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외국인 1호 수료자가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공개한 바 있다. 영문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각국의 외국인들이 사이버독도학교에 가입,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수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교실 초급 과정을 이수한 두 명의 외국인 수료자에게 사이버독도학교에 가입한 소감을 들어보고 독도교실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프랑스 출신의 Victoria는 외국인 제1호 수료자다. Victoria는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특히 다양한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통해 독도를 접하고 나니 겨울의 아름다운 독도 풍경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독도교실 콘텐츠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축된 만큼 성인들을 위한 좀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가 제시된다면 더욱 독도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프랑스 현지의 친구들과 한국 어학당 외국인 친구들에게 사이버독도를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 선비세상이 봄을 맞이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는 전통 풍물과 라틴 타악팀의 연주를 격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여름철(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길놀이 퍼레이드와 농악시연, 대동놀이로 이어지는 전통 풍물 퍼포먼스와 라틴 타악 퍼포먼스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퍼레이드는 한문화센터와 선비마당에 걸쳐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 방문객을 위해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어린이 상상극장이 한음악당에서 열린다. 어린이 상상극장 동화 뮤지컬 '삼양동화'는 '헨젤과 새엄마', '잠꼬대동산의 개미와 베짱이', '거울을 깬 왕비' 등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관광객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 음악회 '콘서트 자락'은 토크와 동서양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선비세상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한창인 선비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제7회 옛 사진 공모전-화양연화(花樣年華)'를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도록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의 특징은 기존 안동시민 중심으로 응모를 시작하던 것이 최근에는 인근 예천, 청송, 의성 등 주민의 참여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공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세시풍속, 인물의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gacc.co.kr)에서 스캔된 사진 파일을 촬영연도, 장소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적어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사무실(안동시 동흥2길5,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본 사진은 스캔 후 소유자에게 돌려준다. 옛 사진에 얽힌 스토리를 풍부하게 서술하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20분에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학술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1부 식전행사에는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마하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큼직한 체구와 당당한 신체표현, 생동감 넘치는 얼굴표정, 묵직한 느낌의 옷주름 등에서 당당하고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통일신라 초기 불상이다. 지난 2003년 집중호우로 '마애여래삼존상' 좌측 하단 암반 일부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여래좌상'이 발견됐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오랜 세월 영주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신앙의 상징이자 민속적으로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예술적으로는 영주의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김철진 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의 국보 승격의 염원을 담은 기조발표에 이어 △단국대학교 정성권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구룡포 대게축제'가 다시 열린다. 포항시는 대게 생산의 중심지, 포항 구룡포에서 대게 축제 '2023 구룡포 어서오시게'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룡포 대게의 브랜드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대게와 붉은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와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게 축제 거리퍼레이드'와 구룡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주제공연 'Fiery Dragon:구룡의 비밀'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표현한 '라인로켓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정미애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성연, 민영화 등이 출연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구룡포 해양문화 탐방 프로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 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었다.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관계 정부부처와 여야 정치권 모두의 의견을 모은 법안이기에 이후의 제정 절차는 큰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와 대구시가 특별법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선투자 후회수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또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 정의당 포항시위원회, 진보당 경북도당은 21일 포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거부한 배상금을 기부했다며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포스코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거부한 피해 배상금 40억원을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기부해 일본에 면죄부를 준 것은 명백한 매국행위"라며 성토했다. 또 "윤석열 정부가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은 배상에서 제외하고 우리 기업이 대신 변제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해법으로 내놓자 전국에서 굴욕적 외교 참사에 반대하는 여론이 커지는 상황에 큰 선물이라도 하듯이 서둘러 기부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동원 배상 관련해 피고 기업에 대한 구상권 행사는 상정하지 않겠다"는 윤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행위"라며 지난 한일정상회담을 강력히 규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22일 지방소멸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지방소멸 대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마을 단위별로 경로당 예산이 지원되는데, 일부지역에서는 경로당 이용 인원수가 충족이 안 되거나 경로당 위치에 따라 예산을 지원 못 받는 경우가 있어 모든 경로당이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으며, 김경숙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에서 K-로컬 전성시대 7대 프로젝트 사업처럼 지방소멸에 대비해 청년유입에 대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노력중인데 비해 성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인 인구를 유입하는 방안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열 의원(영양)은 이웃사촌시범마을이 의성에 이어 영천과 영덕이 선정이 되었는데, 인구소멸지수가 더 높은 봉화, 영양, 청송과 같은 지역은 평가점수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기금의 취지에 맞게 북부지역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1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원에서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심사에서 한창화 의원(포항)은 토종벌이 사라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니 예비비를 요청하여 봄 가뭄에 대한 대책마련을,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되었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지적하고, 예산편성은 편성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도 고려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과 고병원성AI에 대한 사전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북도 차원에서의 기민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 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레저서비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문경시에서 MOU만 믿고 교량 공사 등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나 해당기업의 자금난 등 귀책사유로 사업비가 크게 상승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도에서 손실보전을 책임질 계획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 택시 감차 보상 지원을 예로 들며 충분히 사업성을 예견 할 수 있는 것들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마찬가지로 레저서비스기업에게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교량 및 진입로는 리조트 접근성 향상뿐만아니라 주위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와 연계도 가능하여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는 점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충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개최한 '2022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전 부문에서 수상하여 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5개 권역의 9개 시·도가 주관·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청년의 만남의 장(場) 마련을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탐방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취업캠프, 개인 컨설팅 등) 및 공모전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은 ▲우리지역-청년 희망이음 기업 선정 부문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단체, 개인) 부문 ▲기업애로해결 경진대회 ▲지역 문제해결 공모전 ▲기업탐방 우수후기 ▲우수 서포터즈 총 6개 분야로 이뤄진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한 대경권에서는 희망이음 기업 4개사, 유공 표창 단체 1개사, 개인 1인, 대학생 11팀, 서포터즈 3인이 수상했다. 경북 지역-청년 희망이음 기업 부문에서는 경림테크와 농업회사법인 담따프레시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대회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80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60ha,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3ha, 미세먼지 감소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탄소저감조림 5ha, 지역 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조림 2ha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식재 수종으로는 자작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잣나무, 산벚나무, 특용수(음나무, 옻나무) 등 총 7종이다. 청송군은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및 펠릿 등 목재 수요 증가에 따라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청송군 산림을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전략사업 T/F운영'발대식을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략사업 T/F구성의 설립 배경과 전달사항 그리고 6개 전략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향후 T/F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사업 T/F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탄소중립 분야와 출산‧육아‧교육 분야, 청년지원 분야, 관광‧체육 분야, 마을 가꾸기 분야,축산악취저감 분야로 총 6개 전략분야 3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부문의 공직자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과제를 분석하고 생활밀접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겠다는 자발적인 의지가 모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국정과제 및 시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실제 사업 시행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진열 군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경돌리네습지 탐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제1단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습지탐방이 가능하였으나, 별도의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보호지역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하여 산북면 우곡리 산62 일원에 연면적 966㎡, 3층(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지하 1층은 탐방정보를 전달할 안내소 및 옥외 전시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실감나는 습지의 사계절과 생동감 있는 습지의 생물을 연출하는 파노라마 전시실과 VR/AR영상 전시관이 배치되며,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카페시설, 야외정원 등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지원센터가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배울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는 크게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 할인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입장할인의 경우, 대회 전날인 3월 31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월 2일까지 주말동안 이뤄진다.주간입장료는 대인(1만2천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8,000원이며, 야간(루미나이트) 입장료는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으로 일괄 적용된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정상가(3만원) 대비 40% 할인된 1만8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공연 할인대상자는 대회 참가 번호표 지참자와 동반 3인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테마파크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 존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4월1일과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