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출전과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를 준비 등을 통해 남북 평화를 견인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혁신위원회 등을 통한 체육계 정상화, 실감형 콘텐츠 시장 창출 등을 통한 콘텐츠산업 혁신, 방한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국내관광 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문체부는 11일 ‘평화’, ‘포용’, ‘공정’, ‘혁신’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S.E.S 출신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 중인 가운데,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해 빈축을 샀다. 최근 '슈'의 SNS에 게재된 사진에는 자녀들과 바다에서 휴양 중인 듯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평소라면 문제 될 사진은 아니지만, 슈는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지난달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다,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재판을 앞둔 상황에 "경솔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현재 슈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슈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본인도 경솔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 프레인TPC 제공 한 결 같이 올곧고 또렷하다. 2n년 차라는 두터운 경력에도 매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흐트러짐이 없다. 깨끗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 겸손함과 영리함까지 갖췄으니, 이렇게 잘 자라준 배우가 또 있을까.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단단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배우, 이세영을 만나고 왔다. 사진 = 프레인TPC 제공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프레인TPC 사옥에서 이세영과 <왕이 된 남자>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드러낸 이세영은 데뷔 22년차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제작한 명함을 건네며 일일이 본지 기자들을 챙겼다. 소문만큼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를 응하며 오고가는 말들을 꼼꼼하게 담고 소화했다. 사진 = 프레인TPC 제공 그는 먼저 <왕이 된 남자> 종영 소감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아요. 거의 반년정도를 소운이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 공허함이 무척 큰 것 같아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선이가 굉장히 그립기도 해요. 그렇지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꾸준히 응원해주셨던 시청자 분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누아르'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선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SNS "좋아요"를 갈구하고 있다. 관심받고 싶어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 국내외 팬들의 공감을 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날 46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캡틴마블은 미국 마블사의 첫 여성 히어로물로, 전 세계 '히어로 무비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연 배우 '브리 라슨'이 이 작품을 '페미니스트 영화'로 소개해, 일각에서는 "영화를 보지 않겠다"며 '평점 테러'를 쏟아내기도 했다. 불거진 '페미니즘 논란'을 딛고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진구가 또 한 번 사극작품에서 빛을 발했다. 데뷔 15년 차, ‘사극전문배우’ 수식어에 따른 기대와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진구는 당당히 자신의 위치를 입증했다. 외모만큼이나 날이 갈수록 품격이 더해지는 연기력은 매 작품마다 최대치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그의 남다른 노력에서부터 탄생됐다. 사진 =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6일 서울 신사동 카페에서 진행된 <왕이 된 남자> 종영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고민을 하고 좋은 결과를 낸 만큼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을 굳건히 먹게 된 작품이에요”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먼저 “<왕이 된 남자>는 왠지 끝나지 않을 것 같았어요. 할 일도 많았고 매번 현장에서도 소중할 만큼 배움이 많고 도전도 많았죠.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칭찬도 받고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아서 참 좋고 감사해요”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광대 하선과 임금 이헌을 넘나들며 1인 2역을 연
돈 륮ㅇㄹㄹㅇㄹㅇㄹ 사진=㈜쇼박스 달콤하고 짜릿한 돈의 맛을 거부할 자 누가 있을까. 돈을 얻기 위해 한없이 무모해지다가도 속수무책으로 나약해지는 한 남자와 화려한 여의도 증권가의 민낯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탐욕의 거래에 휘말린 청년의 이야기를 진부한 것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속도감과 몰입감에 올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니 <돈>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빽도 연줄도 없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꿈 하나로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실적 0원에 해고 직전까지 내몰려 절망에 빠지지만 우연히 ‘신화’라 불리는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난다. 그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조일현은 돈의 맛을 알아간다. 180도 달라진 화려한 삶을 얻지만 번호표를 캐던 금융감독원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조일현을 옥죄오며 세 인물의 쫓고 쫓기는 싸움이 시작된다. 사진=㈜쇼박스 <돈>은 돈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난다. 좋은 의미로 돈밖에 남지 않는 영화다. 주식 브로커들의 가치도 하루에 쌓아올린 실적, 즉 돈으로 평가된다. 그곳에서 돈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영화감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처음으로 연출과 주연을 함께 맡은 영화 '미성년'이 다음 달 개봉한다. 영화는 '바람'을 피우다 들킨 두 가족의 대처를 담은 이야기로, 최근 '스카이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염정아 씨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염정아 씨와 '모녀'로 사랑받았던 김혜윤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엔 모녀 관계가 아니라고 알려져 어떤 역할로 만나게 될지 기대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의 대규모 경기장에 펼치는 돔 투어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사카 돔을 시작으로 세 도시에서 다섯 번의 공연을 갖는다. 총 관객 수가 21만 명에 달하는 투어로, 트와이스는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지난 주말 단독 콘서트를 열고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공연장에는 국내 팬뿐 아니라 수많은 해외 팬들이 몰렸고, 박유천 씨는 신곡 '슬로우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유천은 그동안 '성 추문'과 '파혼'으로 구설에 오르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이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해 "진짜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복귀식을 무사히 치른 박유천은 어제부터 일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표준 부속합의서(이하 부속합의서)’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속합의서는 가수, 연기자 등 성인 대중문화예술인이 사용하는 표준전속계약서에 딸린 것으로 대중문화예술인이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의 연습생이 청소년인 경우 기본권을 더욱 명확하게 보장하고 폭행, 강요, 협박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침, 즉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정된 부속합의서는 폭행, 강요, 협박 등을 금지하며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을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유해행위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획업자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자유선택권, 학습권, 인격권, 수면권 등의 기본권을 보장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기획업자나 소속 임직원이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사회 상규에 위배되는 폭력 또는 성폭력을 가하거나 학대를 한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령에 따른 대중문화예술용역 제공시간을 명시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포함된 선언적 성격의 용역시간 준수의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데이터의 생산 ⇨ 수집 ⇨ 분석 ⇨ 유통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관별 빅데이터 센터 100개소와 이와 연계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2차례에 걸쳐 64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모두 10개 분야*를 구축할 예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게 된다. 빅데이터 센터는 수요 기반의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기관별로 생산‧구축하고 플랫폼을 통해 개방·공유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1차 공모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80개소의 빅데이터 센터를 우선 공모(560억 규모)하고, 분야별 플랫폼이 선정되는 4월 이후에 나머지 20개소의 빅데이터 센터를 2차 공모할
사진 = 양언의 기자 서스펜스 장르물에 싱그러운 청춘담이 입혀졌다. 대본이 쓰여 진지 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가 모두 담긴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 설명했다. 유일무이한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사진 = 양언의 기자 5일 2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병수 PD와 배우 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 김다솜이 참여하여 작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양언의 기자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아이돌 멤버로서 차근차근 연기경력을 쌓아온 박진영과 최근 대세 배우로 거듭난 신예은의 조합은 완벽한 비주얼 커플로 각광받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양언의 기자 좀처럼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미묘한 눈빛과 표정 없는 얼굴. 올해로 열여섯 살이 된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의 스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아직 노는 게 좋고 웃고 떠드는 게 즐거운 딱 그 나잇대 소녀지만, 카메라 너머 이재인의 얼굴은 완전히 달라진다. 의심을 확신으로 확 바꿔버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괴물 신예’, 이재인을 만났다. ◉ “삭발, 언젠가 할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이재인은 <사바하>에서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와 축복받지 못한 금화의 쌍둥이 언니 ‘그것’ 역을 맡아 1인2역을 소화했다. ‘그것’이라는 족쇄에 묶여 불안과 억압의 삶을 살아가는 금화는 텅 빈 표정으로 초반부를 장악하고, 온 몸에 털이 다 빠져나간 뒤 절대적인 존재로 발현된 ‘그것’은 후반부를 장식한다. 특히 비주얼부터 대사까지 낯설기만 한 ‘그것’의 존재감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이재인의 1인2역은 어떻게 탄생됐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Q. 금화와 ‘그것’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사바하>는 어떤 작업이었나요? A. 제 캐릭터들이 소름끼치셨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특히 ‘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박보검이 국내 최초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 '서복'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번 영화에서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공유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