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연말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구성된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으로, 내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에 개봉하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해 3월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의 무대까지 곁들여지며 신화 15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의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실황에서는 오프닝 무대 '온리 원(Only One)'을 시작으로 '유어 맨(Your Man)',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 으쌰!', '디스 러브(This Love)' 등 총 12곡의 화려한 무대를 3D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모든 콘서트 현장을3D 카메라와 최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이하 양현석 대표)가 가수 서태지와 관련해 가감없는 발언을 했다. 2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를 통해 그에게 쏟아진 여러 질문들에 솔직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여기에는 민감할 수 있는 서태지 질문도 포함됐다는 전언. 양현석 대표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의 시청자특집 녹화에서 대학생 및 창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그들과 질의 응답도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현석 대표와의 대화를 위해 '전국 연합 대학생 창업동아리'에서 모인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현석 대표는 YG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세계 팝시장이 인정하는 기획사로 성장시킨 성공 비결은 물론 취업,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을 들려줬다. 지난 25일 전파를 탄 예고편에서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물음이라는 '나는 무엇에 설레는가'라는 주제로 오고간 진지한 대화는 물론 "저와 일주일만 바뀔 수 있다면"을 묻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왜 그러세요?"라고 화들짝 놀라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 웃
<사진제공 : 코리아뉴스타임즈> 글 : 고선윤 백석예술대 외국어학부 겸임교수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마구 자라기 시작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어제 입었던 교복이 작아져서 오늘 다시 사러가야 할 형편이었다. 발도 엄청나게 커졌다. 시집보내려면 전족을 해야 한다고 지 오빠는 놀린다. 먹기도 얼마나 잘 먹는지 토스트를 마치 비스킷 먹듯 한다. 이렇게 자란다면 키가 170cm은 훌쩍 넘을 것이고 발도 엄청 클 것이다. 아들도 아니고 딸이 너무 크면 이것도 걱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뭐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었다. 교복 치마를 수선하고 아직 멀쩡한 신발을 작아졌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야 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백화점 세일이라 찾았더니 마침 메이커 신발을 균일가로 팔고 있었다. 교복에 어울리는 단화가 있어서 이때가 기회다 하고 사이즈별로 골랐다. 235cm, 240cm, 245cm, 250cm 네 켤레. 255cm도 담을까 했지만, 보트만한 크기에 망설여졌다. 그리고 이렇게까지는 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려놓았다. 네 켤레 똑같은 모양의 신발을 신장에 나열하니 한동안은 신발 걱정은 없을 거라는 마음에 뿌듯했다. 235cm, 240cm
MBC '댄싱위드더스타'와 엠넷 '댄싱9'에 출연한 바 있는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오는 29일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안혜상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9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댄싱 위드 더 스타3'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됐다. 당시 김경호와 안혜상은 한 팀을 이뤘는데, 김경호가 연습 및 촬영 후 매니저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주라고 부탁했다. 6개월간 매니저가 안혜상을 데려다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안혜상이 예비신랑의 성실한 모습과 주변의 신임에 반해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오작교인 김경호가 나서며, 사회는 함께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맡는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올해 24살이며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선수. 그는 지난 2011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문희준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12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여홍부 개인전이 열린다. 여홍부 작가는 화력 40여년동안 '메아리'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탐구하며 자연과 인간 내면의 하모니를 화폭레 표출해 왔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였던 것은 나의 메아리(MEARY-ECHO)작업은 자연에서 들리는 소리를 나만의 방법으로 시각화한 조형 의지이다. 그리고 생성과 소명, 진행에 대한 내면의 소리와 울림을 형상화 한 것이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꽃이 피고 지는 소리와 인간이 살아 숨 쉬며 자연과 어울려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 우리들 삶의 이상적인 울림을 시각화한 환상의 교향곡이 되어간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성호 감독이 최민수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김성호 감독, 삼거리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 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호 감독은 "충무로에 3대 어려운 영화가 있다더라.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아이가 주인공인 영화, 최민수가 주인공인 영화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영화에는 동물, 아이, 최민수 씨가 모두 나오지 않나"라며 "걱정이 많았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최민수 선배는 기본적으로 영화, 인생에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최민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거울 속으로'(03), '무서운 이야기2'(13)의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가니'(11),
정의의 사도’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요즘 가수 이승철의 행보가 심상치않다. 조용히 기부활동을 지속해오더니 팬들과 함께 ‘아프리카에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근에는 통일문제와 독도문제에도 두 팔 걷고 나섰다. 평소 독설과 거침없는 발언, 행동 등으로 대중에 까칠한 이미지로 비쳐왔기에 그의 ‘선행’들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까칠한 이승철은 왜 정의의 사도가 됐을까? 포인트는 그의 포지션에 있다. 이승철은 1986년에 데뷔해 약 30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자타공인’ 정상급 가수가 됐다. 영향력 있는 공인이 된 셈. 그는 여기서 비롯되는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을 작정이다. 이승철은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배 가수인 조용필을 언급했다. 그는 “민족의 한을 대변하는 노래 ‘한오백년’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조용필’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가수로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 위치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독도 프로젝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그대로 재현한 오페라 '아이다 1963'가 오는 11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한국ㆍ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아이다 1963'은 세계 최고 예술가들이 만든 무대와 미술 작화, 우아한 색감의 의상, 조명의 조화가 어우려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다 1963'이 열렸던 '라 스칼라 극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오페라 극장으로서 세계 오페라 1번지로 불린다. 236년 역사 동안 세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예술가들이 선망하는 '꿈'의 극장이다. '아이다 1963'는 지난 1963년 세계 최고의 정통 오페라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가 데뷔작으로 연출한 명작으로, 이번 공연은 프랑코 제피렐리 연출 오페라를 총괄해 재현하고 있는 제피렐리의 유일한 후계자 니콜라 조르지(Nicola Zorzi)가 재연출가로서 한국을 방문한다. '아이다 1963'은 고대 이집트의 황금빛 신전에서 펼쳐지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웅장한 음악적 선율에 담은 작품으로, 이집트 국왕이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의 건설 기념으로 작품을 의뢰해 4막 7장의 오
사진출처 미샤 한해를 마무리하는 11월과 12월에는 클래식 공연, 뮤지컬, 미술 전시 등 인기 있는 문화 행사가 줄지어 열린다.18일 여성복 미샤에 따르면 특별한 문화생활을 위해 무엇보다도 공연, 전시 성격에 맞는 스타일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너무 튀지 않으면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래식 공연에서는 격식 있고 세련되게, 뮤지컬 및 미술 전시장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코디로 세련된 문화 생활룩을 완성해 보자. ◇ 클래식, 오페라 공연장은 세련된 원피스 스타일링 클래식 공연이나 오페라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코디를 추천한다. 연미복을 차려 입고 무대에 선 연주자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키고 공연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우아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심플한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자.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크림 컬러 원피스는 상의가 레이스로 제작돼 우아하면서도 패미닌한 느낌을 준다. 어떠한 재킷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며 레이스가 화사함을 더한다. ◇ 뮤지컬, 전시회 등은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게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에는 너무 차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라 적이 돼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크리스천 베일, 조엘 에저턴, 시거니 위버, 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모세스는 이집트 왕궁에서 람세스와 함께 왕자로 자랐으나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게 된다. 이후 40만 노예들을 위해 제국에 맞서 노예들을 자유로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모세스가 이집트의 왕자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3000년 전 이집트는 통일 왕국을 이뤄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문명을 꽃피웠고 왕을 살아있는 신 ‘파라오’로 믿었다. 이 시대를 지배한 람세스의 아버지 세티 1세는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히브리인들을 노예로 삼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학대했다. 또 히브리인, 즉 이스라엘 민족에서 태어나는 사내 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 모세스의 어머니는 아기를 살리기 위해 바구니에 담아 나일강에 띄워 보내고 세티 1세의 여동생이 떠내려온 모세스를 발견해 데려가 키우게 된다. 거장 리들리 스코트가 연출했다. ‘글래디에이터’에 참여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아서 맥스와 잔티 예이츠가 각각 미술과 의상
우리 음악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세상 사람들과 널리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가 26일 저녁 7시 경기 여주 세종 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가야금 송정아, 작곡&건반 김보현, 아쟁 김민정, 해금 허윤재 연주자의 멋진 연주와 객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최영진씨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제1회 담양 죽대회 금상을 수상한 정재우(대금)씨가 참여한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합니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뉴스 (http://www.yj21.net)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난 30대를 돌아보면 정말 ‘폭풍 같은 시절’이었어요. 가장 화려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방황 아닌 방황을 하기도 했죠. 그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그 경험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죠” 지금은 얼굴로 경쟁하지만 한 때 ‘얼굴 없는 가수’였던 김범수(35)가 21일 발표하는 정규 8집 ‘힘(HIM)’은 외로움이 완성한 앨범이다. ‘외로움’은 얼굴로 경쟁하는 가수에게 어울리지 않을 듯한 말이지만 그랬다. 김범수는 외로웠다. “방황하는 시기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한 이제는 ‘결혼이 유일한 완성’인 남성인데 짝이 없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는 시기에요. 나름 놀기도 놀았고 경험도 쌓았어요.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는 배필만 있으면 좋겠다’ 뭐 그런 것들이 중요한 이슈가 된 거 같아요. 앨범에 그러한 것들이 녹아든 게 아닌가 싶어요” 앨범의 타이틀곡 ‘집밥’의 가사를 쓸 때는 특히 그랬다. 후두염을 앓고 있던 김범수가 장염을 앓고 있던 가수 진보를 만나면서 탄생한 &ls
힙합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베이징에서 첫 단독공연을 열고 한국 교민, 조선족 동포, 현지인 등 관객 1천2백여명을 힙합으로 열광시켰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23일 저녁 7시 30분, 베이징 탱고라이브하우스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퍼레이드 2014'를 열고 2시간여 동안 속사포같은 랩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타블로, 미쓰라는 공연 시작부터 공연 내내 무대 곳곳을 누비며 '평화의 날',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 기존 히트곡과 최근 발매된 신곡인 '스포일러', '헤픈엔딩'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이날 공연이 스탠딩공연으로 진행됐던만큼 관객들 모두 일어선 채로 공연을 즐겼으며 대다수가 에픽하이가 곡을 부를 때마다 후렴가사를 따라 불렀고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뜨겁게 호응했다. 그리고 지난 19일이 생일이었던 멤버 투컷을 위해 생일노래를 부르며 축하해주기도 했다.대다수 관객이 휴대폰, 태블릿PC, 카메라 등으로 에픽하이의 공연 장면을 촬영하거나 녹화했으며 일부 관객은 무대 주변을 가득 메운 관객들 때문에 에픽하이를 보기가 여의치 않자, 셀카봉을 활용해 에픽하이의 모습을 촬영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중국명 来自星星的你)로 중국 최고 한류스타로 부상한 배우 김수현이 지난 1년간 중국에서 광고수입으로만 9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양쯔완바오(扬子晚报)는 지난 19일 김수현이 상하이에서 열린 모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알리며 "김수현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외국스타"라며 "지난 1년간 김수현이 중국에서만 벌어들인 돈이 최소 5억위안(9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해 초 '별에서 온 그대'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광고모델로 발탁된 브랜드가 30개를 넘는다. 때문에 중국 곳곳에서 김수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문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살이 쪘다" 등의 루머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문은 "김수현이 지난 19일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 나타나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팬을 대했다"며 "더욱이 건강과 관련해 '평상시 음식에
LG생활건강은 고혹적인 페미닌 스타일의 세련된 감성으로 매력적인 눈화장을 연출해주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신제품‘오휘 리얼 컬러 5 아이섀도우’ 6종을 출시했다. 리얼 컬러 팔레트는 바이올렛 베일, 브라이드 코랄, 머메이드 핑크, 블래싱 브라운, 플래티넘 그레이, 컨투어링 누드 등 6개 컬러 테마로 출시되며, 여배우가 조명을 받은 듯 빛나는 눈화장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플렉시블 팁과 듀얼 브러시도 내장되어 있다. 각각의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섬세하게 발색되는 자연스러운 빛깔의 베이스 컬러와 눈매를 깊이 있게 연출해주는 매트 타입의 포인트 섀도우, 영롱하고 투명한 멀티 펄로 눈매를 더욱 또렷하고 반짝이도록 표현해주는 글리터 컬러 등 다섯 가지 컬러를 담았다. 베스트 아이템인 ‘브라이드 코랄(12호)’ 팔레트는 일명 ‘여배우 섀도우’로 불리는 세련되고 페미닌한 느낌의 코랄, 브라운 컬러 계열이며, 머메이드 핑크(13호)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연출해주는 핑크, 브라운 컬러 계열로 구성됐다. 김서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