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산업, 교육에서 최고 성과 윤석열 정부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내건 '지방시대'는 산업과 교육 혁신을 핵심 골자로 하는데, 경북은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정부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산업 부문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뤄냈다. 새롭게 조성될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3개 국가산단에는 2030년까지 1조 1,541억원이 투입되는데 8만2천명의 고용유발과 22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 총무위원회 박선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이번 제26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의성군의회 박선희 의원(총무위원회)이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위하여 대표발의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1억 5천만원 정도이며, 소득에 관계없이 중․고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하며, 입학에 필요한 교복, 체육복,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등을 구매하는데 사용가능하다. 의성군의회 김광호 의장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편적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의성군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의성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6월 23일 금요일 의성군의회 제264회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재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학과 우수 졸업 초청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프로그램은 주요 서울, 수도권 및 지역 대형병원 등에 재직중인 호산대학교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자리이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수도권 의료기관을 포함해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지역병원까지 총 11개 의료기관 15 명의 멘토들이 참여하여 취업 성공 사례와 사회경험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현직자의 직무를 알고 싶었고 기본적으로 알 수 없었던 다양한 실무 내용을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호산대 간호학과 금혜선 학과장은 "우수한 선배들이 실질적인 취업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재학생들의 고민이 많이 해결되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정책부문 장려상과 정책연구부문에서 연구단체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희수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산업화 등 다양한 이유로 1인가구가 급증해 경상북도의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어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김희수 의원은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 회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 소비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022년 6월, 강렬했던 햇살만큼 지역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가슴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 해 여름, 새 일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간절한 마음으로 김천의 낮과 밤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로부터 김천의 모습도 시시각각 바뀌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다시 여름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때 이른 무더위로 이마에 흐르는 땀줄기를 날려 줄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는 이 곳은 바로 김천시의회다. ▲ 시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김천의 지도를 넓혀가는 민의의 전당 한 해의 중턱인 6월,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점검하고 꽉 찬 결실을 맺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간다. 마찬가지로 민의의 전당의 시계도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다. 최근 김천시의회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명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동료의원들에게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이 곧 천하를 얻는 것이라는 맹자의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것을 모두 모아 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시민이 싫어하는 것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차 정례회를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성주군의회는 민간위탁 사업의 관리·감독 개선책 요청 등의 지적사항과 전기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수범사례을 포함한 총 10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으며, 향후 집행부에 이송하여 구체적인 시정 및 개선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실수나 흠결을 지적하기보다는 군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하고 "지난 1년과 같이 앞으로도 제9대 전반기 성주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끔한 질책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 출신 박순범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부문에서 입법활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순범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금번에 모범사례로 선발되었다. 이 조례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 당시 물막이판ㆍ차수판 등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주민을 지킬 수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랐으며, 이를 위한 정책수립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태풍 힌남노 참사 이후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지방자치단체와 제도개선 협의 등 동향 파악 등을 통해 조례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하며, "금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6일부터 시작된 올해 장마는 7년만의 슈퍼 엘니뇨로 유래 없는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박 의원의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다가오는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됨에 따라,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전략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하여 일반행정, 언론홍보, 행사공연, 관광상품, 시설정비, 공모사업, 현안사업 등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7개 분야별 추진사업 총 74건을 발굴하였고, 발굴된 세부사업계획서를 토대로 6월 26일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대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세부사업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군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국정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대가야 역사문화예술특구 지정사업 등 300억원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하원의장, 시드니 시장,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Greg Piper)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클로버 무어(Clover Moor) 시드니 시장을 만나 경북도와 관광 등 새로운 교류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린다 스콧(Linda Scott) 호주 지방정부협의회장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린다 스콧 회장은 "537개 지방자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호주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성과평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광역시·도 간 협력 증진과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17개 회원과 228개 시장군수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어, 향후 한국과 해외정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일동은 2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행사를 통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과 이상기후에 따른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취약계층들 은 생활고에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무더위와 냉방 요금 이중으로 고통 받을 취약계층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6일 제340회 제3차 본회의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의 변화'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지능정보 기술 및 산업 흐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인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 전무님은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와 사회전반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벤처생태계 동향 등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에 적극 대응 하고자 하는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한철 의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도전에 지방의회가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구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도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로 조성하고자 정기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정보보안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정보보안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주 협력사 현장소장 및 보안담당자 등 30여개 업체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체계적 수준 관리를 위한 보안지침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보안관련 정보교류와 이슈 해소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한성 본부장은 "정보보안은 단 한 번의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짐을 잊지 말고 의도치 않게 취약해질 수 있는 부분까지 착안해서 철저히 보안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보보안도 산업안전과 같이 그 중요성을 항시적으로 강조해주길 바란다"며 참석한 협력사 현장소장들에게 리더로서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주기적인 보안점검 이외에도 협력사 및 감독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및 현장지도 등 보안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 관련 3개 학과를 개설하고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나섰다. HiVE사업에 선정된 학과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로 총 95명을 모집한다. 신입생들에게는 1·2학기 전액 장학금, 해외 선진기업 탐방, 직무중심 특화 프로그램, 파트너사와의 인턴십, 공동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여기에다 반도체, 메타버스, 조경디자인 관련 산업은 기업체가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여서 신입생들에게는 졸업 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4월 구미시와 함께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iV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대-구미시 컨소시엄은 2년간 국비 36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재를 양성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연합회 등에서 수여하는 이번 시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돌입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시장관사 폐지, 사랑방 좌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취약분야에 대한 내‧외부 소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이다. 또 70건 8407억 원의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1조 103억 확보, 자동차산업 등 우량강소기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인 '제7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56명의 작품을 응모 받아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김대호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홍일표 시집 '조금 전의 심장'과 김대호 시집 '실천이란 무엇입니까'이다. 매계문학상은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杜詩諺解)』 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萬憤歌)」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7년에 제정되었다. 제정 이래 10명(본상 6, 향토문인상 4)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일표(65세) 시인은 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해 그동안 '매혹의 지도', '밀서',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중세를 적다' 등의 시집을 간행했다. 충남 출신의 홍일표 시인은 그동안 지리산 문학상,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상을 받았다. 매계문학상 향토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대호(56세) 시인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