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HB(대표이사 고호범)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구조속에서 매년 8만명의 실종자가 대한민국에서 발생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오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가슴에 담아 왔던일을 실천해가고 있다. “소중한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그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분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최근 “그 첫걸음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실종아동 전문기관과 연계한 미아 및 실종 장애인 찾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GHB는 광고플렛폼 회사의 특성을 살려 전 세계 23개국에 3만5천여 명의 유저를 확보한 GHB(지에치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 장애인들의 사진을 앱을 통해 유저들이 볼 수 있도록 해 실종자를 찾는다. 또한, GHB는 “크리에이터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기부터는 SNS기자연합회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함께 자격증과정 및 기자 및 특파원교육 미디어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교육생들이 사업자로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팔로워도 함께 늘려갈 수 있는 정책적기반과 유통 및 창업프로세스도 강화시켜 진정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장인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북구민을 위해 성북구청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용품 1,000개를 기증했다. 11월 19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재무이사, 이민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용품은 성북구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협회에서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마스크를 비롯한 마스크 스트랩, 마스크 보관함, 휴대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용품은 성북구에서 필요한 구민들을 파악해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호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부는 기증식 후 이승로 구청장과 함께 협회-성북구간 업무협약, 성북구 종암동 협회관 재건축, 성북구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등 양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호 협회장은 “오늘 기증은 우리 협회가 비영리 단체로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성북구는 협회가 몸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여러 공익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 삼가지구 뉴스테이’ 사업에 용인시는 시정명령을 7차례나 했다고 했는데 시정 돤 것이 있습니까? 라고 묻자! “없습니다.”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까? “없습니다.” 본 의원은 단, 한차례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특혜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25일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청와대, 감사원, 국토교통부, 용인시청, 주택도시보증공사 탄원서 및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론되었던 ‘용인 삼가2 뉴스테이’ 사업에 흐름과 잘못된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 가며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1차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1,717세대로 민간분양으로 2015년 11월 24일 했고, 사업기간을 착공일로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했다. 도시계획과(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녹지)에 대하여 제88조 규정에 따라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같은 법 제98조 규정에 따라 공사완료를 득할 것, 이라고 고시했다. 이어 2016년 3월 11일 삼가 2지구 기업형임대주택사업변경(시행사·시공사)의 추진 합의서가 제출되어 2016년 5월 25일에 용인시 고시 제201
KBS·보건복지부,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S 국악관현악단’은 상담사, 유가족,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갖고자 국악인 오정해, 5인조 크로스오버그룹 컨템포디보, 무용인 박지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는 27일(금) 18시 30분에 비대면으로 KBS홀에서 진행된다. 생명을 존중하는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와 함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얼굴 없는 친구, ‘자살 예방 상담사’들의 사연, 가슴에 묻고 있는 유가족,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팝과 클래식 음악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보컬그룹인 ‘컨템포디보’는 한국생명의전화의 홍보대사로서 자살 예방을 위해 동참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힘겨운 사람들을 위해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이다. 공영방송 KBS는 다양한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위로와 공감의 무대를
양승조 충남지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러브라이스 챌린지’(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에 동참했다. 양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선구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챌린지에 참여했다. 러브라이스챌린지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양 지사가 이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한 쌀은 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후원한 청풍명월 골드 쌀로, 2000㎏에 달한다. 이 쌀은 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생산 중인 광역 브랜드 쌀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한 국내 최고급 쌀이다. 양 지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이정원이됩니다’. 해남군 산이면 곳곳에 이러한 광고판들이 서 있다. 이곳은 솔라시도 계획지역으로 국내최대 태양광단지, 골프장을 비롯한 서해안고속도로 연결 등 다양한 공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주변 환경 변화속에 농촌 기존 마을들은 삶이 위협되고 있다. 산이면 황조마을은 해남군 황토문화유적 제10호 황조별묘(皇朝別廟)가 있는 유서깊은 마을이다. 광동진씨(廣東陳氏) 집성촌인 이곳은 주로 황토고구마와 배추, 쌀을 재배함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된 마을과 주변 개발 상황속에 마을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정승씨는 오랜 고민 끝에 실버빌리지 사업을 통해 마을 노인들이 떠나지 않음과 동시에 외부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3대가 행복하게 사는 마을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지난 22일 실버빌리지 사업에 1차 건물인 ‘평안재(平安齋)’ 준공 행사가 열렸다. 아직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않았지만 50평 규모에 ‘평안재’는 중목구조 건축에 IOT, IOMT 가 갖춘 농촌 최초의 건물로 지어졌다. 노인 수용을 위한 단순한 건물이 아닌 북유럽처럼 노인의 삶과 질에 초점이 되어서 1인 1실로 모든 편의와 의료가 복합된 생활공간과 문화를
‘매일 행복이 톡톡 터지는 일을 하고 있는 노숙인 봉사자’ 프레이포유사역 소개-노숙인, 쪽방촌, 독거노인 사역,사랑나눔 상자 사역. 아름다운 봉사자 프레이포유 단체 손은식 대표를 만나 그이 인생스토리를 인터뷰했다. Q: 기자/이성용. A: 손은식 목사 프레이포유 사역: 거리에 계신 분과 좁은 방에 계신 분께 드릴 간식을 정성을 담아 준비. Q: 안녕하세요! A: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저는 매일 행복이 톡톡 터지는 일을 하고 있는 노숙인 봉사자이자 프레이포유 단체 대표 손은식 목사입니다. Q: 안녕하세요. 손은식 목사께서는 언제부터 행복이 톡톡 틔는 프레이포유 단체 대표로 일하게 되셨는지요? 여기에 결정적 동기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A: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나와 놀 때, 저는 신기한 광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제가 ‘프레이포유’를 하게 된, 계기며 시작입니다. ‘프레이포유’를 하게 된, 계기 프레이포유 사역의 동역자는 바로 거리에서 함께 노숙을 경험했던 형제님이었다. 1980년대 중반 손은식 목사가 초등학교 2학년 되었을 때, 그는 우연히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한 장소에 빙 둘러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은 다름
전직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들은 23일 오후 토론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국정원법 개정안은 ‘국정원 흔들기’이자 ‘국가안보를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특히 현 정권이 국정원의 대공수사 업무를 경찰로 이관하겠다는 것은 반국가 세력에 대항한 국가의 대공수사 업무를 사실상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은 이날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7월 30일 문재인 정부가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로 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대공수사권 폐지 등을 담은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첫 발제를 맡은 황윤덕 전 국정원 안보기획관은 더불어민주당 발의 국정원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국내보안정보’ 개념의 삭제 ▲대공수사 기능 및 권한의 폐지 ▲기존의 ‘국외정보’에서 ‘북한정보’ 분리 ▲국정원 직원의 정치관여 또는 직권남용 등 범죄행위에 대해 일반 국가공무원보다 법정형 3배 이상 가중 처벌 ▲정보감찰관제의 신설 ▲대통령 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으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손길은 이곳저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산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현대오일뱅크에서는 24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9회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9회를 맞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대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산읍 직원,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직원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와 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한 쌀 10kg 300포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고춧가루 등의 각종 채소는 모두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재료준비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새마을 회원들의 1년간의 정성을 가득 담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 성일종 국회의원 부인 임선희 여사, 장승재 충남도의원, 장갑순 서산시의원 등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어 더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고 전했다. 홍혜숙 대산읍새마을부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송재용 이사장), 대성자원(김남곤 대표), 천안시(전만권 부시장), 환경부(김효정 자원재활용과장), 삼성전자(박재성 상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11월 24일 천안시청에서 삼성전자(주) 박재성 상무, 천안시 전만권 부시장, 환경부 김효정 자원재활용 과장,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 대성자원 김남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전자(주) 천안‧온양사업장 내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 분리배출․회수한 후 이를 화장지로 교환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내용이 실천되면 연간 7톤 이상의 종이팩이 회수되고, 이에 따라 교환․기부되는 화장지도 약 3,5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은 천연펄프에 폴리에틸렌(PE) 필름이 코팅되어 다른 종이류와 별도 분리배출 할 시 화장지 등으로 재탄생하는데, 현재는 폐지와 섞여 배출되는 등 분리배출․회수체계 미비로 인해 다른 포장재 보다 회수 및 재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부는 관련단체와 함께 기업 등 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24일 포천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경기북부 도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강화와 원활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곳에 모여 실시하는 기존 대규모 합동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6월 ‘비대면 긴급구조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계획 수립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훈련이다. 13개 기관 296명이 참여한 이번 비대면 훈련은 토론형과 운용형을 조합해 ①세미나→②기술훈련→③기능훈련→④종합훈련 총 4단계로 구성돼 단계별로 진행됐다. 1~3단계는 각자의 기관에서 임무절차 확인, 개인별 대응기술 연습, 팀별 절차 및 기능숙달 등 기관별 최소단위 부서·출동대별로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각 기관의 협력관들이 대표로 영상회의에 참석해 가상훈련상황 메시지에 따라서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단계 종합훈련에서는 대진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및
경기도 가구기업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에 참여해 신제품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판로개척의 물꼬를 텄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0, 이하 코펀)’에서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46개사를 지원, 약 83억 원의 상담실적과 52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킨텍스)으로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18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820개 부스 규모)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총 125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했다. 또한 이들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부스임차료(50%) ▲장치비(100%)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가구기업들은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홈쇼핑 채널, 인터넷쇼핑몰, 중소기업
경기도가 12월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겨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사해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23,613명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 특수관계인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조사 대상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와 31개 시·군 징수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역체납기동반’ 76명이 조사를 전담한다. 조사 내용은 체납자의 재산으로 취득한 특수관계인 명의 부동산·권리 등에 대한 취득경위, 취득자금, 근저당권·가압류, 사해신탁(법률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신탁을 설정하는 일), 상속재산 협의분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조사는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조사에서 도는 앞서 지방세 납부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추출한 체납자와 그 가족의 전국 부동산 등 소유여부를 확인한다. 체납이 확정된 시기에 특수관계인 등에게 재산이전을 행한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편법 재산이전, 재산·소득내역 변동사항 등으로 2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와 체납자의 재산을 숨긴 혐의가 있는 친·인척에 대한 금융조회 등으로 매수(전세)대금, 사업개시자금 등의 출처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63곳을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내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405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신규 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인증식은 생략하고 30곳을 신규 인증, 33곳을 재인증했다. 신청 기업은 157곳으로 약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가족친화제도 도입시 지원금 지급 등 40가지가 넘는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인증된 기업 30곳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 200만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이 밖에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기업 이미지와 평판, 구인·구직 등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오르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어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