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무료 이용 대상은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만 65세 이상‘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 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7시부터 24시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4월 18일 09시부터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콜센터와 모바일 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즉시콜’이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출처 : 양주도시공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는 지난 1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여화선 회장과 함께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과 튀르키예 지진 성금 3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40여 년간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적십자봉사원 여러분의 희생정신 덕분에 의미 있는 40주년을 걸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보살피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오신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점점 더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현대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 포천시, 동두천시와 함께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서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디지털 혁신 전문 세미나와 디지털 전환 장비 시연·체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섬유패션 밸류체인 혁신관련 전문가인 ▲김광일 클로버추얼 부사장의 ‘클로버추얼패션 솔루션을 활용한 3D콘텐츠 성공사례’, ▲이우석 스와치온 대표의 ‘원단 소재 제조기업과 연계한 피벗 전략’,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의 ‘DTP를 활용한 매스 커스터마이징 성공사례’, ▲Noach Lim PL그룹 대표의 ‘글로벌 E-커머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연이어 진행된다. 아울러 지하 1층 로비에서는 디지털 날염(3개사), 원단제품촬영&콘텐츠 제작(2개사), 3D패브릭 제자판매업체(1개사) 총 6개사가 참가해 섬유 실사 촬영기, 코닛디지털과 브라더, 360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10일(월) 오전10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이하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교류 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발표하였다. 동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전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 공감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 모색 등 원전 협력 강화 ▲양국 간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국은 공동선언문과 함께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한국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의 원칙 아래에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도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정성 확보를 전제로 무탄소전원인 원전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현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 원전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원전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한국은 원전 설계
서울교통공사 사장 및 감사 추천을 받은 인사들중 공직자윤리법위반여부로 논란이 일었다. 인사혁신처에서 공직자윤리법 심사 결정이 31일 적격 통과되었다. 이 사실을 두고 서울시 오세훈시장 최측근인 A모씨가 강원도 O 의원을 통해 인사혁신처 로비청탁이 이루어진것이라며 의혹이 일고있다. 최근 B후보는 오세훈시장과 최측근 A씨특보를 말하며 강원도 O 의원까지 움직여 공직자윤리법을 통과했다며 말을 하고 다닌다며 전) 교통공사 관련자인 C 씨의 제보가 접수되었다. 강원도 O 의원에게 전화확인결과 " B씨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A씨도 알지못한다. 당에 관련된것도 아니고 서울시에 관련된일에 내가 왜 개입이 되겠냐며, B씨가 그렇게 말을 하고다닌다면 심각한 일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며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들에게 사실확인을 위해 A씨와 B씨에게 전화시도를 했지만,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물론 공사 내부에서도 퇴직 후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와 업무 관련성이 높은 곳에 재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 제도를 역행하는 인사혁신처의 결정에 대해 상식과 공정의 틀에 맞는 해석이 이뤄져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내 최
올아이티탑(대표 최성호)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올아이티탑(대표 최성호)은 29일 윤호영 대표와 카카오뱅크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올아이티탑은 생체융복합인증 보안전문기업이다. 이날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대표는 임기가 2년 연장됐다.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 대표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최 대표는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을 인정 받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한 151개의 특허권까지 취득했다. 이후 2017년 1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생체인증 연동 금융보완 솔루션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올아이티탑의 생체인식 및 인증 기술은 당시에도 혁신적인 기술로 인식돼 업계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2017년 7월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면서 양사 간의 특허침해 분쟁이 시작됐다. 아이폰이 2007년 6월 등장한 이후 한국은 2009년 11월부터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 리서치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현재 정조은과 핵심측근으로 움직여온 양**, 김** 법조인이 있어 그들을 수사해야한다는 제보가 이어지고있다. 그중 양변호사는 현재 기독교복음선교회 재단 회장(대표)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변호사 또한 오래전부터 정조은의 핵심측근인물로 많은 사건에서 중심측근으로 등장하는 인물이기도하다. 고액의 수임료로 광장을 선임해놓고 실질적인 정명석 재판법정대리인은 김변호사가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조서당시에도 광장 로펌이 나서지 않고 김변호사가 조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조사당시에 광장 로펌이 아닌 김변호사가 계속 참여하는것을 놓고 경찰측조차도 의아해했다는 전언이다. 정조은의 배신은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왔다고 측근이었던 탈신도들은 증언하고 있다. 여기에 함께 참여해온 핵심인사들이 갑자기 상황이 악화되자 각자 퇴로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전방위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 공범의 수사만이 아닌 횡령, 배임,개인재산축척과정, 헌금횡령이 있는지 개인계좌추적까지 정확히 이루어져야한다는 탄원서 및 사회적 공분이 줄을 잇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에 의하면 두 변호사가 사전에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는 증거입수 및 보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사장, 감사, 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특정인 봐주기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서울교통공사 사장, 감사, 이사 선출과정에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조차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공직윤리를 심사하는 인사혁신처는 지난 22일 행안위 A의원실에서 공식질의 했으나 답변이 없다는 것이다. 행안위 A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사장 공모 이전에 인사혁신처에 미리 자격여부를 알고 공모해야하는 것인데, 공모를 진행하면서 자격여부를 변경하거나 따지는 것이 봐주기아니냐?, 5년이상 해당업부 퇴직후 3년이내 동종업계로 갈수없는데 업무관련성이 명확한 당사자가 바로 지원하는데 무슨 심의를 하느냐? 등'을 인사혁신처에 질의했지만 유구무언 답변을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이사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서울시장이 지정한 교통기획관과 재정기획관이 당연직 이사(비상임)로 참여한다. 사장 선임을 임원추천위원회 또한 서울시장 2인, 시의회 3인, 이사회 2인을 추천을 받아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으로 교통기획관을 지휘·감독했던 A씨와 전 시의원 B씨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3월 25일 기후위기대응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탄소Zero 초록지구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들에게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을 생활에서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게 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소영 관장,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김정욱 이사장, 심재환 대표이사, 전선희 실장과 대한적십자 RCY회원들의 봉사로 진행이 되었다. '탄소Zero 초록지구만들기' 캠페인 행사 취지와 대한적십자사 소개는 다음과 같이 용인외대부고 3학년 이예승 학생이 발표했다.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책임과 기업(봉사자)의 사회적 책임이 만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80,000명의 봉사자들과 170,000명의 RCY단원들이 함께 구축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지원 없이 다른 NGO단체와 마찬가지로 모금과 자발적 봉사자를 통해 재원과 인력을 충당하며, 국적, 인종, 종교, 성별, 계급,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세상 가장 어두운 곳, 도
서울교통공사는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라는 미션,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종합교통기업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사장공모와 관련해 들리는 말과 확인한 얘기들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는 도시교통실장에 A 씨를 임명했다. A 씨는 2011~2014년 교통정책관과 교통운영관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그런데 A씨가 퇴직한 지 1년도 안되어 서울교통공사에 응모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6월 30일 기준 직원 1만6,247명, 2021년 기준 자본금 22조 2,767억, 매출 1조 6,291억 원, 영업이익 적자 9,385억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3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을 담당한다. 이와같은 서울교통공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인사 문제로 정부가 곤란을 겪었던 지 얼마나 됐다고, 사장 후보에 대한 공정과 상식·도덕성·워크에식(직업윤리)·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검증은 뒤로한 채, 문제있는 특정인 알박기 인사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다면 서울교통공사는 어찌 될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29개사, 소상공인 107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29개사 중 TV광고 지원 대상에는 19개사가,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7개사의 주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42개사), ‘기타 제조업’(16개사), ‘도매 및 소매업’(13개사),‘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12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서류미비 및 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92개사(TV 55개사, 라디오 3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심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23일 JMS 압수수색이후 정조은은 정명석씨에게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자기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작 본인은 몰랐고 자신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책임회피성 입장을 줄곧 주장해온 그였지만, 이와 상반된 증언, 녹취등이 쏟아지고 있어 JMS(기독교복음선교회)는 상반된 분열증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정조은만이 아닌 그의 핵심주요 인물들까지 수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유희근경찰청장 또한 수사팀을 늘리고 특별수사지시를 내린 상태이다. 실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정조은외에 핵심측근 주요인물들까지 공범만이 아닌 횡령, 헌금착복, 부동산법위반, 명예훼손 불법에 관련한 전방위적인 강력수사를 놓고 JMS내부에서도 탄원서 및 고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은것으로 전해진다. JMS는 넷플릭스 언론보도, 국회, 검찰총장, 경찰청장까지 철저한 수사 지시 후, 전방위적인 압수수색 및 조사를 받으며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JMS 수련원과 정조은 목회지인 판교교회 등의 압수수색과 함께 공범 여부 및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명석씨가 정조은 담당교회에 보냈다는 편지 진위 여부를 놓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메커니즘의 이사회가 3월 24일(금)부터 3월 29일(수)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2년 설립된 협약으로서 총 198개국이 참여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규범으로, 매년 당사국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여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0년)에서 각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합의하며 기술메커니즘 설립을 결정하였다. 기술메커니즘은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와 각 국가별 지정창구(NDE)로 구성되어있다. 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매년 약 2회의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과기정통부가 한국의 국가지정창구(NDE)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올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연 1회 4분기(10~11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조 장관은 “면역저하자는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등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4월 8일자로 종료하는데, 이후에도 희망자는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올해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방향은 ▲현재의 방역상황과 전 국민의 면역수준 ▲백신의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항체 지속기간 등 객관적 근거 ▲접종정책에 대한 국민수용도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책방향 등을 폭넓게 검토해 마련했다. 아직까지 기초접종(1차·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이 7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20만 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5선)이 "정치개혁이라는 감언이설로 국회의원 숫자부터 늘리자는 주장은 철저히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야권에서 주도하는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반발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국회의원 50명 증원 결사 반대' 기자회견에서 "3월 18일 독일연방의회에선 독일 국회의원 정수 100명(736→630명) 감축시키는 법안이 통과됐다. 대한민국은 정치개혁소위에서 50명을 늘리겠다는 안을 포함해 선거구제 안이 와 있다"며 "정면으로 국민적인 뜻을 역행하는 아주 파렴치한 행위라고 보고 저는 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에서 전원위원회(27일부터) 회부 목적으로 의결한 선거제도 개편안 3건을 겨눈 것이다.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2개안은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린다는 전제여서 도마 위에 올랐다.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안은 정수를 유지하지만 지역구를 줄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