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민선 8기 제 9대 상주시장이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 위한 노력을 견지하여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하여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33대 신동보(申東寶) 안동시 부시장이 7월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14일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2일 ~ 8월 6일은 오전 9시 ~ 오후 7시 30분, 비수기 7월 14일 ~ 21일, 8월 7일 ~ 20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8월 5~6일), 장사 해변 라디오 (개장기간에 주말), 여름 해변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 안전 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영덕군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청송,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신 의원이 그동안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수렴한 건의사항을 집행부로 하여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게 하는 등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청송군의회 부의장 역임에 이어 제11대·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농수산위원회 위원 및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농정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작년 12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CPTPP 가입이 우리나라 농수산업 전반을 붕괴시키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가입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집행부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김천시 김충섭 시장이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 불황의 터널 속에서 빛난 경제활성화 대책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 덕우전자,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는 30일, 지난 4월~6월 공개모집 및 면접을 통해 선발·채용된 신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책지원관은 8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회를 위하여 임기 동안 활발한 입법정책 및 보좌활동 등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방자치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토염'이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은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 지식으로 인정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과거에 바닷물을 끓여내는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인 '영덕 토염'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해내는 해염 중심으로 소금산업이 발달했으며, 바닷물을 가마에 끓여내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소금 생산방식이 태양열을 이용한 천일염으로 대부분 바뀌었는데, 그나마 영덕군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는 1950년대까지 진흙과 모래를 섞은 염토에서 염도를 높인 염수를 추출한 뒤에 끓여내는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해 왔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지역의 이러한 고유의 소금 생산방식에 대해 전통적 지식과 문화가 담겨있다고 판단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최종 지정했다. 특히 이번 '영덕 토염'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중 첫 번째로 '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30일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북 경주시) 본사를 방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약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대장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금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함으로써,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한수원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 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구성과 함께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며, 다양한 유치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군민 모두가 함께 한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서명운동,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전군민 챌린지 실시, 배지 착용 등 관에서 주도하지 않고 민간 자율 주도방식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이 오는 3일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에 유관기관 및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진현 부시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영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영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천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고, 2008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관광진흥과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을 거쳐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이 충족하면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구미지역 총 21호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대학생, 취업준비생 무주택 미혼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호종료아동 및 쉼터퇴소청소년, 수급자 청년에게 우선 공급되어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내용은 30일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주택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7월11~17일까지 신청서 등을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의 추진 실적에 대해 평가해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부정수급 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영주시는 경북도 내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도내 1위 달성,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사회적기업 간 협업상품 개발, 공동판매장 운영, 판로지원과 같이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경북지역 전문대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7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기술 분야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및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는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GMU AI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및 국가첨단산업,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참여 대상은 관련학과인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AI 기본개념 및 원리, 설계에 대한 이론과 모델 실습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다. 단계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베이직(Basic) 과정을 통해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향후 학생 역량에 맞춘 AI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쳇GPT'등 급성장하고 있는 AI산업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28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5일에 개최되었던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이상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사무의 민간위탁 확대에 따라 의원들이 관련 조례 정비에 힘쓰고 있다"라며 "구미시 행정이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보완해 7월 중으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라디오드라마 <만인의 꿈>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MBC가 제작하는 라디오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강병규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1792년(정조 16년) 영남 유생 10,057명이 연명으로 올린 조선 최초의 만인소(萬人疏)를 소재로 당시 선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인소 운동을 드라마로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1792년 첫 번째 만인소는 정조가 영남 유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도산별과(陶山別科)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사도세자의 신원을 요구하며 올려졌다. 당시 사도세자 문제는 선대왕 영조의 명에 의해 누구도 함부로 입에 담지 못했다. 그런 아버지 이야기를 영남 유생들에게 직접 듣게 된 정조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총 7차례 올려진 만인소 가운데 1855년 장헌세자(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1884년 의제 개혁 반대 만인소의 원문이 각각 안동 도산서원과 경주 옥산서원에 보관되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만인의 청원, 만인소'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UNESCO) 아시아․태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민선 8기 조현일 호가 닻을 올린 지 1년이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 8기. 조 시장은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렸다"는 말로 지난 1년을 회고했다. 조 시장은 민생 살리기에 힘쓰면서 경산의 도약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산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했다는 평가다. 국회로, 세종시 정부 부처로, 해외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조현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앞으로의 시정추진 방향을 밝혔다. ◇ 오직 시민, 시민중심 행복경산 디자인 조현일 시장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경산의 미래다. 조 시장은 미래의 방점을 '시민'과 '행복'에 두고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시정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매진했다. ▴살고싶은 도시환경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사람중심 교육문화 ▴지켜주는 행복복지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5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