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이상엽 신돌석함 함장, 종헌관에 서재찬 영덕경찰서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은 대한민국이 고난을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밑바탕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며, "숭모제향을 통해 영덕군 호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14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tvN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스튜디오드래곤, 해냄커뮤니케이션이 참석하여 드라마 제작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 지원하고 상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 방영되는 tvN '무인도의 디바'는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요 에피소드의 배경을 경천섬, 학전망대 등에서 촬영하고 극 중 상주 농특산물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사로 더 글로리, 일타스캔들 등 국내 최고의 흥행작을 기획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민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유봉열 콘텐츠사업담당은 "상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도의 디바'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상주시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온 조현일 경산시장이 13일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비(1,979억 원)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건의한 내년도 국비 사업 전반에 대한 부처반영상황과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특히, ▲국도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 단구간 확장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경산시 위생매립장 증설 ▲차량 첨단 ECU 활성화 지원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지원 ▲문천지 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신규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경산역 KTX 정차 확대 ▲남천-남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남천 하이패스 IC 설치 ▲'경산 42'이노베이션아카데미 준비상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 윤두현 의원이 내년도 국비 건의액 감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자 박광택 기획조정국장은 "계속사업 중 내년도 소요액이 크게 감소한 대규모 투자사업들이 다수 있어 전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국민의힘) 12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가 안고 있는 지역현안 하나하나 거론하며 정부와 경상북도, 정치권 등 문제해결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언에 앞서 남진복 의원은 유일하게 도의회 청사 밖에서 개최되는 '울릉도 본회의'에 대해 도의회 의장단과 도청, 도교육청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의 영웅을 기리는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가 개최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울릉공항, 일주도로, 울릉항 등 기반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공정률 30%에 이르는 울릉공항의 계획년도(2025년 말) 완공과 중형급 기종 취항, 면세점 유치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급경사지 낙석방지 등 일주도로 3단계사업과 도동항을 포함하는 크루즈, 마리나항 3단계 사업도 조기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지난해 2월 도정질문에서 도지사로부터 확약을 이끌어낸 의료환경 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이행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 남 의원은 독도영유권 확보에 대한 적극 대응도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 촉진,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했다. 경상북도의 누에 사육농가는 311호로, 전국 454호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129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고치 사육량 65.9%,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59.6%, 동충하초 생산량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북도의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동결건조기 운영,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영숙 의원은 "양잠산업이 미래 대체 먹거리 분야로 부상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개정된 양잠산업법이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한국남부발전은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2일 부산 본사에서 이재혁 사장,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내 주택건설, 택지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북도민의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개발공사와 남부발전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및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본 협약으로 양사는 육·해상 풍력발전, 산업단지·수상 태양광발전, 에너지효율화,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ESS 등) 사업 및 기술 개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며, 공공재인 바람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연계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써 경북지역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과 연구개발 등 남부발전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3 김천 자두 온라인축제'를 개최, 전국 최고 생산량과 고품격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천 자두의 고품격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판매 중심으로 품종별로 나누어 대석은 6월 23일부터 27일, 포모사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여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김천 자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김천앤자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로비, 김천휴게소(상행),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명품 김천 자두를 만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보호에 나섰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이 올해 6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세피해 상담창구"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영주시에서도 다세대 주택 등에 전세사기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세피해 전담창구를 개설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상담창구는 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한시적으로 설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2억원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 가능)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의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반환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인피니트 플라잉과 함께 지역을 대표할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오후 공원 대회의실에서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 이용승 콘텐츠운영팀장,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라문화기반 지역브랜드 상설공연'을 위한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의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방향성, 예산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진 심의에서는 다양한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상설공연 및 신규공연제작 단체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번 사업에 나선 것은 정부의 문화예술사업 지원방식이 변경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진흥 및 지역 공연예술문화의 활성화와 문화관광산업에 기여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심의위원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심의, 평가, 컨설팅, 자문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 ~ 6월에 걸쳐 도내 19세 ~ 34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애국로드'사업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과 서울, 경기 지역 보훈시설을 탐방하는 '청년 애국로드'와 경북과 대구지역 현충시설과 인물들을 알리는 '나라사랑 알리미'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 '청년 애국로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월영교 인근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비, 안동교 전투지인 영호루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여러 보훈시설들과 서울, 강화, 파주의 보훈시설과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며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탐방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현장에서 발표하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경북과 대구의 현충시설들을 경북도민들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나라사랑 알리미'활동으로 호국보훈 정신을 함께 나눠보며 전해주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4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학과는 응급구조학부,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 의료재활학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4개 학과로 관련 분야 자격증 획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 응급구조학부 전국 최초 1급 응급구조사 배출, 정부·지자체 공무원, 의무부사관, 대기업 등 취업의 길 '탄탄' 응급구조학부는 전국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위한 신설 학부(응급구조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3년 과정에 60명을 모집한다. 재난재해를 비롯 안전사고, 감염병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 분야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응급구조학부를 신설하고 군과 민간 응급 구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시동을 걸었다. 응급구조학부는 기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와 신설 응급구조학과가 학부로 학제가 개편되며 신설된 학부이다. 응급구조학과는 교과목의 약 70%가 실기 위주의 응급구조분야 맞춤형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1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중심으로 의료관리자, 수상인명구조원, TCCC(전술적 전투사상자 처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어두워져야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문득 어둠을 찾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다. 별빛과 달빛이 얼굴과 눈 속으로 마구 쏟아지는, 은하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어두운 밤하늘로 꿈과 일상을 찾아 떠나고 싶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영양수비별빛캠핑장'과 이 일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별따는 영양'이 내 놓은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관광상품이 2023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사례는 처음이다. 밤하늘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선정돼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기반형 일자리 밤하늘해설사 양성에 힘써 왔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으로 브랜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상품 판매에 나서 지난 한 해 동안 6천500여 명이 영양 밤하늘의 별빛샤워체험을 하고 갔다. 또, 지난해 9월에 오픈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13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역본부 광장에서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농협경북지역본부, 농협경북노조, 안동, 예천 관내 임직원 70여명이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종필 농협경북노조 위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노동조합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참여해 주신 범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에 본사를 두고 웹툰을 제작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한국삽살개재단과 손을 잡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귀신 쫓는 삽살개, 경산이>(가제) 웹툰을 연재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한국삽살개재단은 경산에 자리를 잡고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삽살개만을 연구하는 재단이자 연구소이며, 연구소가 경산에 있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지만, 경산과 함께 연상하기 어려웠던 '삽살개'를 웹툰화해 삽살개와 경산 모두를 알릴만한 콘텐츠를 구상 중이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던 혼령들이 요괴화돼 다시 한번 이 땅을 침략한다. 그리고 그 한반도 경산에는 귀신 보는 벽사 능력자 삽살개 '산이'와 요괴에 홀린 부모님을 되찾으려는 소년이 있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일본 저승사자와 부활을 기다리는 대마(大魔). '산이'의 눈을 빌려 악의 부활을 막는다는 내용의 시놉시스로 총 30화를 '네이버 웹툰' 또는 '카카오 페이지' 플랫폼에 11월 연재 추진 예정이다. 경산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경산을 홍보해 '경산하면 삽살개, 삽살개하면 경산'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고 삽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