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광양시는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은 최근 혼인 연령 및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부가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등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임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산모(2024년 기준 198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또는 기형아검사 유소견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해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검진기관은 지역 내 산부인과(미래여성의원, 류여성의원)이고, 검사비용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광양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임부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18일 열린의장실에서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교육권 확보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장애인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박정경,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대표 김주리,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정경,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덕화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도 사회적 지지와 서비스 부족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제주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됐고, 올해 3월과 6월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와 공공형 단기거주시설인 북촌스테이가 각각 문을 열었으며, 또 다른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의 신축 예산이 확보되어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고,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지원센터와 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어 발달장애인 돌봄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옴부즈맨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옴부즈맨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년간 옴부즈맨 활동에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6기 옴부즈맨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으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룰수 있었다”며, “비록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제주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새롭게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1996년에 설립된 ㈜거상(대표 문제희)은 건축‧생활‧가전 등에 사용되는 컬러강판과 IT제품용 특수 코팅제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1억 불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수출 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CAS-1(카스원)’ 스쿠터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티엑스(대표 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스마트농업 고도화와 경제영토 확장 등을 화두로 들고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김 지사는 먼저 충남 스마트농업에 대한 네덜란드 선진 기술 이식 작업을 본격화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팜 행사인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국내 최고·최대로 건립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등을 스마트팜 전문가와 기업에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육근열 연암대 총장,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와게닝겐대의 부설 연구소다. 협약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를 만들고, 이를 연암대와 와게닝겐대가 함께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헝가리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트며, 지방외교 폭을 유럽 중동부까지 넓혔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7일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헝가리는 1989년 동유럽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나라로,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며 더욱 친밀한 우방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 가운데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수출액 1000억 달러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헝가리에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충남의 11개 강소기업과 함께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 도·주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등을 펼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2025 부터 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사보 이슈트반 주지사와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초청했다. 이에 대해 아담 커라초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와 헝가리에서 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놨다. 도는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판아시아, CB선라이즈, 알트캐시프로 등 현지 24개 기업이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김, 홍삼, 고춧가루 등 식품 분야와 동물 사료, 건설 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58건 59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건 1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36건 398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 중 특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5년간 1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 눈길을 끌었다. 이 상담회에는 또 지난 11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참여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부상 중인 헝가리의 중앙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방문,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했다.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은 한국으로 출장을 떠난 나지 마르톤 장관을 대신해 접견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기술·산업발전, 국제산업, EU 대외경제 등 국가경제부 각 분야 책임자 등이 배석했다. 이 접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한국 내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선도해 온 지역으로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곳”이라며 “충남에 소재한 SK온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진출해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헝가리 방문에 충남 강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왔는데, 향후 기업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헝가리가 추진하는 EIPP는 2차전지 등 유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을 대표하는 조명기업인과 함께 ‘부천시 조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은분·김주삼·구점자 부천시의원과 키엘연구원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부천시 조명기업 대표 등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당동 소재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은 ▲조명기업 디지털 전환 ▲부천 광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기반 구축 사업 유치 ▲경관조명 산업 육성 등을 발표하며 부천 조명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명기업 대표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을 나누며 조명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부천 조명업체의 관내 공사 현장 최우선 납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부천시와 키엘연구원을 중점으로 경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 가운데 도민들이 하나 되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산업부 주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도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범도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교육청, 출연기관, 대학, 병원,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힘을 모아 각 기관 청사 건물 대형현수막과 도내 교통요충지에 400개 이상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고 메시지를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현수막 게첨을 통한 도민 관심을 끌어낸 데 이어 원광대학교는 지난 4월 24일 전북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갖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비롯한 하버드(최학수 교수), 웨이크포레스트(이상진 교수), KIST 유럽연구소(김용준 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제6회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배 氣-UP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창녕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염원하는 지역 내 상공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회원들 간 화합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군내 유일한 민간 경제단체로서 2005년 5월 설립, 현재 회원 기업이 180여 곳에 이른다. 그간 지역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가칭)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공인협의회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선수들과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성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주재로 법률전문가,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제시청 일대 및 죽산면·용지면 소재지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서암동 시청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총 2,887필지를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번 경계결정에 따라 토지주 사이의 분쟁 해소뿐만 아니라 불규칙했던 토지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사업의 순기능으로 추후 토지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오는 19일, 부산시 최초 조례 1건, 부산 기초의회 최초 조례 3건 등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한다. 지난 10일 개회한 제329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해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 발의 조례를 잇달아 제·개정하며 언론의 호평을 받아온 동래구의회가 올해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선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아온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들이 마련됐다.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직접 유사 사업이나 다른 기관 조례까지 여러모로 세세하게 연구해 발의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 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되는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부산시 최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과징금관리 등에 대한 업무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세외수입은 2023년 결산 기준 256억으로 자체재원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나 각 부서별로 다양한 과목으로 부과되며,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숙련도 차이,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월 13일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시스템 안정화까지 일선에서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유재산, 과태료/과징금 등 주요 대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민원만족도 향상 및 지방세수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