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8일 ‘혁신도전 프로젝트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진계획과 사업관리 방안을 확정하고 시범사업 연구테마 등을 심의하여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감한 연구혁신을 통해 국가적 문제의 해결에 도전하고 더 나아가 미래 변화를 한 발 먼저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이는 2018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상정된 ‘국가 R&D 혁신방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양적 성과에 치우친 기존의 R&D로 고령화, 감염병 등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전과 다른 새로운 R&D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위한 범부처 플랫폼을 마련하여 개별부처의 효과적인 혁신·도전적 R&D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국가문제의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기존 R&D방식과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차별화함으로써 임무 중심의 연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의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이와 더불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 내용을 포함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실감콘텐츠 랩(XR Lab.)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연구실(이하 랩)을 발표했다. 올해 실감콘텐츠 랩 공모에는 총 8개 대학 연구실이 신청하여 4: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숭실대, 인하대 등 2개 대학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숭실대학교(글로벌미디어학부) ‘AR 헬스케어 랩’은 ㈜테크빌교육과 연합체를 구성, 비대면 지도가 가능한 ’AR 건강관리(이하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 향후 인공지능(AI) 학습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컴퓨터공학과) ‘MR 항공정비 랩’은 창업기업인 ㈜증강지능과 연합체로 고위험·고비용 항공기 정비를 MR(혼합현실)과 AI기술을 적용하여 항공전문 교육기관이나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항공기 정비 교육용 MR 콘텐츠’를 개발한다. ’실감콘텐츠 랩‘은 석·박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개 권역별(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북권, 경남권)로 소부장 지역거점대학을 선정하여 지역기업에 필요한 R&D를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혁신LAB 기술개발사업”을 5.8(금) 공고하였다. 혁신LAB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20년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권역별 중점분야와 권역별 거점대학을 혁신LAB으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R&D와 기술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총 243억원 규모로 5개 혁신LAB별로 각 3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하며, ‘20년에는 과제당 3억원 내외로 약 1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 산학연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 정합성, 산학 수요,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및 온라인공청회(4.17~4.23) 의견 등을 반영하여 권역별 중점 분야를 선정하였고, 혁신LAB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지역대학이 중점 분야에 대해 권역내 소부장기업과 함께 3개 내외의 공동 R&D과제를 구성하여 혁신L
[데일리연합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동 사업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타 벤처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며,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기반 에너지벤처가 등장하여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산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 에너지정책에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
[데일리연합 이구너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5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9개 신용카드사와 체결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5월 4일(월)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데 이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5월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신청 및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은,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교부하며,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자치단체는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9개 신용카드사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 접수 및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정부는 2019.5.8.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본격시행* 결과 관련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제도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ISMS-P 통합인증은 정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관 또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과정, 보안수준 등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파기 등 개인정보 관리체계(PIMS)의 중복 부분을 제거하고 하나로 묶어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기관 또는 기업은 업무성격에 따라 ISMS-P와 ISMS 인증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ISMS-P 통합 전에는 ISMS 104개, PIMS 86개의 인증기준이 있었으나 102개 인증기준(관리체계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개인정보 처리 22개)으로 통합하여 유사중복 요소를 대폭 간소화되었다. ISMS-P 통합으로 인증 비용과 시간 등이 대폭 절감되었다. 제도 시행 후 ISMS-P 인증을 받은 59개 기업의 수수료는 총 15억 7천7백만원으로 각각 별도의 인증을 받을 경우 대비 6억 1천만원이, 기업당 평균 1천만원이 절감되었다. 한편, ISMS-P 인증을 받으려면 신청기관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5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되어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이하 벤츠)의 경유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된 이후, 환경부도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독일 자동차청은 2018년 8월에 ‘지엘씨(GLC)220d(2.1L), 지엘이(GLE)350d(3.0L)’ 차종 등의 질소산화물 환원촉매 장치 중 요소수 제어 관련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하고, 결함시정(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 환경부는 2018년
산업기술보호 업무를 지원하는 한국산업 기술보호협회 7대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30여년간 국가 공무원으로 봉직한 우한곤부회장이 5월 6일 취임했다. 우한곤 상근부회장은 외사방첩·산업보안 분야 전문가로 30여년간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했다. “협회 기본임무인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더욱 주력 할 것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방위사업청 등 정부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연구소 등 기술 보유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 개발,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과 국가에 필요한 조직이 될 것”을 주문했다. 협회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2007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써 여러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제공 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 및 협력, 산업기술 관련 정보 전파, 산업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상담·홍보·교육·실태조사, 국내외 산업
뮤직 SNS 렛미솔(www.letmesoul.org)은 2020년5월 6일 올인원캐스팅과의 업무협약 채결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인원캐스팅에 렛미솔 플랫폼이 전격 도입될 것이라 밝혔다. 올인원캐스팅은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기획사 합동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국내대형 기획사 약 60곳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싶은 올인원캐스팅과 뮤직 SNS 플랫폼으로서 자사의 플랫폼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려 하는 렛미솔의 비전이 맞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렛미솔은 슈퍼스타K와 KPOP스타 오디션 플랫폼에 음향 솔루션을 납품한 기술진이 설립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기술을 접목해 뮤직 SNS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예정인 렛미솔 오디션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작곡, 작사, 안무가들이 총 출동해 콘텐츠를 만들고 해당 콘텐츠의 주인공을 찾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렛미솔 오디션에 입상하게 되면 실제 데뷔까지 할 수 있으며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블록체인을 통해 수익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 운행제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2020년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유예한다. 도로관리청은 운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가 도로상을 운행할 경우 위반정도 및 횟수에 따라 차량의 운전자에게 3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를 한다. 이번 징수유예 결정은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에서 운행제한 기준초과로 적발되는 운전자 중 최근 1년 내에 1회 위반한 운전자가 그 대상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과태료 감면을 위해 의견제출 기한을 20일까지 정하여 사전고지하고 있으나 기한을 3개월을 추가하여 고지할 예정이며 약 59억 원이 징수 유예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1년 내에 2회 이상 위반한 운전자는 과태료 본고지 납부기간 중에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에 징수유예를 신청하여 사유가 인정되면 해당 행정청에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한 날의 다음 날부터 9개월 범위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0 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X캠프’)를 5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틀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기업간 대면 접촉이 곤란해짐에 따라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의 협업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개최된다.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는 관객 없이 진행되며, 발표 영상은 촬영 후 온라인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 개발사-플랫폼사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협의를 온라인 화상미팅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 주간(5.11∼5.17)을 통해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 개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일정과 함께, 스마트미디어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모집 및 심사한 ‘스마트미디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팀)에 대한 시상식도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중소‧벤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5월 4일(월) 당일 전국 283만여 가구에 대하여 총 1조2,902억 원을 현금으로 1차 지급하였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참고로, 경기 49만, 서울 40만, 부산 24만, 경북 23만 가구 순으로 지급한 것으로나타났다. 현금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인 가구로 약 286만 가구이다. 5월 4일 지급을 받지 못한 가구는 계좌정보가 없거나 계좌번호 오・탈자, 예금주명 불일치 등 계좌정보에 오류가 있는 경우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좌정보 오류를 신속히 검증하고 당사자에게 확인하여 5월 8일(금)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금지급 대상가구는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수령 여부를 확인(4인가구 기준 100만원)할 수 있다. 관련하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5월 4일(월) 오후 서울 성북구청을 방문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진영 장관은 “오늘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장의 부담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를 올해 울산, 전남, 충북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국 9개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인 사관학교는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을 실습하는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관학교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협업과 활용 계획, 지자체의 지원 의지 등을 비중 있게 고려하여 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먼저, 울산시는 지역에서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예비 소상공인에 대한 컨설팅, 창업자금 등을 대폭 보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순천시)는 지역의 유휴 공간을 사관학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공하고, 지역 내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자영업 지원센터 등과 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접근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벤처형조직인 ‘가치삽시다 온라인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벤처형 조직’은 2019년도 처음 도입된 제도로 행정수요 예측과 성과달성 여부는 다소 불확실하지만 목표를 달성할 경우 국민 편의와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도전적 과제를 추진하는 조직이다. ‘가치삽시다 온라인경제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이후, 소비유통 환경이 비대면‧온라인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비용부담과 활용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뉴 비즈니스 모델(플랫폼) 발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온라인 시장 분야는 기술(플랫폼, AI, 빅데이터), 유통․마케팅(상품판매), 미디어(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분야로, 기존 사업 중심의 추진방식으로는 전문성 확보가 어렵고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맞춘 정책 수립․시행이 어려워 벤처형조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플루언서가 현장에서 생