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최근 인천, 서울, 부산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방식으로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임대한 뒤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도 도내 관련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회 재난으로 인식하고, 반복되는 피해 발생에 대해 경북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 전세사기 관련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 발견 시 경찰 등과 협조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 등 타 시도의 피해지원 방안 사례를 참고해 금융과 법률적 지원방안 등 분야별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공직자의 기본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며 이것이 바로 도의 존재 이유”라며 “한두 건의 피해발생은 개인의 책임이나, 수천 건의 피해발생과 반복되는 문제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해 도에서도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전세제도 자체를 개혁해야한다"면서, "주거 정책 트렌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4월 26일부터 2일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 4,346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18억원(12.7%)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1,400억원이 늘어난 1조 2,47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215억원이 증가한 1,53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원이 늘어난 341억원이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78억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건설 63억원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45억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동욱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산인만큼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4월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CJ대한통운과 고용예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고용예약은 CJ대한통운의 리조트 사업 분야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리조트 사업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클럽나인브릿지와 경기도 여주시에 해슬리나인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과 안상건 CJ대한통운 리조트 인사파트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리조트 사업의 연간 채용계획에 따라 구미대 학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매년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관련 학과는 조경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등 3개 학과다. 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업무 협력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도 약속했다. 협약 후 CJ대한통운 리조트 분야 채용설명회가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고, 이어 조경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도 진행됐다. 안상건 CJ대한통운 리조트 인사파트장은 "구미대는 각 분야별 뛰어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특성화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조경을 비롯 호텔, 관광, 조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840명(선수 601, 임원 239)의 선수단이 참가해 핸드볼, 레슬링, 씨름, 족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라톤, 농구, 유도, 검도, 볼링, 자전거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종 결과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 종목에서 이왕재(경북체육고) 선수가 마라톤 남자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고등부 배드민턴팀(경구고)은 작년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팀인 김천생명과학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최종 3차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범종목인 족구에서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이번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는 25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제31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에서 김성우 의장은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했으며,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 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경북 남부권은 대구시에 인접해 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나,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취약한 교통망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성주는 대구의 위성도시로서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의 연결을 통한 동서화합을 위해 고속도로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하여 성주의 발전,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6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 경상북도경제교육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 경상북도전통식품발굴·계승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 경상북도어린이의료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박홍열 의원)등 총 6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이에 대해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6건에 대한 연구과제를 원안가결 했다.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선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정현안의 실정에 맞고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천에 다다랐을 때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도 진행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2006년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앞두고 있다. 5월 5일 노국공주로 선발되면 놋다리밟기 공연 시 공주로 활동하게 되며 장학금도 지급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용모, 상식, 특기 등을 심사해 동부 공주, 서부 공주를 비롯해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 등 7명의 공주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모두 전통한복을 입고, 흰 신발과 흰 양말을 신어야 한다. 제5회 대회까지는 안동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6학년까지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30여 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제6회 대회부터는 경상북도 대회로 확대되어 경북 도내 초등학생으로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국공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소속 구성원들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통령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자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지웅 교수, 교양학부 박종래 교수, 학술문화팀 최아름 기술원이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고, 기계·소재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성과로 Nature 표지논문을 장식하는 등 비수도권 지역의 과학연구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지웅 교수는 '차세대 뇌 임플란트' 및 '차량 네트워크' 관련 융합 연구와 중대형 국책 과제 총괄을 수행하면서 최우수 학술지에 논문 게재와 기술이전(3억원) 등으로 미래 기술의 국산화 및 다학제 협력 분위기 증진에 기여하여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양학부 박종래 교수는 이공계 학생들의 사회공헌에 주목하고, 2019년부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 및 공학 지식을 국립과학관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시민과학 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4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어는 이색적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지 시설 보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논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주요 관광지인 읍성과 석빙고를 시작으로 레일바이크, 신화랑풍류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 시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을 듣고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적극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제기된 주 안건으로는 ▲읍성 동문 건립, 먹거리 활성화, 전통놀이 체험 마련 ▲레일바이크 글램핑장 조성, 레일 추가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이 거론되었으며 ▲신화랑풍류마을에는 빛을 활용한 전시물 설치, 연접한 임야 활용 프로그램 발굴 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도가 문화‧예술‧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면서, "청도를 중심으로 1시간대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3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 24.)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23곳이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소독기, CCTV 등) △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며,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kth07@gepa.kr) 접수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평가 및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 △곤충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나비 방사 이벤트 △마술 특별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는 행사 기간 중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고 생태원 홍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5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별도 평가단을 구성해 창의성, 유튜브 조회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우수 1편 100만 원, 우수 2편 각 70만 원, 장려 3편 각 50만 원, 노력 11편 각 10만 원 등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 퍼레이드는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 어린이들의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꿀벌 머리띠, 나비 날개 등 곤충 장신구를 무료 대여해주고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선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축제기간인 사흘 동안은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가 아닌 뛰어놀며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이번 '2023 영주 선비세상 어린이선비축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대형 풋프린팅 아트 '발자국 런웨이'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 △뮤직 퍼포먼스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비세상 유랑극단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체험 및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기 위한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는 과거시험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로써 저학년을 위한 세 가지 과제 및 고학년을 위한 역사 골든벨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선비문화와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 오후 3시,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의성군을 다시 찾은 것은 2018년 이후 5년만으로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진성, 조항조, 유지나, 류지광, 안소미가 출연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심은 5월 21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심참가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4일 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5월 8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 관광문화과를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의성군 홈페이지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문화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의성에서 열릴 전국노래자랑에 의성의 끼와 재능을 가진 숨은 실력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이 다시 활력을 찾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에서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8~30일, 5월 5~7일 총 2회에 걸쳐 국민여가캠핑장, 찻사발 축제장 등 문경새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 안동MBC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한 캠핑과 트레킹(걷기) 그리고 친환경을 접목한 축제로 전년도 단산숲속캠핑장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으며, 올해는 문경찻사발축제와 연계해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1회차에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야간음악회 ▲찾아가는 영화관 <감쪽같은 그녀> 상영과 2회차에서는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 ▲신스틸러 공연이 펼쳐지는 등 2박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찻사발축제 개막식인 4월 29일에는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스튜디오가 12시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광화문 앞에서 펼쳐지며, 가수 길구봉구, 임재현, 박현서, 오예린 등이 출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솔거미술관은 24일 오후 한국화 소장 작품의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전시 추진을 통해 한국화의 세계화 브랜딩의 기회로 삼기 위해 뷰잉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윌리엄 그리스월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 미술관장을 비롯 앨랜 맬빅(Mrs. Ellen Stirn Mavec) 미술관 고액기부자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클리블랜드 미술관 관장과 학예사가 미술관의 고액 기부자 단체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고, 작품 매입이나 전시를 추진하기 위한 한국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솔거미술관에 도착한 클리블랜드 미술관 일행은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박대성 화백의 '코리아 판타지전'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을 둘러본 후 박대성전시관 5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가해 작품 관람 소감을 나누며,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솔거미술관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솔거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박대성 화백의 작품은 수천 년 이어온 한국미술의 맥을 잇는 작품들이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