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안, 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간 연장의 건 등 9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2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의회 청사 주차장 등 시설의 세심한 관리 ▲의회 누리집 자료의 현행화 ▲ 포상 지급 기준 및 보완책 마련 ▲ 자치분권의정박람회 채택 공동성명서의 철저한 후속 조치 등, 총 21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빈의원 대표발의)’,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하고,‘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은 장기재직자의 휴가일수를 확대하여 수정가결,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운영위원 의무추천 범위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하고 수정가결했으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 방안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2025년 이후 대전 권역의 예비군 훈련장 6개소가 1개 훈련대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라며 “관저동에 위치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대전시-서구-지방의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활용하면, 신규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성과 도출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는 국립 공공기관 유치 시에도 지방재정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9년 이후 관저2동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도마·변동 지구 재개발이 완료되면 관저·도안 서남부권은 구도심으로, 도마·변동 지구는 지역 내 젊은 층이 이동하는 신도심으로 도심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로 생태적·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작년 6월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적 가치 이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환경적 가치와 시민 여가·휴식의 사회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갑천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적절한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은 물론, 각종 훼손 행위에도 현장에 보호지역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하나 부착되지 않았을 정도로 최소한의 생태관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도솔대교부터 만년교까지의 갑천도 습지등급평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습지생태계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할 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이 발의한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종교시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종교시설은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영업 손실 등을 측정할 수 없어 종교시설에 대한 보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과 사업시행자(조합) 간에 보상 등의 문제로 상당한 갈등이 초래되어 도시재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과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와 종교시설의 분쟁으로 인한 소송 진행 시, 사업시행자에게는 소송 기간만큼 사업 지연과 비용 상승이 발생하며, 종교시설은 현행법의 한계로 정당한 보호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전시에는 2,800여 개 이상의 종교시설이 있고 도마·변동과 복수동 재개발구역 등 도시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경로당 운영비 시비 보조금 산출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1건, 예·결산안 5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서구 정책 공유 플랫폼 구축 등 11건의 세출예산에 대해 총 16억 3,350만 원을 삭감하고 본예산보다 729억 1,900만 원을 증액한 1조 384억 3,500만 원이다. 이어 ▲최지연 의원의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방안 적극 검토 제안 ▲최미자 의원의 폐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 촉구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스타트업 지구 확대 조성 적극 대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디저트 전문점 '디저트39'의 가맹본부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이 예상매출 정보를 속여 공정위로부터 1억 26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디저트 전문점 ‘디저트39’의 가맹본부인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이하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이 허위 및 과장된 예상매출액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 및 가맹금 예치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2,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은 2019년 3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11일까지 총 114명의 가맹희망자와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맹사업법에 규정된 방식에 따라 예상매출액 범위를 산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점포예정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의 가맹점이 아닌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가맹점을 포함하는 등 자의적인 방식으로 예상매출액을 과장하여 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은 2018년 1월 20일부터 2019년 10월 1일까지 가맹점사업자 피해보상보험 계약 등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43명의 가맹희망자로부터 예치가맹금 총 4,185만 원을 직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6월 1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업은 ㈜세아특수강(자동차 부품), ㈜비씨월드제약(의약품), ㈜셀락바이오(필러), ㈜제네웰(창상피복재)로, 원주 이전 1곳(제네웰), 신증설 2곳(세아특수강, 비씨월드제약), 창업 1곳(셀락바이오)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은 미래 첨단산업분야인 자동차와 의료관련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반계일반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1,599억 원을 투자하고 18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우선, ㈜세아특수강은 반계일반산업단지에 417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부품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수출용 GMP 인증을 받을 항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비씨월드 제약, 신개념 필러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하고 창업하는 셀락바이오와 창상피복재인‘메디폼’제조사 제네웰은 기업도시에 모두 자리 잡고 1,182억을 투자하여 원주의 의료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새로운 트렌드의 첨단의료기기 전시, 전문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72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9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40, 강남을 그리다’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삼성1·2동, 대치1·2·4동, 도곡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설명회는‘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도희·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 주민설명회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 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윤수 운영위원장은“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기능성 식품 원료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기능성원료은행'이 조성을 마치고 첫걸음을 내디뎠다. 익산시는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원료은행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조배숙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능성원료은행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에는 기능성 표시 식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생산 장비가 구축됐고 10여 명의 연구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능성원료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기능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랙라즈베리, 마늘, 복분자, 당조고추에서 추출한 성분으로부터 혈압조절, 항산화, 혈당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의창구 대산파크골프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의회를 대표해 파크골프협회 등 관계자를 만났다. 또한, 의원들은 최근 안전펜스, 그늘막(퍼걸러), 의자(벤치) 등 1차 공사를 완료한 현장을 살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창원시와 파크골프협회는 운영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대산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의회는 지난해 9월 제127회 임시회에서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의원들은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정길상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산파크골프장 관리와 운영이 정상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군산1), 김대중(익산1), 박정규(임실), 서난이(전주9), 오은미(순창), 윤수봉(완주1), 윤정훈(무주), 최형열(전주5) 의원이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ㆍ도의원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이 상패를 전수했다. 이날 수상 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해에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의원님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2년 역시, 도민을 위하고 도민과 함께 뛰는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최민호 시장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최상목 부총리의 면담은 지난 1월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 예비 선정된 데 감사하다”라며 전한 뒤 국비 지원 필요 사업 3건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 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과 내년도 적정사업비 반영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문화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청주시는 19일 제2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수립 연구용역’은 청주시의 주요 상권을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정태훈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청주시정연구원, 지역 소상공인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상권 조사에 따라 도출된 자율상권구역 대상지와 지역에 대한 상인과 소비자 설문조사, 상인 및 주민설명회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청주시만의 로컬브랜딩 사업 필요성 △지역자원을 상권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략 제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시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잘 형성해 자율상권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 여름 길고 강력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도 흔쾌히 동참하여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기후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 관내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93개소의 NH농협과 BNK경남은행 점포를 포함해 모두 671개소 운영된다. NH농협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을 찾아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BNK경남은행 구태근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하여 마음 편히 쉬어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