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주말도 반납한 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 구청장은 11일 오전 발산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사봄마켓’을 찾았다. 마켓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소상공인을 만나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서울강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짠 참기름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하는 빵과 쿠키,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 여러 제품을 구매하며 마켓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가양4단지 마을행사에 참석 후 겸재문화예술제가 열리는 궁산으로 향했다. 겸재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진 구청장은 “그림을 어떻게 이렇게 잘 그려요?, 너무 잘 그린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체험마당, 수상작품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50여 명을 초대해 은볼리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역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전, 과일, 떡을 준비했다.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관내 직능단체들도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평치과의원, 은평신협에서 수건과 다과를 전달했다. 은볼리 역촌동 거점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안마봉을 전달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 4호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떡을 후원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역촌동, 효도하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백세콜과 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공공구매가 무엇인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에서 이렇게 판로개척까지 지원해주시니 정말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관악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직원이 말했다.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0일에 ‘2024년 관악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행사는 ‘설레는 봄, 공공구매 해 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의 공공구매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사회적경제 인식 설문,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행사, 교육,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공감체험존과 다양한 플리마켓, 바자회, 전시 등이 열린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3시부터 홍대 레드로드 R5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수 진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클랑클랑합창단과 칸타빌레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가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8일, 자양제3동에서 ‘제6회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장미를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 운영으로 많은 구민이 찾는 지역 대표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 명의 인원이 방문할 만큼,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양동 현대 6차 아파트와 현대 8차 아파트 사잇길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장미마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전년보다 장미 식재 장소를 다양화하고, 장미 아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등 여러 체험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장터,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놀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장미 그림 그리기 및 백일장 대회, 장미사진 콘테스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아, 이번 장미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구민이 방문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해효(孝), 사랑해효(孝), 어르신 덕분애(愛)‘라는 슬로건으로 팝오케스트라 공연과 패션쇼가 어우러진 식전공연, 어르신 유공자 표창, 가수 진성, 신인선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던 진 구청장은 사회자의 제안에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겠다”며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사회의 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잇따라 연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립도서관 4곳을 중심으로 독서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고자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먼저 11일에는 대방어린이도서관(대방동길 55), 12일에는 신대방누리도서관(신대방1다길 19)에서 ‘나누리마켓’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플리마켓 존에서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족 셀러가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보육원 등을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은 18일부터 26일까지 ‘우리가족 해피메이’를 개최한다. 18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2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꼼지락 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반려묘 관련 첫 특강 강연자로 ‘반려묘 전문 나응식 수의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수는 2010년 461만 마리에서 2022년 544만 마리로 18% 증가한데 반해 같은 기간 반려묘 수는 63만 마리에서 254만 마리로 303% 증가했다. 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의 진입, 반려동물 선호도의 변화 등 반려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추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묘 가족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다. 강연자로는 일명 ‘냐옹신’으로 불리는 반려묘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가 나선다. 그레이스 동물병원 대표 원장인 나응식 수의사는 유튜브 채널 '냥신TV'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반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집사와 고양이가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양이의 유래부터 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저녁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사랑방으로 운영되는 1·3세대 공유 공간이다. 강동구에는 현재 12개 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꿈미소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각 호점마다 월별로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경로당 공유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콩주머니 넣기 게임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실을 활용한 ‘소원 친구 인형’ 만들기,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아이스크림 와플 만들기 ▲보드게임 미니올림픽 등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는 공예 및 요리 체험, 협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자치센터인 꿈미소에서 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7월 13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자신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이번 동요대회를 열게 됐다. 작년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25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홈스쿨링 등 기타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관내 어린이들까지 확대한다. 대회는 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이나 10명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이달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0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관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5월 1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간원일기(艮園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이름 ‘간원(艮園)’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뜻한다. 속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화백의 심상과 도가적 선비정신을 담은 작품 30여 점 및 기타 자료를 만나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1990년대 완성된 대작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 예인 '강(江)'(1991)은 황색, 청색 같은 명도 높은 색상과 부드러운 담필을 사용한 90년대 초반 작품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 '고사(高士)'(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를 포함한 산수 풍경화에서는 인격이 높은 선비나 광활한 자연 속에 머무는 인물상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작품을 전시하는 ‘박노수 가옥’은 대일항쟁기 들어온 절충식 문화주택(文化住宅)의 대표 사례로 1937년경 건축가 박길룡이 지었다. 가옥뿐 아니라 박노수 화백이 손수 가꾼 정원에서는 그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5월 3일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8일 쌍문동어르신복지관, 도봉동어르신복지관, 방학동어르신복지관에서 열렸다. 도봉구 지역 내 시·구립어르신복지관 4개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초청 내빈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장 시상과 내빈 축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봉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올해 팔순, 구순을 맞이하는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념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려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떨어져 있는 자식 대신 이렇게 축하와 큰절을 받으니 감동이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월 25일까지 주민 생활문화공간 어울샘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전시회 ‘기억 너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소한 어울샘은 금천구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어울샘은 구민 누구에나 열려있는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안 및 실행, 동아리 활동 공간지원, 생활문화 인적자원 발굴 및 연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민이 기억하고 있는 어울샘의 과거와 현재, 다가올 미래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표현한다. 어울샘에서 생겼던 갈등의 봉합과 화해의 과정을 비롯해 금천구의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특히 ‘기억의 은행’이라는 작품은 어울샘을 운영하는 재단 직원들과 공간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희자 작가가 진행한 공동작품 워크숍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구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잎을 활용해 미래의 어울샘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5월 25일까지 어울샘 3층 어울샘홀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