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줌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유엔(UN)이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날(5. 21.)에 맞추어 ‘문화다양성 주간(5. 21.~27.)’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행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차이를 즐기자’를 표어(슬로건)로 정했다. 2019년 문화다양성 주간기간 동안에는 서울, 부산, 경남, 전남, 충북, 충남, 인천, 광주, 대전, 부천, 김포, 김해, 익산 등, 25개의 지역문화재단과 인천영상위원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도봉과 은평, 충남에서는 ▲ 문화다양성에 관한 책을 찾아보는 ‘읽다, 다독다독 문화다양성’(도봉), ▲ 문화다양성 도서(완득이)를 내용으로 한 책・노래 콘서트(은평), ▲ 문화다양성 관련 주제 도서 7권을 선정해 도내 10개 도서관과 시민 공간에 배포하는 도서 캠페인(충남) 등을 추진하며 책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공예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2018 공예주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 158개소에서 20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 공예주간’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광주, 창원, 청주, 강릉 등 전국 360여 개 공방・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올해 공예주간 개막식은 5월 17일(금)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개막식에는 전시 참가자와 협회・단체 관계자, 협력 프로그램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은 개막 행사에서 ‘올해의 공예상’을 시상하고, ‘2019 공예주간’의 시작을 선포할 예정이다. 공예주간 동안 문화역서울284와 인사동 진흥원 갤러리에서는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 생산자 위주의 공예 생태계에서
엉뚱한 마을이장(개그맨 서인석), 그의 보좌관 (개그맨 한상우), '이 세상 남자들아 다 내게로 와 내가 먹여 살릴께'라고 외치는 전해리는 엉뚱 발랄한 공주캐릭터로 안방극장의 꽃 중년들의 호감을 받으며 서인석의 마당놀이 코미디노래극 “그 시절 음악싸롱”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의 끼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어릴적 꿈을 이루었다고 능청스럽게 이야기 한다, 첫 음반출시 이후 희망고문과 나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가를 느낄 무렵 이재성 작사 작곡한 곡 ’촛불 잔치‘을 퓨전국악으로 리메이크한 "신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어 발표한 "오매나 불망"은 호탕한 성격과 친근한 이미지로 변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다양한 팬을 확보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터넷방송 BJ로 활동하며 가수들과 애청자들의 브릿지 역할 등을 하면서 아이넷TV “서인석의 그 시절 음악싸롱”을 고정출연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했다. 현재 지역 노래자랑 등 MC로 걸쭉한 입담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해리는 가수로서 여러분의 사랑 받는 히트곡 한곡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심사 결과, ‘한국의 서원’은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하였다는 점에 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농촌진흥청은 13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이하, 농촌여행 프로그램) ‘농(農)뚜레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農)뚜레일’은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지난달 23~30일까지 진행한 농촌여행 프로그램 브랜드 네이밍(상표 작명)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이다. 논두렁, 두레, 레일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관련 단어와 유사한 발음으로 구성된 신조어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농촌여행 프로그램은 강원 강릉, 충북 충주, 충남 서천, 전북 정읍, 전북 순창, 경북 군위, 경남 함양 등 7개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원지역 여행지도 포함되어 있어 강원‧동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강릉은 ‘바다향 강릉,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허브와 야생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천마을에서 산채음식 맛보기, 사천진 해변 나들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충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 VIEW]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5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데이터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용 데이터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 인재 양성 등의 협력을 통해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실천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구인구직, 고용보험, 직업훈련 등 고용 관련 각종 행정통계를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수집 및 가공해 일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고용정보 서비스 기관이다. 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유통·거래를 지원하고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데이터 역량 강화 및 체계적 훈련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 고용 데이터 개방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고용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용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데이터 개방․유통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협약 체결로 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뮤지컬 공연을 활용한 예술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의 사이버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공연교육은 5월 10일 연수고등학교(인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15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년부터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 강의 방식의 틀을 벗어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형태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 등에서 교육 수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외에도, 교육청 등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교육’과 다양한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대상 교육’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체험형 교육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교육에서는 자극적인 콘텐츠와 사이버폭력에 노출이 되면서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네모세상 네모친구(초등)」와,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주인공이 오해로 인
데일리연합 주기범기자의 국제포커스) =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츠브르크에서 2019년 클라식스트링스(현악)페스티발(5월 11일~18일)이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비엔나와 모짜르트의 고향인 잘츠브르크, 두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 축제의 명칭은 "비엔나 클래식 스트링스(Vienna Classic Strings - International Violin, and Cello Competition and Festival)"이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유럽문화재단(The European Foundation for Support of Culture 의장. 콘스탄틴 이샤카노브)이 주체한다. 콩쿠르와 페스티발 두 성격을 띤 이 행사에는 몇 않되는 세계적인 클래식 메니지먼트 회사들이 입주 해 있는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 본사를 둔 IMK(대표 권순덕)가 함께 한다. IMK의 대표 권순덕씨는 한국계 오스트리아인으로써 유럽문화재단의 예술위원회의 멤버 이다. IMK 대표 권순덕씨는 인삿말을 통해 "세계 공용어인 음악으로 클래식음악의 중심인 비엔나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세상이 기쁨과 축복으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2019년 5월 4일(토) PM 08:30에 열릴예정이다.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희망을 향해 온국민이 함께 간다는 의미를 담은 불꽃축제이다.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최단기간 1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첫 한국 방문을 회상하면서 "대한민국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흥행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지난달 내한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한국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라고 말하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 만의 재치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이 한국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RM은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은 것들' 때문이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힘, 맞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꾸자.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사회를 본 켈리 클라크슨은 "이 슈퍼 그룹은 오늘 벌써 2회 수상했다"며 "모든 스트리밍 기록을 격파하고 있다. 오늘 라이브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선사한다. BTS와 할시"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아티스트 객석 맨 앞줄에 자리해 시상식을 즐겼는데, 이들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객석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의 퇴사로 함께 출연하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박성광의 소속사는 "임송 매니저가 지난달 말 퇴사했다"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입이었던 임송 매니저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주목받으며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임송 매니저는 지난달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고, 박성광은 이번 토요일 방송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5월 1일부터 16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고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그동안 전국 13,00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등 공공와이파이 확산정책을 추진해 왔다. 기존 공공와이파이는 주민센터·전통시장 등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이동시 이용할 수 없으므로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까지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자체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여 연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24,00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전국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19년 5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붙임)가 부착된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PublcWifi@Bus_Free_◌◌◌◌” 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하여 접속하면 된다. ◌◌◌◌는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이다.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 여행철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농촌관광지로 유도하기 위하여 문체부 주관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봄 농촌여행주간(‘19.4.27∼5.12)’을 운영한다 이번 봄 농촌여행주간에 전국 117개 농촌여행지(농촌체험휴양마을 105개소, 교육농장 7, 농가맛집 3, 농촌테마공원 1, 6차산업인증업체 1)에 방문하는 농촌관광객은 10∼30% 할인 받은 비용으로 체험, 식사, 숙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 관광객까지 감소함에 따라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농촌관광객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여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하던 내국인 대상 농촌여행상품의 체험, 식사, 숙박에 대한 여행사 지원율(80%)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농촌여행지(속초, 강릉, 동해, 인제, 고성)가 포함되는 경우(5월 한달간 100% 모두 지원 해주기로 했다. 또한, 웰촌포털에서 운영하는 농촌여행상품 중 산불피해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4개소) 방문 상품을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반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 마치 커플처럼 참 다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인연으로 광고까지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