을 지원하며, 선정 절차를 거쳐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착한 가게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민에게 착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추가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더 많은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해 가계 부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운영중인 다산청렴교육 중 1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기관 맞춤형 코스로 한국환경공단 교육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6월까지 총 16회, 771명의 교육생이 체험교육을 수료하고, 교육비 수입은 1억 3,000만원이었다. 교육비는 교통, 식사, 체험, 다과 등으로 전액 지역 경제로 환원되고 교육생들의 자유시간 추가적인 소비까지 쏠쏠하게 이어져 다산체험 청렴교육만으로도 2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소비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전년도 동일 기간과 비교했을 때 교육 수료 인원은 약간 감소했지만 오히려 교육비 수입은 증가했다. 이는 올해부터 당일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고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과정만을 운영한 결과다. 당초 체류형 과정을 확대한 취지인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이 입증된 것이다.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맞춤형’ 교육인만큼 기관의 성향에 맞게 일정 구성이 가능해 타 지자체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교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한방약초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초산업 진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건희 경남약용작물산업화자원센터장, 구상근 대구한약재도매시장 구매책임자, 심재석 임실생약협동조합법인 대표, 박미현 보람바이오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금산형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정책, 물류‧유통, 6차 산업화, 연구‧개발 등 부문별 진흥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주요 약용작물의 국내 수급현황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방향 △농산물우수관리(GAP) 약용작물 생산기술 필요성 및 약초유통변화와 생산자, 유통종사자 대처방안 △지역특화 약초를 활용한 한방바이오산업의 현실과 기술개발의 미래 등이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초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 모색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약초산업 활성화와 미래형 시장 형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인식 전환으로 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심플라인치과의원이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심플라인치과의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심플라인치과의원(원장 심승훈)은 산청군공무원노동조합 협약병원으로 치아 건강증진과 진료편의 제공 및 혜택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관세청은 7월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 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비망록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가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역내 회원국의 한국형 관세 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 능력배양을 지원하고, 세관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국가 외교정책에 맞추어 6월 초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마중물로 4월에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 세미나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경험 전수 뿐만 아니라,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관세 시스템과 신속통관 제도 등을 소개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와의 비망록 체결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