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기술이다. 정부에서도 양자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10년 전후 본격적으로 열릴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하여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간담회, 기초연구 수행, 워킹그룹 운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한 추진 전략은 ‘K-양자산업 선도 거점,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전문 인력 600명 양성, 양자 기술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 12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홍보란을 확대 개편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란은 지난 5월부터 기업경제과와 정보통신담당관실이 협력하여 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촉진 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관내 업체 간 정보공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이번 중소기업홍보란은 각 기업체가 자사 제품을 직접 입력하여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면서 관내 모든 사업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면 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여수시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할인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 70억 원의 ‘섬서여수페이’를 발행해 5일 만에 완판되는 높은 호응에 따라 이번에는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150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 15% 할인은 7월 1일 00시 00분부터 적용되며, 150억 원 판매 완료 시 기존 10% 할인율로 전환된다. 월별 구매한도액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됐다. 해당 기간 동안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조회는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은 7% 할인을 유지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물가, 고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국동어항에 위생적이고 현대화시설을 갖춘 ‘수산물 청정위판장’을 건립했다. ‘수산물 청정위판장’은 지난 ’22 부터 ’24년까지 국비 24, 도비 4, 시비 14, 여수수협 28억 원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 지상 2층 1개동 규모(2,558㎡)로, 위판장, 경매장, 포장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위판장은 7월 초 개장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 건어물 전용 청정위판장으로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건립됐으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된다. 또한 청정위판장 2층에 건어물 위판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통로를 개설함에 따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수의 위상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도 기대된다. 여수시는 18일 오전 수산물 청정위판장에서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찰서장,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이 17일, 염소 전자경매시장을 처음 개장해 관내·외 흑염소 등 46농가 251마리를 접수 경매했다. 첫 경매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농가, 가축거래상, 인근 축협관계자 등 600여 명이 가축시장을 찾았으며, 당일 최고가격은 완도 고금농가가 출하한 흑염소로 159만 5천원에 낙찰되었으며 낙찰 총금액은 1억 8천 4백만원, 낙찰율은 92.4%에 달했다. 강진군 염소경매시장은 이날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며 스마트폰 전자경매로 진행,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염소를 출하하는 농가는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경매시장에 도착 계류하고 이후 체중 측정, 예정가 판정을 통해 오전 10시에 경매를 시작한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보양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염소는 새롭게 축산업 소득 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는 건강축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소와 다르게 염소를 거래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실태 평가에서 그린화훼영농법인이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화훼영농법인은 앞으로 1년 동안 수출전문 대상 관리 지원비의 7%를 지원받게 된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수출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산물유통공사(aT)가 매년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통해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단지 효율성, 수출 농산물의 안정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은 절화수국을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농업법인으로 18명의 정회원들이 지난 1년동안 3억 2천여만원의 수출액을 달성해.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명품농산물인 절화수국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고 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약 2ha(6,200평) 코끼리마늘꽃밭의 보랏빛 장관이 펼쳐진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코끼리마늘 재배단지 일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한 작천면 부흥마을에는 사흘간 관광객 7,600여 명이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공연이나 퍼포먼스 없이 코끼리마늘꽃의 몽환적인 자태를 배경으로, 마늘 베이커리 시식, 굿즈 돌림판, 코끼리마늘 절화체험, 사진 인화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코끼리마늘로 만든 4종의 쿠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맛 투표를 실시해, 즐거운 뽑기 게임으로 연결시키는 등 앞으로 코끼리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로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여기에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소박하지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토, 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캐릭터 솜사탕 나눔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운영시간 내내 긴 줄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일환으로 ‘의정부 쇼핑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쇼핑페스타’는 의정부시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5,000만 원)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행복로 일원에서 개최된 의정부 쇼핑페스타 행복로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및 룰렛 이벤트, 무료체험부스,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이 평균 96%로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7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의정부 쇼핑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이사장이 1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007년 7월에 개원하여 양·한방협진,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이사장은 “김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내주신 마음을 잘 새겨서 김제시가 웅비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답례품 추가 공모를 통해 오는 7월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성남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최대 풀턴 카운티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최고위직인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역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성남시를 두 번이나 방문해준 롭 피츠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시와 미국 조지아주의 핵심 지역인 풀턴 카운티와의 우호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츠 의장은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때마침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오늘 협약식이 조지아주 전체 차원에서도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런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 지역의 경제개발을 담당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함안군은 18일 이장훈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장훈 학생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훈 학생은 “부모님으로부터 늘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며 자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서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 함안은 기탁자분과 같은 젊은이들로 인해 더욱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장훈 학생은 KBS1 TV ‘전국노래자랑’ 함안군편 인기상 수상금과 ‘아침마당’ 출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선뜻 내놓으며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아르고스다인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4일 ㈜인투스카이, 17일 볼트라인(주)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드론 기업인 ㈜아르고스다인(대표 정승호)은 지난 2018년 설립했으며, 10년 이상의 IT 경력 개발자와 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돼 무인 이동체 분야의 최신 기술을 다루고 있는 기업이다.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또한 국내 드론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농업용 방제 드론, 소방 드론 등 다목적 수송 드론뿐만 아니라 드론용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인 볼트라인(주)(대표 김도원)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자체 설계와 기술로 95% 이상 국산화해 개발한 스카일라(Skyla) 기체를 대표로 하는 기업이다. 유인/무인 비행체인 스카일라(Skyla) 기체 모델은 국내 최초로 유인 비행 실증을 마친 기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물가모니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조사요원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경주YMCA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물가조사를 위한 업무 교육과 친절 교육을 겸해 열렸다. 물가조사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의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을 돕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피서철 및 축제현장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방안, 물가조사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이뤄졌다. 한편 물가조사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5일, 20일 경상북도 물가관리시스템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물가조사요원들이 현장 최일선에서 체감하는 물가 상황과 물가조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전국 최대 로컬브랜드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로컬브랜드페어 2024’가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자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지엠이지, BELOCAL 등 3개 기관이 주최‧주관하며, ‘로컬 × ESG’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로컬브랜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전국의 로컬브랜드 80여개 및 1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를 중심으로 △로컬브랜드컨퍼런스 △헬로 스테이지 △로컬브랜드어워즈 △테이스티 경주 △로컬브랜드나이트 △투자자 프로그램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로컬브랜드컨퍼런스는 지역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주의 로컬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보다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3일간 50여명의 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